산업25시

hy, 2023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특별상 수상


[KJtimes=김봄내 기자] hy의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케어 쉼2023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특별상(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엑스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 기업관에서 지난 22일 열렸다.

 

식품기술대상은 식품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유공자 및 우수업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주최로 제품의 기술성과 맛 등 전체적인 품질을 총 3단계에 걸쳐 평가한다. 심사를 통해 스트레스케어 쉼을 포함 총 13개 제품이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

 

스트레스케어 쉼은 hy가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월 선보인 제품이다.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다.

 

주원료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국내 액상형 제품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께 함유했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장()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후속 제품 수면케어 쉼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2종으로 확대했다. 수면케어 쉼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수면 관련 개별인정형 소재 아쉬아간다 추출물(Shoden®)’을 담았다.

 

양준호 hy 중앙연구소 연구기획팀장은 식품기술대상 특별상 수상으로 멘탈 헬스케어 제품 의 제품성을 인정받았다앞으로도 대한민국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