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머슴녀’ 하지원과 ‘까도남’ 현빈의 숨 막히는 환상호흡이 빛을 발했다.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3일 첫 방송 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제작 화앤담픽처스)은 시청률 18.3%(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첫 회 방송부터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제작 화앤담픽처스) 1회 분에서는 스턴트우먼 라임 역의 하지원과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재벌상속남, 일명 ‘까도남’ 주원 역을 맡은 현빈의 농익은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회 분에서는 여배우의 액션 연기를 대신하는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과 오스카의 부탁으로 여배우의 기자회견을 막으려는 업계 1위 백화점 상속남 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그간 잠복해 있던 ‘김윤옥 여사의 로비 의혹’에 대해 불씨를 살렸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강기정 의원의 김윤옥 여사 로비 의혹에 대한 발언은 사실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강 의원이 자료를 갖고 있다는데 그간의 발언도 사실에 가까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추가적으로 밝힐지 여부에 대해서는 “강 의원이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이고 지도부와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서는 “국회의원이 본회의, 상임위에서 한 발언은 헌법에서 면책특권을 갖고 있다”며 “고소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대한 추가적 의혹은 여권이 저를 눈엣가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