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이 정통 유럽풍 프리미엄 햄∙소시지 2종을 출시했다. '유로셀렉션' 2종은 '바이스부어스트 로스트 갈릭어니언'과 '콜드컷슬라이스'로, 정통 유럽의 맛과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대상은 이번 유로셀렉션 제품 출시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시장 규모(가정용)는 2014년 기준 950억으로, 2012년 547억에 비해 약 74% 증가했다. 전체 냉장 육가공 시장이 같은 기간 약 14%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대상의 유로셀렉션은 건강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프리미엄 햄∙소시지 와는 달리, 정통의 맛과 스타일까지 강조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햄∙소시지 제품이다. '유로셀렉션 바이스부어스트 로스트갈릭어
[KJtimes=김봄내 기자]출시 2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높은 판매율과 점유율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3년 6월 출시한 모션싱크는 최근 2분기 들어 월 7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 1주년 때보다 약 2000대 이상 판매가 늘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늘었다. 특히 모션싱크는 출시부터 최근까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국내 4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약 5배 이상 키웠다. 모션싱크는 삼성 자체 집계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6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하며 업그레이드 된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로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지속성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건강이 회복돼 현재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3일 사장단협의회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건강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VIP병실에 자가 호흡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폐소생술(CPR)과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1년 넘게 병상에 있다. 한때 인공호흡기 조치가 이루어질 정도로 병세가 위중했으나 차츰 휠체어에 앉아 재활치료를 받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등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인지능력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의 사진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3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OTP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OTP는 기존의 OTP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스마트폰에 스마트OTP카드를 접촉하면 OTP번호가 표시되지 않고 자동으로 입력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된다. 또 전자금융사기에 의한 OTP번호 유출을 차단해 보안성이 강화된 편리한 카드형 보안매체다. 스마트OTP는 신용카드 크기 형태로 기존 일반OTP 대비 소지 편의성이 개선되고 배터리 없이 구동되어 반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보안카드 이용고객이 스마트OTP로 보안매체를 전환 발급한 경우 전자금융거래 보안성이 강화됨은 물론 ARS나 SMS를 통한 추가인증 절차도 생략된다. 1일 1000만원 이상 이체한도 증액이 가능해 전자금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용대상은 NFC(근거리통신)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소지 개인고
[KJtimes=김봄내 기자]작년 10대 그룹의 내부거래액이 155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SK그룹의 내부거래액이 10대 그룹 전체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47조원에 달했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규모 상위 10대 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은 작년에 155조6000억원으로 1년 전의 154조2000억원보다 1조4000억원, 0.91% 증가했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내부거래 비율은 2013년 14.36%에서 14.55%로 0.19%포인트 높아졌다. 10대 그룹의 내부거래 규모는 2010년 117조9800억원에서 2011년 152조5600억원으로 급증하고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비난이 거세진 2012년 151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2년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룹별 내부거래액은 삼성과 현대차, LG, 포스코, 한진, 한화 등 6개 그룹이 1년 전보다 감소했으나 SK와 롯데, GS, 현대중공업 등 4개 그룹은 큰 폭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2일 동대문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여행사 레드캡투어와 면세사업 전담법인 '동대문24면세점'을 꾸리고 지난 1일 서울 시내면세점의 중소·중견기업 부문 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 동대문24면세점의 입점 후보지는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 5∼8층, 1만4049㎡ 규모다. 이는 동대문을 면세점 후보지로 내세워 입찰한 컨소시엄 가운데 최대 규모라는 게 네이처리퍼블릭의 설명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동대문24면세점이 24시간 운영과 국내 브랜드 50% 이상 입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웠으며 엔터테인먼트사 웰메이드예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여행·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문화·쇼핑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2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내 면세점 신규특허 신청 접수 마지막 날인 1일 후보 사업자 가운데 한화가 가장 먼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는 직접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 '보세판매장(면세점) 설치 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화 관계자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에 도전한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출했다"며 "사업권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화는 면세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63빌딩에 면세점을 지을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0% 국산 원유로 만든 버터에 국산 아카시아 천연 벌꿀을 담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에 허니버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침에 허니버터는 국산 버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고급 천연 벌꿀 9%를 가미한 스프레더블(spreadable)타입의 가공버터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간편하게 곁들여 먹기 좋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전용목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생산한 원유만을 사용하고, 벌꿀 외에 일체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치즈마케팅팀장은 "아침에 허니버터는 건강한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천연 벌꿀을 사용해 고소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일상 속에서 빵이나 크래커, 또는 스테이크 등의 담백한 요리와 곁들여 버터를
[KJtimes=김봄내 기자]불법 다단계 업체를 설립해 2500억원대 투자금을 모아 17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일 미등록 다단계 업체를 만든 뒤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 1만3000여명으로부터 25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모아 이를 다시 배당하면서 17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유사수신행위 규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남모(54)씨와 이 업체 고문 박모(58)씨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투자자를 모집한 혐의로 지역 총판장 박모(60)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남씨는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음파진동기, 반신욕기, 손·발마사지기 등 1000만원 상당의 운동기기를 산 뒤 회사에 위탁하면 렌털사업을 통해 연 40%대의 고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유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국에 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 디오스(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HM632RA)는 설치가 편리한 게 가장 큰 특징으로, 사용자는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 시에 별도의 승압 공사가 필요 없어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3개의 화구 중 2개를 가장 높은 화력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조리를 빠르게 해준다. 사용자는 9단계의 화력조절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디오스 빌트인 전기레인지는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 사용 중인 모든 화구의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주는 일시 정지 기능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일반 전기레인지가 적용하고 있는 테두리를 없애 주방과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상판에 적용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냉장 요리양념장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를 출시했다. 기존 양념장 시장은 대부분 불고기, 갈비 등 고기 반찬류 양념장으로 구성돼 주로 명절에 소비가 늘어나는 제품으로 분류돼 왔다. CJ제일제당은 명절 이외에 평상시에도 양념장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장을 출시했다.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는 추가 양념이나 고도의 요리지식 없이도 전문 음식점 수준의 일품요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직접 조리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상의 검색어 및 버즈(buzz) 정보를 토대로 제품 콘셉트와 레시피를 개발하는 한편, 한식 요리 전문가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맛 품질을 높였다. 안동찜닭 양념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CGV와 손잡고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영화관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CGV 제휴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CGV 제휴요금제는 총 3종이다. 기존 070 인터넷전화에서 제공되던 무료통화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의 부가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입 고객에게 매월 무료 영화 예매권 1장과 동반 1인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CGV 망내무한 요금제는 월정액 8500원으로 자사 070인터넷 전화와 U+모바일간의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매월 영화예매권 1장과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월 1만1500원의 CGV망내무한100 요금제는 자사 유무선 무제한 무료통화와 망외(타사 집전화,모바일) 100분의 무료통화, 매월 영화예매권 1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CGV 홈보이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정액 1만4500원의 상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기업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퓨어 오리진 라인의 새로운 그랑 크뤼 캡슐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업용 캡슐 커피 2종인 ‘에스프레소 오리진 브라질(Espresso Origin Brazil)’과 ‘룽고 오리진 과테말라(Lungo Origin Guatemala)’는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의 ‘퓨어 오리진 라인’에 속한다. 퓨어 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만 만들어진 그랑 크뤼로 각 나라의 커피 특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가 위 2종을 출시하면서 기존 ‘리스트레토 오리진 인디아(Ristretto Origin India)’ 한 가지 종류로만 제공되던 퓨어 오리진 커피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이제 기업 고객들이 세 종류의 단일 원산지 커피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게 됐다. 강도4의 에스프레소 오리진 브라질
[KJtimes=김봄내 기자]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내년 4월부터는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태제과는 1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 문막공장 인근에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240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신규 공장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부지 3만㎡에 1만㎡ 규모로 마련되며,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보다 2배 이상 생산효율성이 높은 최첨단 감자칩 생산설비가 도입된다. 해태제과는 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현재 월 75억원 수준에서 최대 150억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MOU 체결을 통해 신규 공장 건립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각종 인허가
[KJtimes=김봄내 기자] 집값 상승세가 비수기인 5월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0.34% 올랐다. 이는 4월 변동률(0.43%)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지만 3월 이후 월 0.30% 이상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이 0.44% 오르는 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0.45% 상승했고, 지방은 이보다 낮은 0.23%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대구시가 0.79%로 가장 많이 뛰었고 광주광역시(0.59%), 부산·울산(0.28%) 등 순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8% 상승했고 연립주택이 0.18%, 단독주택이 0.08% 올랐다. 전세도 물건 부족으로 0.44% 뛰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사수요가 감소하면서 4월(0.59%)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이 0.68%, 지방이 0.23% 각각 올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5%로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