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가 지난 13일 내놓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에 대해 정체된 실적의 돌파구 역할이 기대된다며 저유가 기조가 당분간 지속할 경우 점진적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흥국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하며 이 종목을 자동차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흥국증권은 코나의 경우 같은 플랫폼을 쓰는 자사의 액센트, 기아차 스토닉보다 가격이 높아 자기 잠식이 발생해 판매 대수가 정체되더라도 매출과 수익성이 증가하는 현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코나의 판매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국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1월 쌍용차가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개척했고 티볼리는 국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했다”며 “현대차는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에서 소형 SUV 차종을 판매하면서도 국내와 선진국에선 투싼과 싼타페 판매 잠식을 우려해 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의 소형 SUV 시장 진입의 경우 한국은 물론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해당 세그먼트의 성장이 확대되면서 판매잠식 가능성을 무릅쓰고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여의도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진인태(50·가명) 사장은 중간배당 시즌이 돌아오면서 기대감이 크다. 상장사들의 중간배당은 주식 투자자들의 ‘여름 보너스’로 통하고 있어서다. 진 사장이 특히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올해는 상장사들의 이익 호조세가 이어지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환원 정책에 힘이 실리면서 배당규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게 그것이다. 실제 주식투자자들은 진 사장처럼 이 같은 이유로 여러해 연속 중간배당에 나선 기업 등 배당투자 유망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분위기다. 중간배당은 회계연도 중간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상장사 대부분이 12월 결산법인이어서 일반적으로 6월 말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증권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이고 회계연도 중간에 이뤄지는 만큼 실적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중간배당에 나서는 기업은 주가 흐름도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정동휴 신영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6월 중간배당을 했던 기업이 올해도 배당을 할 확률은 88%에 달한다”며 “6월 배당주는 7∼8월 주가수익률도 코스피 대비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모비스[012330]가 중국 모듈조립 매출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겠으나 이후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동부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친환경차 판매 강세로 관련 부품 수익성이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분기 실적 저점 이후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4∼5월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4∼67% 감소하면서 현대모비스의 중국 모듈조립 매출과 국내법인의 관련 반조립(CKD) 매출이 2분기에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 모듈법인은 가동률 하락으로 2분기에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AS 부문은 유럽 등 주요 지역의 경기 호조가 이어져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작년 유럽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에 따른 물류효율성 상승과 비용절감 효과가 계속돼 영업이익률도 22%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AS부문 실적이 모듈부문의 부진을 만회하면서 현대모비스의 2분기 영업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장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LG전자 이외에 소니, 파나소닉 등 글로벌 TV 고객사 확대로 LG디스플레이는 8세대 OLED 생산 확대와 더불어 OLED 사업 전반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7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업황 호조 지속으로 내년에 1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액정표시장치(LCD) 경기 우하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초고화질(UHD) 패널 확대로 과격한 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8220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하지만 이런 우려가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렉시블 OLED 시장 본격 진입 가능성과 동력을 약화하지는 못할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유안타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75% 이상의 높은 검색 점유율로 메일, 카페, 블로그, 쇼핑, 동영상 콘텐츠 등 국내 인터넷 소비를 독점하고 이런 경쟁력은 최근 모바일 상품거래시장의 플랫폼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또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카카오의 경우 높아진 실적 개선 전망과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수급 환경 개선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네이버페이의 경우 거래액이 1조5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8% 성장하며 인터넷 상거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연결을 통한 쇼핑 플랫폼화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한데 검색과 쇼핑의 시너지는 장단기 실적 증가에 기반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처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려 노력 중인 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아마존 등은 연초 대비 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로보틱스[267250]와 만도[2043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로보틱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5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3개 계열사 주주들의 보유지분을 공개 매수하기로 한 데 대해 발행가 확정까지 주가 변동성이 심하겠지만 지주사로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는 전날 1조7693억원을 유상증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3개 자회사 주주들이 소유 주식을 현물출자하면 현대로보틱스가 신주를 발행해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각각 13.37%의 보유지분을 23.52∼27.87%로 늘려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만도에 대해 목표주가 3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 매출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내고 하반기에 개선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만도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1조4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줄고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의 대규모 신규 투자가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둔 인수합병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 자금조달을 위해 비영업자산 유동화와 계열사 상장 가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진천 기지의 생산능력 증설은 성장성 높은 편의형 카테고리 중심이고 기존 투자계획 범주 내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투자 의사 결정은 해당 산업의 미래 성장성과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셀렉타 인수를 통해 식물성 고단백 소재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바이오 사업 영업망과 발효·효소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SPC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전날 공시를 통해 9000억원을 투입해 진천에 식품통합기지를 신설하고 브라질의 셀렉타사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셀렉타는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농축대두단백(SPC) 부문 세계 1위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과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현재 주가를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이 크지는 않다면서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하나씩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당뇨·비만 바이오 신약으로 임상이 일시중단됐던 JNJ-64565111에 대해 기존 임상을 종료하고 환자군과 용량, 지역을 변경한 새 임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기계의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41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가파른 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안타증권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이 산업재 부문에서 가장 뚜렷한 업황 회복세를 보이는 점과 현대건설기계가 국내 굴삭기 완성차 업체 중 이익 증가세나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매력적이라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 신약은 복합작용제이므로 당뇨병과 비만을 동반한
[KJtimes=김승훈 기자]효성[004800]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KB증권은 효성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49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신작 리니지M이 연말까지 8000억원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흥행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206억원으로, 컨센서스(284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호전은 화학사업부문의 증설,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자재 부문의 실적 개선 등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은 주로 산업자재와 화학 사업에서 이뤄질 전망이고 산업자재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은 2827억원으로 작년보다 29% 늘 것”이라면서 “만성적인 영업 적자를 기록하던 스틸코드 부문도 공장 이전과 구조조정으로 올해는 영업 흑자가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이
[KJtimes=김승훈 기자]BGF리테일[027410]의 지주사 전환에 대해 보유 현금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기업가치가 극대화될 것이며 편의점의 수익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12일 메리츠종금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사업회사는 편의점 사업에 집중하면서 배당성향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며 유통업종 평균을 웃도는 편의점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배당성향이 확대되면 기업가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우수한 현금 창출력과 우량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신규투자에 보수적이었고 배당성향도 평균수준이었다”며 “이번 분할을 통해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BGF리테일이 분할을 밝힌 다음 거래일인 지난 9일 주가가 8% 넘게 하락했는데 이는 1분기 호실적과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선판매 기대감으로 지난 한 달간 주가가 27%가량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일각에서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있지만 지난 1분기 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0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올해 2분기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인텔을 넘어 전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데이터센터 증가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로 메모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반도체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1991년부터 지난 1분기까지 26년 동안 인텔이 매출 기준 반도체산업 내 글로벌 1위를 수성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2위에 머물러 왔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분기 인텔의 시장 점유율은 13%, 삼성전자는 9.1%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인텔 14.7%, 삼성전자 13.4%로 격차가 1.3%포인트 차로 좁혀졌다”며 “2분기에는 메모리 부문 실적 개선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15%로 상승하며 인텔을 넘어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부문별 영업이익으로 IT모바일(IM) 10조7000억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63% 늘어나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형 정보기술(IT) 업체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 LG디스플레이만은 높은 실적을 거두고도 주가가 부진했다”며 “조만간 신규 라인 증설이 예정돼 있어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데도 LG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어 연구원은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89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920% 증가할 것”이라면서 “대형 TV 중심의 안정적인 패널 가격 상승 속에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녹십자[006280]에 대해 KTB투자증권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그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녹십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같이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올해 4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요구받은 자료를 보완해 IVIG 미국 품목허가를 재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혜린 KTB투자증권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확정된 후 추정 순이익을 2∼3% 올렸지만 백신 관련 임상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반영하면서 비용 처리됐던 연구개발 금액이 축소됐다”면서 “혈액의약품인 아이비글로불린(IVIG)의 수출 확대를 통한 실적개선은 2019년 이후에 본격화할 것인데 기초여건과 주가 회복 속도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000880]와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 불안요인이던 자회사 한화건설을 둘러싼 우려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도 6만2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이 회사의 양호한 실적 흐름을 고려해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에 수입 브랜드 확대 및 중소형 가전, 주방, 생활가전 비중 증대라는 성장 전략이 주효한다면 외형의 큰 폭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됐던 한화건설의 마라픽, 얀부 프로젝트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화건설은 최근 경영설명회에서 마라픽은 오는 8월, 얀부는 12월에 계약이 종료될 것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사업 정상화에 따라 한화건설의 기업가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한화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 수혜도 예상되고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반도체 호황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낸드 가격 강세는 3분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아직도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급 능력은 70%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낸드는 시장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 회사의 2분기 이익 전망치를 기존 2조7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2조 원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도시바 매각 상황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최종 매각은 일본의 재무적 투자자일 가능성이 큰데 결과적으로 도시바의 소극적인 투자가 업계에는 희소식”이라면서 “SK하이닉스가 배당을 올려가며 남는 현금을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지배주주 지분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