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면세점이 앞으로 5년 동안 사회공헌 분야에 1500억원을 투자할 것이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신 회장은 12일 인천 중구 운서동 롯데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상생 2020’ 선포식에 참석해 ‘2020 세계 면세시장 1위 도약’이라는 비전을 선언했다. 그는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예컨대 ▲중소 파트너사(협력사) 동반성장펀드 조성(200억원 규모) ▲중소브랜드 매장 면적 2배로 확장 ▲중소브랜드 육성 목적의 ‘인큐베이팅관’ 운영 ▲‘언더 스탠드 에비뉴’ 100여개 조성을 통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이 그것이다. 현재 신 회장은 오는 12월 운영 특허가 모두 만료되는 서울 시내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의 수성(守城)을 위해 특허 유치전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두
[KJtimes=이지훈 기자]경찰이 ‘용인 캣맘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여성이 길고양이 집을 만들다 낙하한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용인서부경찰서는 11일 이 아파트 4개동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관리사무소 등에 제보 요청 전단 50부를 부착했다. 경찰은 숨진 박모(여·55)씨 머리에 떨어진 길이 20㎝ 크기 시멘트 벽돌의 앞·뒷면 사진도 제보 전단에 첨부했다. 또한 최고 500만원의 신고보상금도 제시했다. 경찰은 벽돌 감식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용의자 DNA가 나오면 주민들과 대조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숨진 박씨가 당시 아파트와 7m가량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 실수로 벽돌을 떨어뜨린 게 아니라 고의로 던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비추는 CCTV에 벽돌이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가 오는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챗 셔'(CHAT-SHI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로엔트리가 12일 밝혔다. 최근 가수 장기하와의 열애로 화제인 아이유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서도 아이유는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나이에 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팬카페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보라색 리본에 감싸인 채 신비로운 모습으로 묘한 매력을 보여줬다. 앨범은 음원 공개에 이어 27일 출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재원과 서건창 간 벌어진 신경전으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무사 1, 2루에서 넥센 서건창이 3루쪽으로 희생번트를 댔다. 서건창은 전력 질주했고, 두산 2루수 오재원은 1루 베이스를 커버했다. 오재원이 뒷발을 뻗으면서 서건창은 위협을 느꼈다. 이에 서건창이 불만을 표했고, 오재원은 더 큰 동작을 취하며 맞섰다. 양팀 선수들이 1루 베이스 근처에 모여 설전을 벌였다. 다행히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염경엽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고 운을 떼고는 "야구를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고 여운을 남겼다. 이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과
[KJtimes=이지훈 기자]이외수가 암투병 생활을 전했다. 이외수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MC 이금희가 안색이 좋아졌다고 하자, 이외수는 “많이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이외수는 “수술 중 번거로울 것 같아 머리카락을 잘랐다”면서 “암투병 중 머리카락이 많이 안 빠졌다. 치료담당하시는 박사님들도 의아해 하셨다. 머리에 건강이 다 집결해 있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3개월 전까지만 부축 없이 혼자서 일어설 수 없었다. 화장실 갈 때도 벽을 잡았다. 검진을 받았을 때도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면서 “혼자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이외수의 위암투병 사실이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치어리더 박기량이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A선수 관련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SNS상에 제기된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언급된 박기량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며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사흘간 중국 출장인데 짐 안싸고 이안이랑 저녁에 찍은 사진 보는중. 다인이는 늦게까지 안자고 옆에서 재잘재잘 #내강아지들보고파어쩌냐 #오랜만에무다리군얼굴 #1일1무다리"라는 글과 함께 아들 최이안 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박지윤과 박지윤의 아들 최이안 군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딸 최다인과 아들 최이안을 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 대통령의 13일부터 16일까지의 미국 방문에 166명 규모의 사상 최대 경제사절단이 동행, 눈길을 끌면서 재계의 동행 인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하는 규모는 총 166명(164개 기업·기관·단체)이다. 지난 2013년 방미 때 51명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났다. 대기업 22개, 중소·중견 기업 115개, 공공기관·단체 27개 등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전체 경제사절단의 84%를 차지한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 미국과의 사업 관련성, 유망성, 순방 활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14일 워싱턴), 한미 재계회의(15일 워싱턴) 및 일대일 상담회(14~15일 워싱턴·뉴욕) 등에 참석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각 37억223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9, 10, 13, 31, 3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8명으로 각각 5169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78명으로 각각 139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364명과 151만996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종려시가 남자친구 장룬숴의 응원을 위해 '출발 드림팀'에 깜짝 방문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KBS와 중국 심천위성TV의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특집 제 4탄 '케이지 사커'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룬숴는 '케이지 사커'에 앞선 승부차기 대결을 위해 나섰다. 이때 경기장에 장룬숴의 연인 종려시가 깜짝 등장했다. 종려시는 장룬숴의 경기 모습을 휴대폰으로 담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장룬숴는 승부차기에 실패했고, 그럼에도 종려시는 연신 "괜찮아"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장룬숴는 종려시와 공개 열애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조희팔의 사망 미스터리가 방송돼 화제다. 10일 밤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약 4만 명의 피해자에게 약 4조 원의 피해를 끼친 사기꾼 조희팔에 대한 추적이 펼쳐졌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 단위로 대규모의 다단계 사기를 친 피라미드 사기범이다. 조희팔은 당시 의료기 재임대 사업으로 사람들을 꾀어 다단계 방식으로 사기를 쳤고 약 4조 원의 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도망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희팔 사건으로 약 3만 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의혹이 가시질 않고 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조사에 나섰고 조희팔의 단골 골프장에서 그가 사망 이후 골프를 쳤다는 기록을 찾아냈다. 해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아이코닉)가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아유미에게 “일본 방송이 워낙 세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19금이다’, ‘야하다’ 하는 게 일본 방송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유미는 “아까 작가가 대본을 보여주면서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쨉도 아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이어 "일본 예능에선 굉장히 심한 부분까지 이야기해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내 “토크쇼에서 그냥 유명한 사람들이 나와서 ‘어떤 자세를 좋아하나’ 이런 얘기까지도 한다. 도구 얘기도 하고. ‘마녀사냥’보다 더 센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글날 연휴 둘째날이자 토요일인 10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서 가을 나들이를 하고 돌아오는 차량의 정체가 시작됐다. 3일 연휴의 둘째날이어서 지방방향 이동은 평소 토요일보다 원활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반면, 서울방향 교통 흐름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2km 등 총 7.7km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km,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둔대분기점∼안산분기점 5.1km에서도 차량이 30km 안팎의 속도로 제자리 걸음중이다. 지방방향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1km 등 총 7km,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km 등에
[KJtimes=이지훈 기자]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 열병식이 나쁜 기상조건 때문에 개막 시간이 연기된 것 같다고 홍콩 봉황망(鳳凰網)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열병식 취재를 위해 평양 내 호텔에 대기 중인 기자는 "지금도 모든 외신기자들과 외빈들이 호텔에서 대기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기념식 스케줄 등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베이징 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 현재도 평양에 약간씩 비가 내리고 있고 구름이 낀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언뜻 언뜻 구름을 뚫고 약간의 햇살도 비치는 경우가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우리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북한 날씨가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과 북부 산간에는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도 약한 저
[KJtimes=이지훈 기자]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통산 두 번째 안타와 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 2차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팀의 선제 타점과 두 번째 득점을 올리는 등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4-4로 팽팽히 맞선 연장 14회 2사 1,2루에서 터진 안제르 알베르토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6-4로 이기고 2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돋보인 것은 추신수의 수비였다. 현지 중계진도 이런 추신수의 수비에 감탄사를 보내기도 했다. 추신수의 멋진 수비는 3-1로 앞선 2회 무사 2,3루 위기에서 실력을 보였다. 상대 마틴의 타구가 우익수 방면으로 날카롭게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