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는 1일 경차 '모닝 스포츠'의 내·외장 사양을 기본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패키지는 특화 파생모델이었던 '모닝 스포츠'에서 선보였던 7개의 고급 디자인 사양 중 알로이 휠을 제외한 6개 사양을 선택해 모닝 기본모델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6가지 내·외장 사양은 전·후면 스포츠 전용 범퍼, 고급형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등으로 구성됐다. 이 패키지는 모닝 1.0 가솔린 디럭스와 럭셔리 트림, 모닝 1.0 터보 럭셔리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들을 더 많은 고객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자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 개봉하는 영화 ‘아가씨’가 예매율 51%를 기록해 화제다. 1일 오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 용필름)는 51.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8만6천457명이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분),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 분)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 분)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지난 5월3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차지했다. 예매율은 15.4%, 예매 관객수는 2만5천985명이다. 차트 3위에는 '곡성'이 올랐다. 6.0%의 에매율, 1만129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AOMG의 첫 여성 아티스트 후디(Hoody)의 신곡 ‘라이크 유(Like You)’가 공개된다. AOMG는 각종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투브 채널, SNS 등을 통해 신곡 ‘라이크 유(Like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및 티저 이미지들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31일 0시 공개된 30초 가량의 영상 속에는 후디를 비롯한 두 명의 여자 모델이 등장하여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일 공개되는 신곡 ‘라이크 유(Like You)’는 같은 레이블 AOMG의 아티스트이자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5’ 등에 출연하며 힙합신 내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곡 작업에 함께 참여해,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감미로운 멜로디에 이별 후 심경을 담백하게 담아낸 후디의 신곡 ‘라이크 유(Like You)’는 오늘 밤 12시(1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생일을 맞아 그녀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심진화는 지난 31일 인스타그램에 "너도 나오고 나도 나오고 케이크도 나오고 꽃도 나오고. 내가 사진 잘 찍잖아.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형은의 납골당 앞에 꽃과 케이크가 놓여있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강원도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뒤 2007년 1월 10일 사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연예인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황승환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무속인 스승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진 황승환의 스승 역시 연예인 출신인 것이 밝혀진 것. 31일 한 매체는 황승환의 스승인 미모의 여성 무속인은 케이블채널 OCN '도시괴담 데자뷰'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했고, 1980년대 후반 하이틴 등 잡지 모델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환은 1995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황승환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대 빚을지고 파산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비정상회담'이 새 단장에 나선다. 오는 6월 말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새로운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개편된다. '마리와 나'를 연출했던 김노은 PD와 새로운 작가진이 '비정상회담' 103회부터 제작한다. JTBC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색다르고 유익한 콘텐트를 가진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7일 첫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가진 전 세계 각국 청년들이 펼치는 공감형 이야기들로 '외국인 예능 전성시대'를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두나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face when i feel deeply excited and happy inside(내가 진짜 신나고 행복할 때의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한 패션쇼 참석을 위해 브라질에 방문했고, 워쇼스키 자매 감독이 제작한 미국 드라마 '센스8'(Sense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17번째 주자로 나섰다. SM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인 윤정수와 김숙이 6월 3일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너만 잘났냐'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너만 잘났냐'는 부인 김숙에게 기를 못 펴고 사는 남편 윤정수의 절절한 심정을 담은 경쾌한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둘의 대화를 콩트 형식으로 코믹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특징이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편곡가인 홍곰(홍영환)이 작곡하고 김숙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엑소가 6월 9일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3집은 엑소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SM은 발매일 하루 전인 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이버와 손잡고 대규모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과 지난해 정규 2집으로 각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매 앨범마다 음원과 음반, 음악 방송 차트를 휩쓸어 3년 연속 연말 음악 시상식 대상을 차지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멤버들의 연기와 예능 등 개별 활동도 두드러졌다. 또 수지와 듀엣한 백현, 지민과 노래한 시우민 등이 각종 컬래버레이션(협업) 곡으로 차트에서 선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성폭행 미수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36)가 31일 오전 경찰서에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간미수 혐의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 오전 9시56분께 경찰서에 나온 유씨는 취재진 앞에서 "심려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였다. 이어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여자친구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일절 하지 않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유씨는 이달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20일 1차 조사를 받은 A씨는 최초 신고 내용과 같이 '연인 사이가 아닌 유씨로부터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의 시즌 7호 홈런은 6-2로 앞선 8회말 터졌다. 이대호는 6-2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에서 브랜던 마우러의 2구째 시속 156㎞ 강속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열흘 만에 홈런을 더한 이대호는 팀 내 홈런 5위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하나 쳐 올해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간 현대상선이 2천400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본사에서 연 사채권자 집회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집회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회사 측이 제시한 채무조정안이 100%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정안은 회사채를 50% 이상 출자전환하고 잔여 채무를 2년 거치·3년 분할상환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날 집회에서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이 문제없이 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해운동맹 합류와 관련해서는 곧 가입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5시 잇달아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각각 600억원, 3천300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을 추가로 시도한다.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꼽히던 용선료 인하 협상 타결이 임박했기 때문에 남은 채무재조정도 무난하게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한 매체는 31일 “황승환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 있는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환은 무속인이 된 지 오래됐으며 아직 직접 점을 보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환은 웨딩사업과 관련한 연대보증을 섰다가 15억원의 부재를 떠안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을 신청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황승환처럼 연예계 생활을 접고 무속인으로 전향한 사람은 배우 정호근, 황인혁, 안병경, 방은미 등이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대학시절을 언급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걸스데이 소진이 ‘뇌섹녀’로 출연했다. 이날 소진은 학창시절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고 밝히며 “의사나 한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원래 꿈꿨던 장래희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과대학 재학시절을 회상하며 “천 명 중에 여자가 8명 있었다. 많이 예쁨 받았다”고도 밝혔다. 또 소진은 “식권은 많이 사보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예림이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 혼성듀오 투개월로 출연한 뒤 2012년 미스틱에 둥지를 튼 김예림은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독특한 음색이 강점인 김예림은 이곳에서 2013년 6월 첫 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시작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김예림과 미스틱이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4년간 몸 담으며 정이 두터워 양측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결정한 걸로 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