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60 펀드 누적 수익률 114.1% 기록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액펀드 글로벌 MVP 60’이 누적 수익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60 펀드는 1015일 생명보헙협회 공시실 기준 114.1%를 기록했다.

 

변액보험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보험 상품으로,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구조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산 대부분을 해외에 투자하기 때문에 해외 증시 상승기에 수익 탄력성이 크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변액펀드 중 하나인 글로벌MVP주식형또한 동일자 기준 누적수익률 147.4%를 기록하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시리즈 내에서도 단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MVP주식형펀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빅테크, 반도체, AI 기업들에 집중 투자해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주요 기술주 랠리의 수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MVP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닌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생명의 MVP 리포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MVP PRISM’과 모바일 앱 ‘M-LIFE’ 투자정보탭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에서는 자산운용 인력이 직접 출연해 분기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과 시장 전망을 설명하는 콘텐츠도 제공된다.

 








국제금융센터 "美中 보호무역 장기화 시 글로벌 경제 '구조적 충격' 불가피"
[KJtimes=정소영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장기화 시의 글로벌 경제 영향’을통해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관세 유예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전략적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세 동결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급, 우회 수출 차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향후 고관세 부활 및 통상 정책 변경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각국은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망 재편, 글로벌 비용 증가 불러 보고서는 특히 미·중 양국이 자국 중심의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을 강화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물류 재배치, 상이한 기술·표준 충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누적되면서 총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전 세계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공급망 변화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