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갤럭시노트7 리콜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지난 4일부터 일반 네티즌 1만1천6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9%가 "삼성 브랜드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신뢰도가 더 높아졌다"고 답한 네티즌도 37%에 달했다. 반면, "갤럭시노트7 리콜로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낮아졌다"고 답한 네티즌은 13%, "신뢰도가 크게 낮아졌다"고 답한 네티즌은 11%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일반 네티즌의 4분의 3 이상인 76%는 삼성에 대한 인식이 오히려 개선됐거나 바뀌지 않았다고 답했고, 3분의 1 이하인 24%만 인식이 나빠졌다고 답한 것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 정부기관이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를 권고하는 등 매우 강력한 조처를 내린 데 비해 시장 분위기 자체는 크게 악화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 매체의 비슷한 조사도 있었다. GSM아레나는 지난주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1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9일 만에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선발 데릭 홀랜드의 시속 151㎞ 싱커에 이대호의 배트가 반응했다. 공은 오른 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시즌 14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8월 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쳤고, 3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이다해와 열애설을 인정한 세븐이 3년 전 군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당시 "근무지 이탈 및 군 품위 훼손 외에 다른 혐의가 없었다"며 성매매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세븐은 "글에 앞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제 소식을 직접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전한다"라고 운을 뗀 뒤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태국·중국 전통마사지 두 곳에서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마지막에 간 곳이 문제가 됐다"며 "앞서 들렸던 두 곳에 간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고, 마치 처음부터 나쁜 의도로 그곳에 간 것처럼 비치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그곳에서 맹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장소 자체가 오해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취소하고 바로 나왔다"며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나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조차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 모든 사실은 3년 전 당시 국방부가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한 달여 조사한 결과,
[KJtimes=이지훈 기자]래퍼 아이언은 9월 9일 0시 첫번째 정규앨범 ’락바텀 (ROCK BOTTOM)’을 공개했다. 아이언의 이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락바텀(ROCK BOTTOM)’은 펑크 사운드에 기반을 둔 곡으로 강렬한 편곡과 아이언의 반항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가식과 위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나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선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가 봐야 한다는 아이언의 자전적인 생각을 담았다. 특히 아이언의 생일이자 위안부 문제에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첫 집회가 이뤄진 날을 의미하는 곡 ‘920108’, 인털루드(Interlude)’, ‘스킷(Skit)은 CD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비하인드 씬 티저’영상을 통해 파격을 예고했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 됐다. 클럽, 거친 벌판, 숲 속 등에서 아이언의 소속 크루 ‘락바텀’ 멤버들과 자유 분방한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을 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9일 오전 9시(북한시간) 북한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3이라고 밝혔고, 중국 지진센터는 4.8이라고 전했다. 진앙은 북한 청진 남서쪽 78㎞ 부근으로, 핵실험장이 위치한 풍계리 인근이다. 진원의 깊이는 유럽지진센터가 2km, USGS는 0㎞라고 밝혀 인공지진이 확실시된다. 앞서 북한이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실시했을 때도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강속구 투수 알렉스 레예스의 5구 99마일(시속 159㎞) 높은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8연패 중인 팀에 리드를 안겨주는 귀중한 홈런이자 이틀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포로 강정호는 시즌 17호를 기록했고, 피츠버그 역시 4-3으로 앞서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윤아(43)가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송윤아는 7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관련된 기사의 댓글란 캡처 사진을 올렸다. tvN 'K2'에서 악역에 도전하는 송윤아를 향해 "최고의 악역은 단연 불륜녀다"(네이버 아이디 'yhya***'), "조강지처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역을 한번 해 보라"(네이버 아이디 'very****') 등의 비난을 쏟아낸 글들이었다. 송윤아는 "이들(누리꾼)이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다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 가끔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만들 (비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번도 내 입으로 (소문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해달라고 하지도 않지만"이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겠다"면서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송윤아는 이달 23일 첫 방송 되는 금토드라마 'K2'에서 유력 대권 주자의 아내 최유진을 연기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7일 가빛섬에서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i30’는 첨단 이미지의 inspiring(영감), intelligence(기술), innovation(혁신) 및 나(I, myself)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i’와 C세그먼트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조합한 글로벌 단일 차명이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신형 i30는 신규 플랫폼과 강화된 차체 강성을 통해 실용성을 넘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핫 해치’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차량 기본성능의 ‘확실한 차별화’를 화두로, ▲터보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의 조합으로 더 강력해진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기본 적용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성능 ▲대폭 강화된 차체 강성과 7에어백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의 안전성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오랜 시간 '절친'이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 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븐은 제대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고 일본 활동을 했으며 다음 달 4년 8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뒀다.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7일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에 있을 때는 보는 눈이 많아 자동차 데이트 등 비밀리에 만남을 가져왔지만 해외에서 또는 기내에서는 거리낌없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오래 친구로 지내던 이들은 서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이 된지는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농작물에 하얀 이슬이 맺히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白露)인 7일 전국은 낮에 다소 덥겠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전 수도권·전북·영남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25∼2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아침 기온은 오전 5시 현재 서울 21.4도, 인천 21.6도, 수원 21.6도, 춘천 19.2도, 강릉 21도, 청주 20.9도, 대전 20.2도, 전주 20.5도, 광주 22.1도, 제주 24.9도, 대구 21.7도, 부산 24도, 울산 22.6도, 창원 22.9도 등이다. 밤부터 남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8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에 서해안과 중부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5호 홈런포를 쳤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선발 라인업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의 홈런포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루크 위버와 만난 강정호는 4구 체인지업을 때려 왼쪽 담을 훌쩍 넘겼다. 2-5로 추격하는 귀중한 솔로포였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작년과 같은 시즌 15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강정호는 126경기에서 홈런 15개를 기록했고, 올해는 79경기 만에 달성했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21일 만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노량진 학원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tvN의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혼술남녀' 첫 회의 전국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9%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근무하던 입시학원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신입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와 일명 '고쓰'(고퀄리티 쓰레기)로 불리는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이 같은 학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눈물겨운 수난을 당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회식자리에서는 원장 김원해(김원해 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픽미 댄스를 열정적으로 추지만,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친 경쟁학원의 원장 김희원(김희원 분)을 쫓던 중 횟집 수조에 빠진다. 최악의 하루를 겪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노그래'(노량진의 장그래)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 후속작인 '혼술남녀'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고시 준비생들의 일상과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의 이야기를
[KJtimes=이지훈 기자]수애가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홍보사 더 틱톡은 5일 "10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홍나리 역에 수애가 확정됐다"면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수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갑작스럽게 등장한 연하의 새아빠 고난길의 사랑 이야기다. 고난길 역 배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수애의 TV 로맨틱 코미디 출연은 이정진과 호흡을 맞췄던 MBC TV '9회말 2아웃' 이후 9년 만이다. 수애는 이후 '가면'(SBS·2015), '야왕'(SBS·2013), '천일의 약속'(SBS·2011), '아테나: 전쟁의 여신'(SBS·2010) 등 멜로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측은 5일 오후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더욱 깊어진 멜로 감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영상 속 김하늘과 이상윤은 각자의 삶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닿을 듯 말 듯 만나지 않는다. 여기에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 교차로 이어지는 이상윤과 김하늘의 내레이션,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속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자막은 짙은 여운을 남기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화려한 장치 없이도, 캐릭터와 작품의 색깔을 섬세하게 담아낸 두 배우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순하면서도 섬세한 김하늘의 표현력은 '공항가는 길'의 멜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부드러움과 애틋함을 품은 이상윤의 연기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30초라는 짧은 분량이 아쉬울 정도로 두 배우의 존재감은 빛이 났다. 영상미 역시 놓칠 수 없다. 전체적인 색감은 물론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화면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완벽한 어울림으로 '공항가는 길'의 색깔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영상미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