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5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중공업 부문의 우수 협력사와 함께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동, ㈜포스코티엠씨 등 40여 개 협력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효성의 협력사 상생 간담회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들은 효성 중공업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고충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삼동의 기보선 팀장은 “효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 중공업PG에서는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실무 담당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서로 성장시켜나가자는 취지로 나무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매년 연말 개최하는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들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하고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주방가전 구매 시 10% 캐시백 혜택을 이 달 말일까지 증정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베스트샵에서 신한 베스트샵 제휴 신용카드로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 캐시백 혜택을 증정할 계획이다. 캐시백은 결제 카드의 결제일에 입금된다. 행사 모델은 광파오븐 6종(▲MA324PDW ▲MA324DTN ▲MA324DBN ▲MA324BWS ▲MA324BGS ▲MJ324SVC), 광파 가스레인지 2종(▲HC637RAN ▲HC627RAN), 전기레인지 단품 1종, 케이스 포함 세트모델 3종(▲HM632RB ▲HM632RBA ▲HM632RBB ▲HM632RBC)이다. LG전자 DIOS 인버터 광파오븐은 마이크로웨이브 출력 조절이 가능해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다. LG DIOS 광파 가스레인지는 국내 최초로 광파 버너를 세라믹 글라스 상판 아래에 배치해 복사열과 빛으로 상판을 가열, 유해 가스를 96% 제거했다. LG DIOS 전기레인지는 확장화구 제외, 3구를 동시에 최대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빌트인과 프리스탠딩형 모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4월 19일(화)에 ‘문경 오미자 피지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스모어 프라푸치노’ 등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2종 그리고 컬러플한 색상의 신규 MD 20종을 선보이고 6월 7일까지 여름 첫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서 올 여름 첫 선을 보이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전통적인 소재에 스타벅스의 색깔을 가미해서 새롭게 재해석해 탄생시킨 음료이다. 뛰어난 품질의 오미자에 건조 적사과칩을 함께 넣고 수제 스파클링하여 꽃이 핀 듯한 화사함과 더불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돋보인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여름음료이다. 리얼 요거트와 무지방 우유, 애플망고가 조화롭게 블렌딩되어 풍부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이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선보였던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도 출시한다. 구운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크래커 사이에 끼워 먹는 캠핑용 디저트에서 착안해 개발된 음료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300원이다. 이 음료
[KJtimes=김봄내 기자]쉼 없이 쏟아지는 새로운 제품들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려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음료 하나를 사더라도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등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제품명에 제품의 특징과 제조 과정, 먹는 방법을 솔직하게 담아 식품 안전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네이밍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제품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제품 이름에 제품 있는 그대로의 특성을 반영한 ‘정직한 네이밍’이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새로운 먹거리 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진짜’, ‘올바르게’ 담은 제품 모여라! 소비자 마음 사로잡는 진정성 담은 네이밍 주목 리얼 소시지, 리얼 파스타, 리얼 바나나 등 ‘진짜’를 담았다는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을 어필하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농심 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는 10대 슈퍼푸드인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 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여기에
[KJtimes=김봄내 기자]가슴 속까지 깨워주는 깨끗한 청량감으로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드넓은 해안가의 정취와 시원함을 가득 담은 패키지로 올 여름 찾아왔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2014년Clear Sparkling Soft Drink 글로벌 판매량 기준 / 출처:CANADEAN) ‘Just Sprite Summer’를 테마로 한 스프라이트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최근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스포츠가 서핑임에 착안, 국내 서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과의 협업을 통해 스프라이트의 시원한 청량감으로 무더운 여름 상쾌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여름 감성을 가득 담아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 황홀한 열대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국적인 꽃과 화려한 열대 패턴, 당장이라도 시원하게 뛰어들고 싶은 출렁이는 파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서핑보드를 올린 멋진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대표 여익현 www.pulmuoneamio.com)는 반려견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능성 원료로 맞춤 설계한 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아미오가 출시한 기능성 간식 3종은 ‘슬림업 닭가슴살 고구마 말이’ ‘스킨앤뷰티 연어 고구마 말이’ ‘초유 담은 오리 고구마 말이’로 비만, 피부질환, 면역력 부족 등 주로 실내생활 위주의 반려동물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들이 첨가됐다. ‘슬림업 닭 가슴살 고구마 말이’는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으로 고구마와 국내산 닭 가슴살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더했다. 가르시아 캄보지아는 인도 남서부의 열대 식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체지방 함량이 28% 이상 되거나 품종별 기준 체중에서 15~30%를 초과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하다. ‘스킨앤뷰티 연어 고구마 말이’는 반려견의 피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간식으로 고구마와 연어에 기능성 원료인 ‘피쉬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 피쉬 콜라겐은 반려동물의 피부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구직자의 면접 답변을 거짓말로 판단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42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구직자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무려 82.3%가 ‘있다’라고 답했다.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구직자의 면접 발언 1위는 ‘연봉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57.1%,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 ‘평생 직장으로 삼고 싶습니다’(46.1%), ‘야근, 주말 근무도 잘 할 수 있습니다’(43.1%),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서 합니다’(39.6%), ‘중요한 일이면 개인의 일도 포기 가능합니다’(31.9%), ‘가르쳐주면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29.8%), ‘이 회사에만 지원했습니다’(27%)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해당 발언을 거짓말로 판단한 이유로는 ‘상투적인 표현이라서’(70.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일관성 없는 답변이라서’(26.7%), ‘답변의 근거가 불충분해서’(24.7%), ‘추가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여서’(20.3%), ‘외워서 말하는 티가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모바일 선불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전환이 가능한 선불 카드인 ‘SSG머니카드’를 론칭, 유통 업계와 간편 결제 시장에 또 한번 새 바람을 몰고 온다. SSG머니카드는 토탈 결제 서비스 SSG페이의 선불 결제 수단인 SSG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로, 기존 상품권에서 고객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간편 결제 서비스로는 SSG페이가 유일하다. 기존 상품권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반면, SSG머니카드는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인 위드미 전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고객 접근성이 강화됐다. 현재 위드미 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SSG머니카드는 1만원, 5만원, 10만원 총 3가지로, 구매처는 향후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류 형태인 기존 상품권과 달리 SSG머니카드의 경우 내구성을 강화한 카드 모양으로, 보관 및 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SSG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SSG페이 앱만 있으면 별도의 보관이나 관리 없이 편한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18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대를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 '절대불가'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 "주변에서 새누리당을 구제불능이라고 하면서 '권력을 위해 입안의 혀처럼 군 사람이 지금 그 사람인데 새누리당에 뭘 기대하겠느냐'고 한다"면서 "도대체가 이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느냐. 쓴 웃음이 난다"고 강한 어조로 원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특히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면서 "이런 마당에 비대위원장을 그런 사람이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사람들이 본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또 "수습을 하려면 먼저 사과하고, 책임자들은 책임을 지고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며 새로운 길을 제시하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야 하는데 지금 상황은 하나도 되는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총선 참패의 이유에 대해 "국민을 화나게 했기 때문"이라며 "권력의 주인은 국민인데,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들이 주인을 무시하면 (주인이) 화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민주화를 이룬지 벌써 30년이 지났는데 정부·여당에서 과거 군사독재 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의미의 '심플(Simple)'을 콘셉트로 내세운 프리미엄 냉장햄 '더 건강한 자연재료'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더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비엔나'와 '더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후랑크' 등 2종류다. 이 제품들은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레몬과 석류, 로즈마리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설탕, 천일염 등으로 맛을 더했다. '더 건강한 자연재료 비엔나'와 '더 건강한 자연재료 후랑크'는 각각 7천980원(200g*2), 7천980원(240g*2)이며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한류스타 송중기(31)는 소속사를 통해 전날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국내 팬미팅 사진을 공개했다. '우리 다시 만난 날'이라는 부제를 단 팬미팅 현장은 국내외 팬 4천 명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송중기가 팬들을 향해 손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면서 "두 번째 연기 인생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팬을)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모든 순간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중기가 가수 김동률의 '아이처럼' 등 노래 2곡을 진지하게 열창하는 모습뿐 아니라 특별 손님으로 찾아온 같은 소속사 후배 박보검,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와 나란히 앉은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팬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송중기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 15'를 무기로 세계 최대 노트북 시장인 미국을 본격 공략한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그램 15'는 지난달 온라인 매장인 아마존에 이어 프라이스, 비앤에이치(BH), 마이크로센터(Microcenter)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작년에는 전작 '그램 14'를 들고 미국 노트북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온라인 판매에만 집중했다. 이번에 신작 '그램 15'의 유통채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확대한 것은 현지 파트너사는 물론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어서다. LG전자 관계자는 "판매처를 오프라인으로 넓힌 건 그만큼 시장 반응이 좋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그램 시리즈는 커버에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항공기에 쓰이는 신소재를 적용,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제품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이다. '그램 15'는 재작년과 작년에 각각 출시된 '그램 13', '그램 14'에 이은 그램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개발 기간만 약 1년이 걸렸고, 15.6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는 커피 두 잔 수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은 5월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일원현대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850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 59㎡ 142가구 ▲ 70㎡ 58가구 ▲ 84㎡ 66가구 ▲ 101㎡ 19가구 ▲ 120㎡ 49가구 ▲ 168㎡ 1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 80%가량을 차지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고 양재대로와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오는 8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에서 늘푸른공원과 대청공원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등도 가까이에 있으며 일원초, 중동중, 중동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성공으로 앞으로 분양 예정인 개포지구 일대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며 "래미안 루체하임은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
[KJtimes=김승훈 기자]LG[003550]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8.6% 증가한 1조1623억원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하이투자증권은 LG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9만1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LG화학 및 LG전자, 비상장회사들의 실적 정상화로 LG의 이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LG화학은 석유화학 및 중대형전지 부문에서, LG전자는 가전·에어컨·TV·모바일 등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이익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가치사슬(밸류체인)의 성장성에도 주목한다”면서 “LG전자가 전기차 부품 사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계열사별로 전기차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LG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2012년 이후 5년째다. 이에 따라 재계 안팎의 관심은 그 목적에 쏠리는 분위기다. 18일 재계와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주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나라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00여명을 만났다. 그리고 회사 기술 혁신 현황과 RD 인재 육성 계획 등을 소개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7개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한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참석한 인재들과 함께 2시간가량 만찬을 하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눴다. 그런가 하면 행사가 끝난 뒤에는 300여명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배웅하는 등 인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 구 회장이 이처럼 미국행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우수한 연구개발(RD) 인재를 찾기 위함에 있다. 실제 구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빠짐없이 국내와 미국에서 열리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러면서 RD 인재들을 만나고 우수 인재 유치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