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이 한국 옥타곤 걸로 최종 발탁됐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는 국내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뒤 UFC 본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이 이뤄졌다.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 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24~28일)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승옥은 국내에서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머슬마니아 모델 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유승옥은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2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대신해 2년째 추도식을 주관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세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사위인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등 가족들이 선영을 찾았다. 이어 오전 11시께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이 도착해 추도식을 한다. 오후에는 CJ, 신세계, 한솔그룹 등 범(汎)삼성가의 오너 일가와 임원진이 별도로 묘소를 찾아 추도식을 한다. 건강 문제나 해외 체류 등의 사정을 제외하고는 매년 행사에 참석했던 이건희 회장은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배우 김혜정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19일 한 매체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방배역 근처에서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혜정이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정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해 '핏줄', '항구 8번가', '천년호' 등에 출연하고 1965년 8회 부일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1969년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가 연말 모든 가요 시상식에 불참을 선언했다. 19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2015년에 열리는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보이콧을 한 이유는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불거졌다. 아이유는 당시 자신의 히트곡인 '금요일에 만나요'와 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3부에서는 서태지의 '소격동'을 불렀다. 이날 아이유는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지만 잡음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 2관왕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결과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아이유는 남은 2014년 가요 시상식을 모두 보이콧 했다. 또한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한다. 한편 아이유는 '2015 멜론 어워드', '골든디스크', '마마' 시상식에도 모두 최종 고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17일)를 앞두고 훈련을 했고, 유소영은 그를 찾아와 작은 선물을 줬다.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심야 데이트를 마친 손흥민은 유소영을 향해 손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유소영은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진영 변호사가 천정배 신당에 합류한다. 18일 장진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1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밖에서라도 부르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천정배 신당의 추진위원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장진영 변호사는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등록했지만 당의 전략공천의 희생양이 되며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최근 장 변호사는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38·여)씨에 대한 법원의 재심이 결정됐다. 복역 중인 무기수로서 첫 재심 결정이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지원장 최창훈)은 18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복역 중인 김씨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창훈 지원장이 직접 김씨에 대한 재심 개시 이유를 발표했다. 재판부는 사건을 다시 심리, 김씨의 유·무죄를 다시 판단하게 된다. 재판부는 당시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에 의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지 않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압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며 경찰 수사의 잘못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김씨가 현장 검증을 거부했는데도 영장도 없이 범행을 재연하게 했다며 강압 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
[KJtimes=이지훈 기자]시리아 난민 200명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를 심사 중인 상황이다. 나머지 65명은 아직 임시 체류 허가도 받지 못하고 공항에서 대기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우리나라에 온 난민은 비행기를 타고 왔으니 살기가 괜찮은 분들인데, 이들 중 135명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신고하고 가 있다가 심사가 끝나고 허가가 나면 우리나라에 거주할 수 있다"면서 "나머지 65명은 공항에서 대기 중인데,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백지연이 레이디제인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MBC '빅프렌드' 2회 ‘One Fine Day(어느 멋진 날)’편은 가족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1명의 주인공을 선정, 경남 김해에서 근무하는 한 명의 소방관을 위해 빅프렌드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담았다. 연예인 빅프렌드로 참여한 레이디제인에게 백지연은 “원래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레이디제인은 얼굴 없는 가수”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반인 빅프렌드와 함께 이른 새벽부터 김해 동부소방서를 찾은 레이디제인은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주인공에게 카페 당첨 이벤트를 벌이는 깜짝 임무를 맡았다. '빅프렌드' 는 단 한명의 주인공을 위해 ‘빅프렌드’라 명명된 전국 각지의 네티즌 친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접속해, 제작에
[KJtimes=이지훈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약 나흘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고 중국 신화통신 영문판이 1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신화통신에 반기문 총장이 다음 주 월요일(23일) 평양을 방문하며, 약 4일간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애초 '화요일'(24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가, 곧바로 '월요일'(23일) 방문한다고 수정해 기사를 타전했다. 신화통신은 중문판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인 '신화국제'를 통해서도 "북한 소식통은 18일 신화사 기자에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23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고 말했다"고 속보 형태로 보도했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역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는 세 번째다. 앞서 1979년에는 쿠르트 발트하임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에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에네스 카야를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했던 여성 A씨는 18일 자신의 SNS에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무혐의 처분' 기사들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A씨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에네스 카야를 총각행세로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총각행세를 처벌할 형사적 법도 없으며, 그런 법이 있었으면 진작에 에네스의 총각행세에 속은 피해 여성들과 같이 에네스를 고소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A씨는 “제가 에네스를 고소한 것은 카카오톡 메세지로 음란문자를 저에게 보냈고, 저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39) 측이 "평생 입국을 금하는 것은 과도한 인권 침해"라며 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유승준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18일 "지난 9월 재외동포로서 비자발급을 신청했으나 또다시 거부됐으며 그 이유도 고지받지 못했다"며 "행정청이 앞으로도 평생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의사로 볼 수밖에 없어 사법절차를 통해 부당성을 다투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9월 주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들에게 발급되는 F-4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세종 측은 "대한민국 역사
[KJtimes=이지훈 기자]'천재소년'으로 화제를 모은 송유근(17) 군이 대전에 있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해 내년 2월 만 18세3개월의 나이로 박사가 된다. 송 군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18일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8살에 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송군은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 박 박사의 지도로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송군이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연소 박사는 정확한 공식 기록은 없으나 지금까지 미국 뉴욕의 RPI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진혁 씨(23년 11개월), 엔씨소프트문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상엽 공현주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공현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녀는 "정글의 법칙+호텔킹 스쿠버다이버 모임"라고 모임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식사를 즐기는 왕지혜, 공현주, 이상엽의 모습이 담겼다. 공현주와 이상엽은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상엽과 공현주는 2013년 8월에는 이상엽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사모아'에 동반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혜진이 딸 지온이가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진정한 춤꾼’ 특집으로 꾸며져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딸 지온이가 속도위반으로 생겼다고 고백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모나코에서 처음 도전하는 춤을 췄는데 부상을 당해 코끼리 다리처럼 부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엄태웅이 내 발 상태를 보고 ‘꼭 해야하는 일인가?’ 하고 고민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윤혜진은 “그 걸 고민하던 찰나에 어머님이 여행가는 바람에…지온이가 덜컥 생겼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