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현정이 주식 우회상장으로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트리면서 5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0억원이 넘는 연예인 주식부자는 7명이었다. 최근 월드스타 싸이 등과 재계약에 성공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날 1865억2,000만원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양현석은 올들어 일부 소속 연예인의 스캔들과 본사 건물 불법증축 논란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해 보유 주식가치도 연초 1,902억7,000만원에 비해 2%(37억6,000만원) 감소했다. 반면 2위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올들어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자 주가도 올라 1,522억7,000만원에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 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하여 더욱 슬릭(sleek)한 스타일을 완성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샤토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9월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유로6 배
[KJtimes=이지훈 기자]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39)에 이어 오승환(33)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에게서 오승환이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억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임창용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당시 임창용은 수천만 원대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이후 삼성은 지난달 30일 임창용을 방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바로 재벌가 3~4세들이 대규모로 발탁되면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게 그것이다. 이서현(42) 삼성물산 사장과 정유경(43)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전무, 김동관(32) 한화큐셀 영업실장,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허윤홍(36) GS건설 전무, 허서홍(38) GS에너지 상무, 박서원(36) 오리콤 전무, 이규호(31)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등이 주인공들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재벌가 3세 중 우선 눈길을 끄는 인물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다. 패션전문가인 이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직급 승진은 아니지만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전략담당 사장에서 패션부문장으로 ‘격’을 높였다.아울러 삼성의 패션사업을 이끄는 ‘원톱’으로 부상했다. 통합 삼성물산은 이 사장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클계 전설에서 사기꾼으로 전락한 랜스 암스트롱의 이야기가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웅의 두 얼굴’가 전파를 탔다. 랜스 암스트롱은 사이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수많은 기록을 세워 ‘사이클 황제’로 주목받았다. 이후 1996년 랜스 암스트롱은 고환암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추측했고 언론도 랜스 암스트롱 시대가 끝났다는 기사를 쏟아냈다. 그는 3년 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 경기장에 나타났다. 그는 3년간 지독한 재활 훈련 끝에 경기에 다시 출전,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1위를 이어갔고 수많은 신드롬을 만들어냈고, 자신의 이름을 내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 전당대회를 거부한 12월 3일 결정을 재고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혁신전대 수용을 재차 요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기득권에 연연할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표가 다시 당선된다면 저는 깨끗이 승복하고 문 대표를 적극 도울 것"이라며 "만약 문 대표도, 저도 아닌 제 3의 개혁적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 큰 감동과 반전, 그리고 혁신의 에너지를 분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 대표가 분열과 대결을 이유로 혁신전대를 거부했다고 상기한 뒤 "국론이 분열되는데 선거는 왜 하느냐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며 "대결을 피하고 누른다고 해서 당 내부의 리더십이 온전하게 서지는 못한다"고 반박했다. 또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
[KJtimes=이지훈 기자]'히든싱어4'에 출연한 신지가 솔비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신지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지는 솔비와의 불화설에 대해 "설이 아니라 불화가 있긴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저희 의지랑 상관없이 중간에서 이간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 입장에서는 제가 너무 선배여서 어려웠을 것이고, 저는 솔비가 저한테 물어보지 않고 그렇게 다가오지 않아서 미웠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언니는 따뜻하게 절 대해주는데 전 표현을 못한 게 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방송을 잠깐 쉬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언니가 지갑에 30만 원을 넣어 주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신지는 ‘순정’, ‘비몽’, ‘Passion’, ‘파란’ 등 을 부르며 모창능력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김사또'가 배우 김형범으로 밝혀져 화제다. 29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연출 민철기)에서는 18대 가왕 도전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사또'와 '레옹'의 대결이 펼쳐졌다. 듀엣곡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선곡한 두 사람은 힘 있는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대결 끝에 두 사람 중 승리는 '레옹'에게 돌아갔다. '김사또'는 패배와 함께 솔로곡을 준비해 다시 무대를 꾸몄다. 그는 한석규가 부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동명 OST곡을 선택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홀로 무대를 채운 그의 정체는 감초 배우 김형범이었다. 김형범은 지난 16년 간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쳤던 배우. 특히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하지원의 오빠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근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아로미’로 밝혀진 성우 이선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머리가커서 슬픈 파라오’와 ‘왕눈이친구 아로미’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머리가커서 슬픈 파라오’에 43대 56으로 패해 가면을 벗은 ‘왕눈이친구 아로미’의 정체는 성우 이선이었다. 이선은 뽀로로 외에도 ‘아기공룡 둘리’의 또치, ‘포켓몬스터’의 로사 등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이어 그는 “애니메이션에선 캐릭터 목소리로 연기하지만 오늘은 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뒤 인터뷰에서 이선은 “20년 전 나는 어디서든 노래를 하는 아이였다”라며 “성우가 된 후 3~4년 지나서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목 상태가 나빠져서 목소리를 잃는 줄
[KJtimes=이지훈 기자]임은정 검사가 검찰의 심층적격심사 대상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임은정 검사는 지난 2012년 12월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재심에서 백지 구형 지시를 거부했다가 공판 검사가 교체되자 법정 문을 걸어 잠근 채 무죄를 구형했다. 당시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은 임은정 검사는 행정소송을 냈다. 2심까지는 임 검사가 승소했고 법무부의 상고로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대검찰청이 심층 적격심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강제 퇴직할 수도 있다. 임은정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아 특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다"며 "의연하게 대처하겠다. 저는 권력이 아니라 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검사니까"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비밀 결혼을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한지 5년이 됐다.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것이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라이 소속사 측은 "일라이가 현 배우자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했다. 배우자는 한때 모델로 활동을 했고 현 프로필상의 나이 역시 잘못 기재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4년째 내전 중인 무장단체 탈레반이 극심한 내분을 겪고 있으며 이와중에 최고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압둘 라시드 도스툼 아프간 부통령의 술탄 파이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탈레반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무하마드 만수르가 며칠전 지휘관들과 심한 말다툼을 벌이다 총에 맞아 다친 이후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4일 신화통신이 전했다. 1990년대 후반 탈레반이 아프간 정권을 장악했을 때 정보분화부장관을 지낸 아미르 칸 무타키도 만수르가 파키스탄 중서부 퀘타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가던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7월 말 새로 탈레반 최고지도자에 취임한 만수르가 내부 다툼으로 취임 4개월여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탈레반 권력을 놓고 주요 지휘
[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 엑스포' 예매가 화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모한 도전의 시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철대 인간 달리기 시합, 조정 그리고 쉼표 등 체험세설이 마련되며,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전시된다. MBC는 무도 엑스포가 한정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판매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되
[KJtimes=이지훈 기자]2017년 폐지 예정이던 사법시험을 4년 더 유지하자는 정부 입장에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로스쿨의 학생들이 집단자퇴 결의 등을 한 데 이어 교수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협의회 사무실에서 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부가 내놓은 입장에 대한 대응책을 폭넓게 논의한다. 전국 25개 로스쿨 원장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 안건 가운데는 전국 로스쿨 교수들이 사법시험 문제 출제를 거부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내 한 로스쿨 학장은 "우선 사법시험을 포함해 법무부가 주관하는 시험에 일절 참여하지 말자는 안건을 논의할 것 같다"며 "전국 법전원 교수들이 사법시험 출제를 보이콧하면 상당한 여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KJtimes=이지훈 기자]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씨스타 동생그룹을 선보인다. 양사는 내년 초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 등 12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우주소녀'를 데뷔시킨다고 4일 밝혔다. 그간 나온 K팝 걸그룹 중 멤버 수로는 최대 규모인데다 한국과 중국 유명 기획사의 합작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주소녀는 지난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스타쉽과 위에화의 첫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데뷔와 동시에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스타쉽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위에화와 손잡고 한중을 넘어 아시아권을 아우를 스타성을 고려해 전 멤버를 선발했다"며 "멤버들은 보컬, 댄스, 연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K팝 최대 규모 걸그룹'이란 특성을 살려 스케일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