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임산부를 폭행한 CU편의점이 해당 문제를 방관하고 있어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부산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해 11월 26일 CU편의점 가맹점에서 발생했던 폭행 사건 사연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임산부라고 밝힌 여성 A씨는 신랑과 함께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봉변을 당했다며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신랑은 과자코너, 저는 음료코너에 있었는데, 여직원이 성큼성큼 제 쪽으로 오더니 저의 어깨와 팔 사이를 세게 밀치며 지나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제가 서 있던) 자리가 좁지 않았고 내 앞뒤 공간이 충분했으며, 누가 봐도 (직원이) 일부러 친 느낌이었다”며 폭행을 당하던 순간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당시 6주차 임신 위험 기인 극초기 임산부였다”며 “(직원이) 저를 빤히 보며 걸어오면서 어깨와 배 사리를 더 세게 쳤다”며 "너무 놀라 ‘악’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얼마나 세게 쳤는지 직원 손에 들고 있던 과자봉지 속 내용물이 바닥으로 다 날라갔다”며 "저도 휘청거리며 넘어질뻔한 걸 옆으로 다가온 신랑이 잡아줬다”라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양방향 OTP보안인증을 통해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 제어하는 기술을 내세운 K-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최적화된 이른바 ‘손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 편의성과 보안, 경제성까지 확보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내의 각종 IoT장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네크워크 전용망 없이도 집배원(배달원)/관리자의 모바일과 사용자(세대원) 모바일 통신망으로 연결한다. 특히 OTP보안인증을 통해 각종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정보는 운영서버로 전송해 저장한다.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v2.0을 통해 별도 통신망이 필요 없고, 전력공사 없이도 배터리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우편함 제어를 위해 별도의 (LCD)컨트롤러도 필요 없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OTP보안인증기술 활용으로 안전하고, Push Message 정보전송으로 편리하며, 스마트폰 활용으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 앱에서 사용자 원격승인(등록/삭제 기능)을 실행해 타인(임시사용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진=연합뉴스 [kjtimes=정소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하도급대금을늦게지급하면서지연이자와어음대체결제수수료를 미지급하고, 하도급대금 조정의무 위반 등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일삼았다가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2016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하청업체 190곳을 상대로 이 같은 법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000만원부과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기간 중 하청업체 53곳에 습식 공사 등 86건을 건설·제조 위탁하면서, 하청업체가 계약공사에 착공(또는 납품개시)한 후에 최소 3일에서 최대 413일을 지연해 서면을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하청업체 46곳에 목적물 등의 수령일로부터 상환기일이 60일을 초과하는 어음대체 결재 수단으로 하도급대금을지급하면서 그 초과한 날부터 상환기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수수료 212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 중 35곳 업체에는 하도급대금 지연이자2543만원을지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제13조제7항은원사업자가하도급대금을어음대체결제수단을이용해지급할때발주자로부터준공금을받은경우 받은날부터15일이지난날이후
[kjtimes=정소영 기자]가상매장을 제작해주는 이른바 ‘골목상권 메타버스(Metaverse)’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팬데믹 현상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임대료 및 인건비 부담은 이중, 삼중고가 되고 있다. 소상공인들 대부분이 도심지역은 물론 지역의 골목상권에 한정된 자원과 문화콘텐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의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가상현실 쇼핑몰 구축이 그중 하나다. VR/AR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가상현실 쇼핑몰 구축은 전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에서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온라인을 통한 효율적인 판매 및 고객 방문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김기한 비하인디자인(VEHINDESIGN) 대표는 “기존 골목상권의 모습을 3D로 재현하고, 지역의 특색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상현실 골목상권으로 재탄생한 쇼핑 디스트릭트 구축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게임회사 넷마블이 모기업인 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에 소속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원), 코웨이 CL지부는 공동으로 서울 코웨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은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고통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군이 다른 정규직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집회를 열고 사측을 향해 한목소리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체교섭과 관련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열린 집회에서 노조는 "코웨이지부는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실적을 내는 노동자들에게 가장 낮은 급여 인상을 제시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를 차별하지 말고 성과급을 균등 분배하자는 노동조합의 요구안에도 수용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면서 코웨이의 노동차별을 비판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
[정소영 기자]메타버스‧AI와 함께 미래산업 삼총사로 불리는 로봇산업이 최근 비대면 확산 분위기를 타고 급성장하고 있다. 공간 밀도가 높은 공연장이나 대형 박람회장의 방역, 자율주행 기술 탑재를 통한 무인 순찰과 길안내 서비스까지 로봇의 활용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고 활용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스마트 팩토리 내 공정을 소화하는 로봇이나 병원에서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물품을 자동으로 옮기는 로봇, 주말‧공휴일에 빈 건물의 침입 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순찰로봇 등도 이미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거리에 있다. 이 같은 로봇의 활용 범위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Near P’가 핵심이다. ㈜코봇의 민중후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에 대해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하단 구동부로,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문화가 산업에 적용되면서 순찰이나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한 로봇도 코봇 선보인 자율주행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 박람회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공익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로봇도 포함돼 있다. 코봇의 민 대표는 무인지게차 개발 연구원 출신으로 물
[kjtimes=정소영 기자]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 ‘Eta-ON(에타-온)’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는 자기유도방식보다 효율성과 안정성, 충전거리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타일렉트로닉스(주)(대표 남정용/이하 에타일렉)는 기존 스마트폰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효율점추적제어법(METP)을 상용화 시키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타일렉의 핵심 기술은 ‘Eta-ON’으로, 전자기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무선전력전송 효율을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남정용 대표는 여태동 CTO가 박사과정 동안 연구했던 최대효율점추적제어법 기반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상용화 하자는 목표로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했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연구됐지만 성공적으로 상용화된 것은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돼 있는 자기유도방식 기술뿐이다. 이 같은 방식은 송신코일과 수신코일이 붙어있어야 되고, 정렬이 조금만 틀어져도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의미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에 에타일렉은 자사만의 제어 알고리즘, 시스템 설계, 코
[kjtimes=정소영 기자] 모기업이 게임회사 넷마블인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에서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직군이 다른 정규직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집회를 열고 사측을 향해 고용불안과 만성적인 저임금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한목소리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체교섭과 관련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에 소속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원), 코웨이 CL지부는 최근 서울 코웨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이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리고도 임금 등을 협상하는 단체교섭에서 무책임한 행위로 일관하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코웨이 노동자들은 설치.수리기사와 영업관리직은 고용형태가 정규직이지만, 방문점검원은 회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직이다. 이들은 올해 초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했으며, 현재 공동으로 쟁의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날 노조는 “3개 지부 노동자들은 단체교섭을 파행으로 몰고가는 코웨이에 맞서 회사의 주인으로 대접받을 때까지 더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 발언자로 나온 코웨이 코디.코닥지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12월 18일 서울에 함박눈이 내렸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자동차들의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았다. 잠시 근심과 걱정을 접어두고 하얀세상 속으로 들어가 봤다.
-사진=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제공. [kjtimes=정소영 기자]LIG넥스원이 노동자들에 게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는 천궁(중거리지대공미사일) 4조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수출의 주역인 사무연구직 노동자로부터 회사 상사가 특정 노조에 가입할 것을 종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화섬식품노조는 이날 'LIG넥스원은 사무연구직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LIG넥스원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화섬식품노조는 "회사 측 강요로 단 하루 만에 사무연구직 팀장급 절반이 현장직 중심 노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제보에 따르면 과반수노조 결정 과정에서 회사의 고위급 임직원과 일부 실장들이 직원들에게 문자와 전화로 특정 노조에 가입할 것을 종용하고 끝까지 가입을 확인하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는 지위를 이용한 특정 노조 가입 강요 행위로써 노조법 제81조를 위반한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근무시간이 아닌 휴일에 사무연구직인 하급자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 한국노총 현장직 중심 노조 가입을 강요했다”며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첨단 산업분야의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중랑구 신내동에 중랑창업지원 지식산업2센터를 개관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SKV1center6층)로 오는 25년 건립될 본원인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창업지원센터에는 혁신적 트렌드에 최적화된 업무공간,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및 IR활동, 업종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시연이 가능한 LAP회의실, 창업 및 성장 위한 Edu-space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다. 4,5차 산업 신기술 분야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및 여성 기업은 우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산제품 인증기관을 유치, 제조업 분야의 생산활동 활성화에
-김태호 DGB금융회장.(사진=연합뉴스) [kjtimes=정소영 기자]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박인규 전 행장이 횡령과 부정 채용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원의 형을 받고 구속된 이후 2018년 5월 31일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취임 당시 전임 박인규 행장 체제의 부정부패와 낡은 시스템을 청산하고, 혁신적이고 투명한 대구의 대표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상은 허울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작년 4월에서 10월 사이 당시 DGB금융지주 회장이자 대구은행 행장을 겸한 김태오 현 회장을 비롯 당시 DGB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및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부행장 등 4명을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태호 회장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지난해 5월 상업은행이 매입하고자 하는 캄보디아 현지 부동산의 매매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달러를 조성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와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달러(약 41억원)을 캄보디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다. 이 사건은 건전하고 투
△홍귀남 별세, 어기선(파이낸셜리뷰 편집국장).외조모상=4일 오후 강릉동인병원장례식장 2호실,(강원도강릉시). 발인 12월 7일 오전8시 장지 강릉공원묘원 ☎033-650-6165
[KJtimes=정소영 기자]OK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 등국내저축은행들의대출금리와예금등수신금리차이인예대금리차가시중은행(제1금융권)들보다월등히높으며,그수익역시천문학적인수준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회정무위강민국의원실이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국내저축은행예대금리차및수익내역’에 따르면2018년~2020년까지저축은행예대금리차는평균7.8%로이는동일기간국내시중은행1.9%의약4배수준인것으로조사됐다. 저축은행의예대금리차를연도별로보면2018년7.9%p,2019년7.9%p,2020년7.8%p로감소 추세를 보였지만,시중은행에비해 월등히높은수준이다. 지난3년간저축은행별평균예대금리차를보면웰컴저축은행이16.1%p로가장금리차가컸다.다음으로OK저축은행13.8%p,스마트저축은행12.5%p,머스트삼일저축은행12.1%p,유진과상상플러스인저축은행각11.2%p등의순으로 집계됐다. OK저축은행의 경우 올해7월말기준,예대금리차가11.3%로가장컸다. 이러한큰예대금리차로지난3년간국내저축은행이벌어들인수익이무려13조6950억원에달했다. -- 이를연도별 수익으로 환산하면2018년4조1811억원,2019년4조4829억원,2020년5조310억원으로매년증가하고있는추세이며, 올해 1-7월까지벌어들인수
[kjtimes=정소영 기자]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하루에 확진자가 3000명에서 4000명대를 오르내리는 매우 엄중한 시국에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마켓컬리의직원25명이방역수칙을어기고회식이라는 미명하에 모여단체로술을마신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마켓컬리김포물류센터에서일하는같은부서직원들로 지난 25일새벽1시업무를마친뒤에술자리를가졌고, 노마스크 상태로 ‘인증샷’을찍기까지 했다. 이들이 회식을 갖기 하루 전인24일엔처음으로4000명넘는확진자가나왔지만 술자리는 예정대로 진행이 됐다. -jtbc 방송 내용 캡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방역수칙이 완화 되기는 했지만, 현재수도권의술집과식당등에선10명까지만모일수있는 만큼방역수칙위반인 셈이다. jtbc보도에 따르면모임며칠전부서원들이속한소셜미디어단체채팅방에회식공지가떴고, 이과정에서10명이라는인원제한에대한고려는없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 한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술자리는‘회식'이라는명분으로선임사원이주도했고,스태프와선임사원들이참여하기때문에일반사원입장에선빠지기어려웠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퇴근후에발생한 '사적모임’이라는 입장이다. 마켓컬리측은 당시 모임 자리와 관련해법인카드사용이나회식신고가없었기때문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