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번아웃 시대의 해답은 '리셋'…홍천 선마을, 2026 웰니스 여행 새 기준 제시

숙면부터 자기돌봄까지…선마을 '2026 리셋 여행'으로 일상 리듬 재정비
쉼을 넘어 회복으로…선마을, '리셋 올클루시브' 웰니스 패키지 출시

[KJtimes=김지아 기자] 번아웃과 만성 피로가 일상화된 시대, 여행의 의미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화려한 관광지와 빡빡한 일정으로 채우는 방식 대신, 불필요한 자극을 덜어내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리셋 여행'이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강원도 홍천의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회복과 자기돌봄에 초점을 맞춘 '2026 리셋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일시적인 휴식이 아닌, 여행 이후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생활 리듬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리셋 여행은 단순한 쉼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과 리듬을 재정비하는 전환의 경험을 의미한다. 자연 속에서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여행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수면·자기돌봄·회복으로 완성하는 '건강한 리셋'

선마을의 '2026 리셋 여행 패키지'는 수면, 자기돌봄, 회복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복의 출발점인 수면 리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면 리추얼 키트'를 제공한다. 명상 가이드와 시그니처 아로마 오일 등으로 구성된 이 키트는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고 깊은 숙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다.

정서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느린 우체통'은 여행 중 또는 여행 이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내면을 정리하는 시간이다. 작성된 편지는 이후 일상으로 배달돼 선마을에서 경험한 리셋의 감각을 다시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데일리 웰니스 프로그램도 패키지의 핵심이다. 치유의 숲 종자산에서 진행되는 숲 테라피는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 속에서 명상과 사색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소도구 테라피는 체형 교정과 통증 개선, 혈행과 신경 흐름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깊은 휴식과 숙면 경험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포레스트 뷰를 갖춘 정원동 디럭스 객실이 제공돼 자연의 리듬에 맞춰 생활할 수 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단은 무너진 식습관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주며, 황토찜질방과 효천 갤러리, 선향동굴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현대인에게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무너진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일상의 소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휴식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리셋 여행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선마을 고객센터(1588-9983)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해외서 돌아오면 바로 검사"… 호흡기 감염병, 전국 공항·항만서 무료 검역
[KJtimes=김지아 기자] 해외에서 유입되는 호흡기 감염병을 입국 단계에서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검역 서비스가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으로 확대된다. 입국 직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면서, 신종·변이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10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전국 13개 공항·항만 검역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입국자 가운데 기침, 발열 등 호흡기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로, 검사를 희망하면 검역 단계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김포·제주공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김해·대구·청주공항과 부산·인천항만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돼 왔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수요와 운영 효과가 확인되면서, 이번에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이 결정됐다. ◆입국 즉시 무료 검사… 양성 시 건보 적용 검역소에서 제공되는 검사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 호흡기 감염병 3종이다. 검사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개별 통보되며,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검역소가 발급한 확인서를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