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골프존 회원 530만명 돌파.. 신규 서비스 줄줄이 큰 호응

[KJtimes=김봄내 기자]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 앱(APP)은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하나로 담아 골퍼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로 스크린, 필드, 쇼핑, 연습, 미디어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고도화함으로써 긍정적인 유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 10530만명의 회원수를 돌파하며 대표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회원을 보유한 골프존은, 올해 MZ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골프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골프존 그룹사 전사적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를 진행해 필드와 스크린을 아우르는 영골퍼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MZ골퍼들의 기호에 맞춘 커뮤니티 서비스와 편의성을 살린 앱 서비스를 론칭해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골프존앱에 론칭한 랭킹서비스가 인기로 신규 서비스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골프존랭킹은 접속 시 지도에서 전국의 G핸디 탑랭커 정보와 드라이버 비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숏게임 능력을 보여줘 나의 골프 실력과 겨뤄볼 수 있다. 골퍼의 거주 지역과 자주 이용하는 스크린매장에서의 나의 랭킹 및 연령별 랭킹 비교로 골프를 즐기는 것 이상으로 실력 향상에 진심인 2030 골퍼들의 니즈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지역별 톱10 랭킹에 오른 골퍼에게는 더욱 화려한 스크린 라운드를 꾸며주는 특별한 셀레브레이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골프존앨범, 골프존피드, 골프한판, K총무, 라운드 후 나의 실력을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는 라운드 리포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2030회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당 메뉴는 골프존앱 회원로그인 후 전체메뉴의 커뮤니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 추억을 자동으로 보관해주는 골프존앨범은 별도 모바일 앱으로 선보였던 사진영상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통합앱에 선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는 서비스다. 필드나 연습장에서 촬영한 골프 사진 및 영상을 자동 분류해 보관해주며 촬영된 날짜와 위치를 확인해 장소 별로 쉽게 골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평소에 사진, 영상 등을 많이 촬영하는 2030세대 입맛에 맞춘 서비스로 스마트폰 갤러리에 쌓인 방대한 라운드 사진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고 함께 라운드한 동반자들에게 데이터 공유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매월 10만명 이상의 골퍼들이 해당 서비스를 방문해 골프 추억을 기억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약 250만개의 콘텐츠가 누적됐다.

 

자신의 골프 라이프를 공유하고 싶은 골퍼들의 SNS, ‘골프존피드는 골프 관련 사진,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른 골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의 스크린 나스모(나의스윙모습) 영상 위주의 피드가 아닌 생생한 필드 라운드와 다양한 스윙까지 공유할 수 있는 골퍼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30 골퍼들에게 친숙한 UI로 꾸며졌으며 일상 계정 외에 골프 부계정까지 만드는 MZ골퍼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골프라이프를 자랑하기 용이한 골프 전용 소통 플랫폼이다. 영상 공유 외에도 클럽 비거리, 핸디, 평균타수, 라베 라운드 장소 등 나와 동세대 골퍼들과 실력 비교도 할 수 있다. 골프존이 만든 골퍼 전용 SNS인만큼 소통이 빠른 편으로 해시태그, 댓글 소통 기능을 통해 골프에 대한 질문을 나누고 실시간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매월 약 4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 초 신규 론칭한 골프한판은 2030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서비스 중 하나다. 골프한판은 타당, 뽑기, 스킨스 등 골퍼들이 라운드 시 즐기는 대중적인 골프 게임의 복잡한 룰과 스코어 계산 방법을 자동화한 골프 게임 가이드 서비스다.

 

동반자 간 재미를 위해 각종 골프 게임을 하지만 막상 2030 세대끼리 골프를 시작하면 어떻게 골프게임을 시작해야 할지 어려울 수 있다. 골프한판은 골프존 앱에서 스코어만 입력하면 게임 종류에 따른 진행 상황, 정산 내용을 자동으로 계산해 줘 쉽게 골프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기 제격이다.

 

통합앱 커뮤니티의 골프한판에서 스크린과 필드 중 라운드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골프한판을 스크린에서 즐길 때는 스크린메뉴를 선택해 게임 설정을 하면 로그인 유저와 함께 골프한판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NX에서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하면 해당 스코어가 골프한판에도 자동 연동되어 동반자와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동시에 다양한 골프게임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필드에서 즐길 때는 통합앱 골프한판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필드메뉴를 선택해 방을 개설하면 되고, 방장이 방을 만들면 동반자들은 QR코드를 인식해 골프한판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매월 약 8만명이 골프한판을 방문해 다양한 골프게임을 즐기고 있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백두환 프로는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올해는 영골퍼 타깃의 전사적 캠페인부터 통합앱 메뉴 업데이트까지 탄탄한 2030 골퍼 회원층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기업으로 젊은 세대 골퍼들을 앞세워 국내 골프산업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골퍼 니즈 및 편의성을 충족시킬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증권사분석] 증권사들로부터 눈길 끄는 ′현대차⸱롯데쇼핑⸱에스피소프트′
[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차[005380]와 롯데쇼핑[023530], 에스피소프트[44367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SK증권과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각각의 종목에 호평가를 내놓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보는 메리트는 무엇일까. 19일, SK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5년부터는 로봇의 보스톤다이나믹스, UAM의 슈퍼널, 로봇택시의 모셔널, 자율주행의 웨이모 협력 등과 같은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비전 제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현대차의 경우 장기 성장 로드맵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되며 내년부터는 총주주환원율 35%에 맞는 1조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이 현재의 저평가 상황과 실적 우려를 잠재우고 반등할 수 있는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7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4분기 백화점은 11월부터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마트와 슈퍼는 신선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