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 일원에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오는 6일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57가구, 전용면적 73㎡ 183가구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원 영통의 중심상업지구와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쇼핑 플라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도 쉽다.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단열기능을 강화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고단열 더블 로이유리 ‘울트라 실버’를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유리 표면에 2차례의 은(銀)코팅을 통해 열관류율과 태양열취득계수가 낮췄다. 유리의 열관류율과 태양열 취득계수가 낮을수록 에너지 사용량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따라 복층유리로 적용할 때 일반 복층유리보다 냉난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울트라 실버는 냉방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업용 건물 유리 시장 공략을 위해 태양열 차단 성능을 기존 제품보다 25% 이상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와 달리 이 제품은 실버블루 색상을 적용해 건물 외관의 디자인 효과까지 높여줄 수 있어 상업용 건물 유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KJtimes=김봄내 기자]"1차 고객은 물론 2차 고객까지 우리 부품소재를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상운 효성부회장은 5일 CEO레터에서 시장주도기업(Market Driven Company)으로 혁신하는 방법으로 '마켓 센싱(Market Sensing)'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켓 센싱'이란 고객의 수요와 경쟁사의 대응, 최신기술 동향, 트렌드 변화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이다. 이 부회장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과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RD) 등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소통해 고객의 고객까지 만족하게 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마켓 센싱'을 제대로 활용한 사례로 롤스로이스의 항공기 엔진 사업을 들었다. 롤스로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탄소배출권(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을 확보했다. 탄소배출권을 따내면 시장에서 배출량이 많은 기업에 권리를 팔 수 있다. 현재 탄소배출권 1t 가격은 0.54유로다. LG전자는 인도에서 약 7000t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앞으로 10년간 580만t의 이산화탄소를 추가 감축해 인도의 전력부족과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580만t의 탄소배출권을 거래시장에 판매하면 310만 유로(약 39억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인도의 빈곤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3년 2월부터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를 생산·판매하면서 전력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되돌려받는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봄을 맞아 단체급식 업체들이 새로운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을 위해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채소 건강메뉴를 내놨다.현대그린푸드 바이어들이 충남 서산, 제주 애월 등 국내 우수 산지를 다니며 직접 엄선한 달래, 미나리, 돌나물 등 봄 시즌 제철 식재료들로 구성해 영양소와 입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서산 달래를 두부와 각종 채소를 넣고 함께 볶은 '두부달래볶음밥', 제주 애월 취나물로 만든 '취나무새우죽' 등이 대표적이다.CJ프레시웨이는 매월 하루를 '식도락 데이(day)'로 정해 전국 각지의 유명 음식을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하는 '식도락 맛기행'을 이달부터 진행한다.이달 제주도의 대표 향토음식인 '고기국수'를 시작으로 매달 첫째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선포한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의 가치를 고객과 직원, 협력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 '러블리 라이프' 예술전(아트 컨테스트)에 응모한 800여명(2000여개 사진·일러스트 작품) 가운데 30명의 수상자를 선정, 20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당선작을 봄 시즌 고객 홍보우편과 감사품 디자인에 적용하고, 백화점·지하철역 등에서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을 엮어 '러블리 라이프 아트북'도 발간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회사 내부에서도 '러블리 어워즈(Lovely Awards)' 제도를 마련한다. 고객의 행복한 경험에 기여한 직원과 협력사(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월·분기·연단위로 수상자를 정해 포상한다. 조영제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이 올 상반기 채용부터 입사지원서에서 인물사진을 없애고, 수상경력, 해외연수 경험 등으로 채우는 이른바 '스펙' 입력란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SK그룹 입사지원서에서 사진과 함께 삭제된 항목은 토익·토플 등 외국어 성적과 IT활용능력, 해외경험, 수상경력, 업무경험, 논문내용을 적는 부분이다.다만, 지원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학력·전공·학점 등의 기본 정보 입력란은 남겼다.해외 영업직이나 제약 연구분야 등 특정 직무 지원자에 한해서는 업무 적합성 차원에서 외국어 성적이나 자격증을 제시하도록 했다.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는 5일 "과도한 스펙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직무수행 능력 중심의 열린채용 정착을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며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한 서류 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얼마나 될까.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하며 세계 2위로 조사됐다. 5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브랜드파이낸스의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817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화로는 9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는 지난해보다도 4% 증가한 수치다. 부동의 1위는 애플로 나타났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283억300만 달러나 됐다. 지난해보다 236억23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삼성 이외에도 현대가 49위에 올랐다. 그밖에 LG(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차(261위), KT(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394위), 한국가스공사(452위), GS(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에 이름을 남겼다. 한편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의 브랜드 가치가 766억8300만 달러로 평가돼 3위를 기록했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카드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갤럭시S6에 탑재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 페이'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4일 수요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비즈니스카운실 회의에 참석한 뒤 오늘 오전 귀국했다"며 "비즈니스카운실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회장을 맡고 있는 기업인들의 경제정책 자문 모임으로 이 부회장은 2013년 6월에 정회원이 됐고 연간 3회 회의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이번 모임은 캘리포니아 멜로파크에서 열렸는데 이 부회장이 출장을 간 길에 삼성전자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을 담당하는 SSIC와 삼성리서치인아메리카(SRA)를 돌아보고 왔다"고 말했다. 또 이 부회장이 미국 카드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4일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갖춘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지펠 T9000 스파클링에 이어 다양한 스파클링 냉장고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나온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은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농도를 기존 제품보다 강화해 탄산음료 수준의 톡 쏘는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탄산가스 실린더 체결 부위를 도어 외부 디스펜서 바로 옆으로 옮겨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간편하게 실린더를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처럼 탄산수가 대중화할 것이라는 예측을 토대로 2013년 업계 최초로 스파클링 냉장고를 내놓았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혁신적인 수납 방식으로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보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스타벅스 카드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음료 구매 시 견과류 제품인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국 매장(미군부대 및 시즌 매장 제외)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 이벤트 음료는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 등 3종이다. 증정 간식 메뉴인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캐슈넛 등 4가지의 견과류가 들어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생크림으로 만든 냉장 디저트인 '스윗롤'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스윗롤은 생크림을 촉촉한 케이크 시트로 감싼 제품이다.가공 버터와 마가린을 사용한 대부분의 상온 크림빵과 차별화하기 위해 신선하고 담백한 식물성 크림과 생크림을 사용했으며, 크림의 비율을 약 60%로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무균실에서 제조된 이 제품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제조 및 당일 출고 원칙에 따라 냉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프레시밀크(53g), 딥캐러멜(53g), 핑크스트로베리(61g)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480원이다.회사 측은 "스윗롤은 올해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젤리와 푸딩에 이어 냉장 베이커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디저트 시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홈IoT(가정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서 3일(현지시간)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오레두(Ooredoo)와 홈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오레두는 이날 MOU 체결을 계기로 우선 카타르 시장에 LG유플러스의 맘카2 등 대표적인 홈IoT 서비스 및 단말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9월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출시된 ‘홈CCTV 맘카2’는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줌인(Zoom-in) 기능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프라이버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안전과 에너지 등에 관한 홈IoT 패키지를 카타르 현지에 맞도록 지속 개발해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피지를 잡아주는 '제로피지'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슈가폴리머 성분이 피부에서 분비되는 기름을 잡아주고, 발효 콩, 버드나무, 편백 등으로 구성된 피지 조절 및 피부 진정 특허 성분이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로피지 라인은 '드라잉 파우더'(6500원), 피지 덩어리를 녹여내는 필링 제품인 '화이트 세범 클리어'(1만1000원), '올데이 매트 젤'(1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에뛰드하우스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피지섬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015760], 효성[004800], LG전자[066570] 등 국내 대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원자력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사우디전력공사(SEC)와 전력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발전, 신재생, 송배전, 에너지신사업, 연구개발, 교육훈련, 제3국 해외진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우디전력공사는 사우디 전체 전력수요의 85%를 담당하는 국영 전력회사다. 이날 뒤이어 사우디 원전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사우디 원전분야 기자재·시공 협력사간의 협력 MOU도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효성, 효성굿스핑스, LG전자, 동양방식 등 한국 4개 기자재 공급업체와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대림건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