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원더보이즈 오월(본명 김태현) 측이 가수 김창렬의 폭행 및 횡령 여부에 대해 다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원더보이즈 오월 소속사 샤이타운뮤직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창렬의 폭행과 급여 횡령은 모두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창렬이 2012년 12월 28일 강남구 돼지구이 음식점에서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김태현 씨의 뺨을 수 차례 가격했다. 멤버, 소속사 관계자, 음식점 직원 등이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창렬은 원더보이즈 멤버들 모두의 급여 통장, 카드를 아무런 사전 설명 없이 마음대로 유용했다. 원더보이즈 멤버들에 대한 급여는 각 연 900만원이고 이에 관해 일용근로소득으로 세금신고까지 했으므로 횡령, 탈세 혐의가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샤이타운뮤직은 "김창렬 측은 오월 및 원더보이즈 멤버들이 '악동
[KJtimes=이지훈 기자]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2017년 12월까지 박근혜 정부 후반 2년 동안 검찰을 이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검찰청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 총장은 첫 과제로 "법질서를 훼손하는 각종 범죄에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우선 공안역량을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총장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국가 존립과 발전의 근간임을 명심하고 헌법가치를 부정하는 세력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효율적 수사체계 구축과 적극적 수사로 체제전복 세력이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건전한 시위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선동하고 비호하는 세
[KJtimes=이지훈 기자]신은경이 최근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이번에는 이혼 후 자신의 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A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신은경이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 말부터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다. 신은경과 전 남편 사이의 아들은 올해 12살이며,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는 상태다. 과거 신은경은 한 방송에 나와 아들의 병을 고백하며 모성애를 드러낸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A씨는 "마치 자신이 아이를 직접 돌보고 있는 것처럼 말해 속상하다"며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도 8년 간 아들을 보러 2번 왔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SK 와이번스의 박희수(32)가 6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신부 신소영(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4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박희수, 신소영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희수 선수는 "직업 특성상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배려심 깊은 신부가 잘 이해해줘서 감사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신부를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은경이 최근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신은경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은경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MC몽이 매주 팬들의 결혼식장을 직접 방문해 축가를 불러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일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지난 10월부터 매주 주말 결혼을 하는 팬들의 결혼식장을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MC몽이 지난 9월 가진 단독 콘서트 '몽스터'를 관람한 팬들 중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제주, 광주, 포항, 남원 등 전국에 분포된 팬들의 결혼식을 직접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지난 9월 홍대부근 4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를 가졌다. 6년만에 가진 콘서트는 총 6회 걸쳐 진행됐으며 총 3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매니지먼트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 4일 부터 현재까지 총 7쌍의 커플에게 축가로 '아이
[KJtimes=이지훈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중견배우 김혜리(46)가 지난해 협의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성격 차이로 사업가인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리와 한 살 연상인 강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다.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했지만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다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아이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김혜리는 현재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였던 삼성물산 인사개편 그림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그룹 주변의 예상과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서현 패션담당 사장이 아예 패션부문장을 맡으며 패션사업 전반을 총괄 진두지휘하게 돼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이 영위하는 사업군의 중심축으로 패션사업이 급부상한 셈이다. 이를 두고 증권가 일각에선 향후 패션 사업의 분리 독립을 점치는 시선도 벌써부터 솔솔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1일, 6명의 사장 승진자를 포함해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 우선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이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에, 삼성바이오에피스 고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롯데가의 법적 분쟁이 결국 형사소송으로 번졌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와 재물은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번 소송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으로서, 신동빈 회장과 법적으로 맞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동빈 회장과 일본인 임원들이 자신을 그룹 경영에서 배제한 일련의 과정이 불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신 총괄회장은 "쓰쿠다 대표이사는 작년 8∼12월 '신동주가 허가 없이 자회사 돈을 잘못 투자해 90억원을 날렸다'는 허위보고를 반복했고 결국 '해임하면 좋겠다'는
[KJtimes=이지훈 기자]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부인을 형사 고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부인 김씨가 지난 4월 27일 자신이 강용석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위조, 발급 받아서 법원에 제출했다며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조씨는 2013년경부터 자신의 부인과 강용석이 불륜을 저지른 증거들을 확인하고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와 부인의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 4월 2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강용석을 상대로 제기한 소를 전부 취하한다’는 조 씨 명의의 위조된 소취하서와 인감이 찍힌 위임장, 당일 발급된 인감증명서 등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씨 측은 단독범행이 아닌 김 씨와 이해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봉태규(34)와 사진작가 하시시박(32) 부부가 득남했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하시시박이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말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하시시박은 임신 8주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 B형을 제외한 국어A형과 영어, 수학 영역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B형도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보다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일 성적표가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4점(0.8%), 국어B형 136점(0.3%), 수학 A형 139점(0.3%), 수학B형 127점(1.65%), 영어 136점(0.4%)이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 B형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3점 낮아졌고 나머지 국어 A형은 2점, 수학 A형은 8점, 수학 B형은 2점, 영어는 4점씩 최고점이 올라갔다. 이는 국어 B형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KJtimes=이지훈 기자]‘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7ㆍ스파이더코리아)이 결혼한다. 김자인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자인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은 2013년부터 3년여 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소방관이다. 결혼을 앞둔 김자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른 나이에 하는 결혼일수도 있지만 내가 운동하면서 많이 힘이 되어주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좋은 배우자와 함께 더 행복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함께 한 웨딩 화보 속 김자인은 평소 클라이밍을 통해 보여줬던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19년 만에 국내에서 월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 11월 국내 5만31대, 해외 23만6천272대 등 총 28만6천303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11월 판매는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들의 국내판매 호조와 해외 판매, 해외 생산이 급증해 지난해 동월 대비 6.8% 늘었다. 국내판매는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모닝, 카니발, 쏘렌토 등 주력 차종들과 함께 판매를 견인했다. K5가 6천929대 판매되며 2013년 7월(7천479대) 이후 28개월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모닝과 K7 하이브리드도 올해 들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기아차 스테디셀러 모델인 모닝, 쏘렌토, 카니발이 각각 8천222대, 6천974대, 6천303대 팔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11월 승용 판매는 2만3천896대, 레저용차량(RV) 판매는 2만944대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후배 연예인의 폭행설에 휘말렸다. 김창렬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일 김창렬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그런 기사가 나왔다니 어이없어 웃음만 나온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창렬이 2012년 11월 후배 연예인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후배 연예인은 김창렬이 제작했던 그룹 원더보이스 멤버라는 것. 김창렬은 해당 멤버를 폭행했으며, 월급도 가로챘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창렬 측 관계자는 “하지만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짐작은 간다. 폭행은 말도 안된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원더보이즈 멤버 중 세 명이 지난해 회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무단 이탈했다. 계약 기간이 남았는데 일방적으로 나왔다. 전혀 대화를 나누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