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씨앗(SeeArt)의 8번째 히든 멤버가 드러났다. 씨앗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과 걸그룹 씨앗의 8번째 히든 멤버 혜담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 배윤정 단장과 혜담은 파워풀한 댄스가 눈길을 끈다. 혜담은 국내 최고의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댄스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춤의 여왕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 초 정식데뷔를 앞둔 씨앗은 지난 10월 7명의 멤버만을 선 공개한 후 4주간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은 물론 음악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2017년 가요계 기대주로 손꼽힌다. 그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베일속에 가려졌던 씨앗의 히든 멤버이자 8번째 멤버 혜담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가요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혜담의 합류로 완전체를 갖춘 씨앗은 정식 데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 'SNL코리아'의 성추행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SNL코리아'에 고정 출연 중인 개그우먼 이세영(27)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세영은 이어 "현장에서 (B1A4)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과 멤버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6일 온라인에 공개된 'SNL코리아' 현장 촬영 영상에는 이세영 등 여성 크루들이 특별 출연한 B1A4에 달려들어 반기는 과정에서 당황한 B1A4 멤버들이 주요 부위를 가리는 모습이 담겼다. 성추행 논란이 일자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다음날 '과격한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을 B1A4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문제의 행동이 명백한 성추행임에도 '과격한 행동'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제시한 '29일까지 대면조사'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2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법조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를 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 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 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변호인으로서는 어제 검찰이 기소한 차은택씨, 현재 수사 중인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준비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방부는 28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한 간호장교가 현재 미국에서 연수 중인 사실과 관련, 정상적인 선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간호장교는 작년 8월 위탁교육 선발심의위원회 등 정상적 절차를 거쳐 선발돼 지난 8월에 출국,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해외연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의무학교에서 간호장교 대상의 중환자 간호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내년 1월 들어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는 미 육군 병과학교가 있어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간호장교는 국군 서울지구병원 소속 A대위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4월 16일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파견 근무 중이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논란이 되는 7시간 동안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랬다면 이 간호장교가 현장에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 대변인은 A 대위가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 중이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가 시술 행위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는 "말할 위치가 아니며 아는 바도
[KJtimes=이지훈 기자]'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가수 제이민이 화제다. 지난 27일 밤 11시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제이민이 출연해 ‘뇌섹녀’ 매력을 뽐냈다. 이날 제이민은 1980년대 활약한 가수 최혜영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학가요제 출신인 최혜영은 1984년 1집 앨범 '그것은 인생'으로 인기를 얻었다가 1987년 결혼하며 가요계를 떠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 그룹 H.O.T 출신 문희준(38)이 크레용팝의 소율(25)과 내년 2월 결혼한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4일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며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내년 2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문희준은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깜짝 발표'란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주니스트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하게 됐어요"라며 "우리 사이에 또 하나의 변화이지만 저에게 여러분은 항상 먼저이고 소중한 존재임은 변함이 없는 거 아시죠?"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또 "평소에 우리 주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이 소식을 전해야 하는 제 마음도 무겁네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역시 "문희준과 소율이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율은 지난달 공황장애로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앞으로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선정하거나 기존 주민과 재계약할 때 금융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을 따지게 된다. 현재는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자동차가액만 제한한다. 비싼 부동산이나 자동차만 보유하지 않았다면 통장에 수십억 원이 저금돼 있어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선정 등에 적용하는 자산기준에서 '자산'을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와 부채를 비롯한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으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확정해 25일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으로 변경된 기준은 12월 30일 이후 공고되는 입주자모집과 내년 6월 30일 이후 이뤄지는 재계약에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영구·매입·전세임대주택은 총자산이 1억5천900만원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2억1천900만원 이하, 행복주택은 7천500만원(대학생)·1억8천700만원(사회초년생)·2억1천900만원(신혼부부 등)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다. 물론 입주를 위해서는 소득도 소득기준에 맞아야 하며 총자산과 별도로 따지는 자동차 가액기준(2천200만∼2천800만원)에도 걸리지 않아야 한다. 특히 대학생은 자동
[KJtimes=이지훈 기자]대중 음악인들이 거친 랩이나 노래로 '최순실 국정농단'에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하고 나선 가운데 래퍼 산이가 24일 공개한 싱글 '나쁜X'(BAD YEAR)가 화제이다. 이 곡은 이날 오전 멜론, 지니, 엠넷닷컴 등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나쁜X'는 언뜻 들으면 배신한 여자친구를 원망하며 올해는 '나쁜 해'였다고 정리하는 한 남자의 이별가 같지만 ‘최순실 게이트’ 시국과도 들어맞는 가사다. '하..야..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 넌/ 네 입으로 뱉은 약속/ 매번 깨고 바꿔라 좀 레퍼토리/ 심지어 옆에 알고 보니/ 있었지 딴 놈/ 그와 넌 입을 맞추고 돌아와/ 더러운 혀로 핑계를 대/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그뿐만 아니라 '답도 없고/ 좋게 끝내보려 했는데/ 맞어 나 조금 화난 듯/ 내려올래 (빨리)'라거나 '정유년은 빨간 닭의 해다' 같은 가사를 비롯해 마치 최순실처럼 발음이 들리는 '그저 편히 싹 맡긴 채 숨 쉴'이란 라임이 위트가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는 "이미 만들어둔 노래였는데 요즘 시국을 보면서 가사를 조금 수정했다"며 "듣는 분의 생각에 따라 열린 해석을 하면 되
[KJtimes=이지훈 기자]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대량 구매한 사실에 대해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제로도 쓴다고…”라며 “고산병 치료제가 없을 때 대용품이라는데 우리나라 최고 의료기관이 고산병치료제 구입할 능력 안된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소독용 알콜 대용으로 보드카를 구매했는지도 확인해봐야 겠네요”라고 비꼬았다. 앞서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입 보도에 대해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했을 뿐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직 검사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화제다. 인천지검 강력부 이환우(사법연수원 39기) 검사는 23일 오전 검찰 내부 게시판 '이프로스'에 '검찰은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검사는 이 글에서 "범죄 혐의에 대한 99%의 소명이 있고, 이제 더는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박 대통령)가 수차례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체포 영장을 청구해 강제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우리의 법과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가 검찰과 특검 중 어디에서 수사받을지를 자기 입맛에 따라 선택할 권리는 없다"며 "아직 특검 수사가 개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검찰 수사를 거부하겠다는 것은 정당한 불응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검사는 "당장 피의자를 기소할 수 없을지라도 혐의 유무를 분명히 한 뒤 소추조건이 완성됐을 때 기소하면 된다. 추가적인 증거인멸 방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수사절차(체포)를 진행해야 한다"며 헌법상 불소추 특권을 핑계로 강제수사를 하지 않는
[KJtimes=이지훈 기자]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콘서트 티켓 예매가 화제다. 사전예매 첫날인 23일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가 폭주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1차 티켓예매는 오픈과 거의 동시에 매진됐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가진다. 사전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인 경우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SBS TV '낭만닥터 김사부'가 MBC 새 드라마 ‘불야성’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5회는 전국 시청률 16.5%, 수도권 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한석규가 타이틀 롤을 맡고 유연석과 서현진이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5회에서 김사부의 베일에 싸인 과거를 한 꺼풀 벗겨내며 시청자의 구미를 당겼다. 이날 첫선을 보인 MBC '불야성'은 전국 6.6%, 수도권 6.9%로 출발했다. 이요원과 유이가 주연을 맡은 '불야성'은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애, 김영광 주연의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7%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3선의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공식 선언한다. 회견 후에는 기자간담회도 열어 탈당 결정의 배경과 앞으로 정치 계획 등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회의에서 이정현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통한 당의 발전적 해체를 요구했으나 당 지도부가 이를 거부하자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 파문 이후 주요 정치인이 탈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앞으로 동반 탈당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특히 비주류 측에서는 중진과 초·재선의 연쇄 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준인 20명을 모으는 방안도 물밑 접촉을 통해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이원석(30·전 두산 베어스)을 영입했다. 삼성은 21일 "이원석과 4년 총 27억원(계약금 15억원, 연봉 3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3명이 권리를 행사한 KBO리그 FA 시장에서 3번째로 성사된 계약이다. 유니폼을 바꿔 입은 건, 이원석이 처음이다. 두산 유격수 김재호(4년 50억원)와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4년 40억원)은 원소속구단과 계약했다. 삼성은 "만 30세인 이원석이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체제를 구축, 라이온즈 내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석은 "훌륭한 구단에서 좋은 조건으로 뛰게 돼 기쁘다. 몇 차례 연락하는 과정에서 삼성 구단이 나를 진심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소속팀 삼성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와 박근혜 대통령의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연아가 지난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지난해 8월15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김연아와 박근혜 대통령은 나란히 서서 합창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김연아의 손을 먼저 잡았고 김연아는 굳어진 표정으로 슬쩍 손을 뺐다. 당시 이 영상이 공개되자 김연아가 박 대통령에게 결례를 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연아 측 관계자는 "김연아는 박 대통령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이렇게 매도하는 건 비정상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KBS 뉴스9'은 지난 19일 "김연아가 최순실 측근 차은택의 주도로 정부예산을 따낸 늘품 체조 시연회에 불참하면서 이후 불이익을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