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영업본부장▲공항 최현구이동◇부장대우▲공금영업부 최도준 ▲고객정보보호부 유효선 ▲국제부 김철수 ◇지점장▲노원구청 조장훈 ▲방배사랑 민용기 ▲우리희망나눔센터상계점 오승혁 ▲고잔동 박기욱 ▲부천중앙 정연성 ▲일산가좌 인상후 ▲일산덕이 이상훈 ◇기업지점장▲미래 기동호 ▲중앙 주현중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양재동 The-K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자조금 단체,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2014 원예농산물 자조금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3~24일 2일간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된 원예농산물 자조금 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자조금제도 기반 정비와 자조금 정책사업의 실효성, 자조금 단체의 대표성 강화 방안이 자세히 설명됐고 이를 반영한 내년도 원예농산물 자조금 사업 지침안에 대한 발표가 뒤를 이었다. 2부에서는 자조금 정책 개선방안 후속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함께 추진 중인 자조금 법령개정안 마련과 자조금 사업 가이드라인 제작, 통계체계 구축과 관련해 자조금 단체 관계장과 진행경과를 공휴하며 자조금 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워크숍 마지박 날에
[kjtimes=최태우 기자] 국토부가 이른바 ‘땅콩회항’과 관련해 대한항공 출신 김모 감독관 등 관련 공무원 8명을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국토부는 특별자체감사를 벌여 공정성 훼손과 부실조사를 인정하면서 대한항공 여모 상무에게 조사 내용을 수시로 알려준 김모 항공안전감독관을 중징계하기로 하고 조사 책임이 있는 이모 운항안전과장과 이모 항공보안과장 등 8명을 징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토부가 중징계 결정을 내린 김모 감독관은 검찰 조사를 거쳐 현재 구속된 상태다. 이밖에도 항공정책실장 직무대리와 권모 항공안전정책관을 비롯해 조사단에 참여한 직원 2명 등 4명을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감사를 통해 사건조사를 총괄 지휘할 컨트롤타워 부재로 조사 직원 간 역할분담이나 조사 계획과 수립, 보고체계 구축 등 신속한 초기대응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15'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적인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북미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시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세탁기 사용 전에 미리 손으로 했던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까지도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채용해 애벌빨래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36분이면 모든 세탁 과정을 완료하는 '수퍼스피드'와 더욱 깨끗한 세탁을 도와주는 '아쿠아젯' 기술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세탁기다.삼성전자는 전시 부스에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자가 29일 임직원의 창조역량을 높이고 창의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창조상’의 최고상인 대장에 ‘뇌졸중 예고모자’ 개발팀(사진)을 선정했다. 이외 금장·은장·동장에도 각각 1건씩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창조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모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C-Lab(Creative Lab)’ 과제의 하나로 직원 5명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뇌졸중 예고모자’는 현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임직원들이 열정과 재능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내놓은 것이 높이 평가되어 대장을 수상하게 됐다.이 성과물은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로, 뇌파를 분석해 뇌졸중은 물론 우울증, 뇌전증까지 진단·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머리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초박형 ·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인 ‘노트북 9’의 2015년형 제품을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30.9cm(12.2형) 디스플레이의 프리미엄 노트북 ‘노트북 9 2015 에디션’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몰인 삼성전자 스토어 (http://store.samsung.com)에서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슬림 디자인으로 호평 받아 온 ‘노트북 9’의 신형 제품이며, 두께 11.8mm, 무게 950g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이를 위해 외부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 공법에 제품의 슬림한 특징을 더욱 잘 나타내주는 ‘측면 실버 라이닝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했다.‘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배터리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소속 임원들이 최근 지급된 생산성 목표 인센티브(TAI)에서 월 기본급의 50%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해 농사의 결실이 반토막 난 셈이다. 미래전략실 소속 임원들은 30여 명 안팎으로 TAI가 50% 수준으로 지급됐다는 것을 그룹 전반적인 분위기로 몰고 가기는 어렵다. 다만 그만큼 삼성전자 실적 하강 현상에 따른 그룹 임원들의 고통분담 강도는 더 커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읽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계열사 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탓에 연초에 세운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따른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미래전략실 임원들은 소속된 계열사와 상관없이 TAI를 100% 지급받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올해는 삼성전자의 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경영전략을 논의한다. 삼성전자의 실적 하강 현상 등 그룹 전반적인 사업전략을 모색하고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날 미래전략실 소속 팀장(사장·부사장급)과 각 계열사 사장 등 총 40여 명의 사장단이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 모여 ‘2015년도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재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맡는다. 삼성은 지난해에는 1박2일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이날 하루만 세미나를 여는 것으로 일정을 줄였다.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기입원에 따른 조치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는 외부 초청강연 없이 삼성경제연구소의 국내외 경영 환경에 대한 전망을 전해 듣고 전자, 금융 등 주력 계열사를 묶어 소그룹 형태로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고액 국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징수 실적이 전년보다 2배 정도 늘어났다. 탈세 제보에 따른 징수도 전년比 152%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포상금 규모도 34억2400만원이었다. 28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고액체납자 재산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 총 1조5638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해 전 7565억원의 2배 가량이다. 이 가운데 부동산 위주의 현물 재산 압류로 1조819억원을 징수했고 현금 징수는 4819억원이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청이 694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와 강원도를 총괄하는 중부청이 660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세청이 추적조사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 납세자들은 이미 명단이 공개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공개 이후에도 자진납세를 하지 않은 이들이다. 고액체납 또는 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된 후 자발적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재무구조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된 김천에너지서비스(주)의 잔여 지분(20%)을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산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은 560억원이며 장부상 매각 차익은 420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덕평랜드 지분 매각 작업도 현재 추진 중이며 연내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1000억원 이상의 현금 확보로 내년에 도래하는 1300억원의 상환부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채비율개선 및 이자비용 절감효과를 통해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진행되던 재무구조개선 계획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해 2015년 ‘좋은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1조8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공동발주처인 일본 마루베니 한국전력공사와 133MW급 응이손ll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응이손Ⅱ 석탄화력발전소는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땅호아(Thanh Hoa)지역에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19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에도 1조6000억원 규모의 ‘빈탄 4’ 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 연이은 수주로 베트남 화력발전소 시장에 유리한 입지를 다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 베트남 중부지역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현지 투자 및 CRS활동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 지역사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 사장단의 수요회의가 24일 강연을 끝으로 올 한해 일정을 종료했다. 올해 마지막 강의는 인문학이었다. 이날 삼성그룹 사장단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를 초청해 '유교, 잊혀진 삶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인문학이 경영활동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다가온 강연"이라고 평가했다. 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문학은 삶을 견디는 기술이자 인격수련의 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인문학을 통해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맷집을 키우고 세상을 달리 보는 눈을 얻을 수 있으며 인문학은 의미와 유대를 강화하는 훈련이자 지적인 삶을 추구하는 과정이라는 게 그의 강연 내용이다. 특히 한 교수는 "인간은 자기투영 이상을 절대 볼 수 없는데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이 생길 수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여성 의학 최고 병원 중 하나인 M병원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국내 최초로 3대째 산부인과 전공의 가업을 이으며 여성의학 전통을 잇겠다는 M병원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 이유로는 이 M병원 아들인 산부인과 전문의 노씨가 지난 5월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올해 1월 말 태국 방콕에서 코카인과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7회에 걸쳐 투약 또는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노씨는 그동안 조부와 부친에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가업을 이을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마약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의사면허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3대째 이어질 수 있었던 M병원 가업을 이을 수 없게 됐다. 더 큰 문제는 노씨의 마약 복용은 이번이 세 번째라는 사실이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유흥업소 여성 등이 포함된 태국행 원정마약에 동행했다가 서울동부지검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2010년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노씨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을 당시 그는 공중보건의로 근무했다. 두 번째 적발 때 의사면허가 취소되면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기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릴레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기의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국내 3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평소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장애인 복지재단 아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는 '행복 나누기' 행사로써, 2012년 처음 시작한 이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7일 세종사업장의 영명보육원을 시작으로, 19일 부산사업장의 진해장애인복지관, 23~24일 수원사업장의 수원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행사까지 흥겨운 크리스마스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삼성전기의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각국 크리스마스 풍습에 대한 퀴즈 풀기, 산타가 된 임직원들의 선물증정 등 애정과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 푸짐한 먹거리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한 차원 높은 모바일 D램의 20나노 시대를 본격화 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0나노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8기가비트(Gb)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4기가바이트(GB) 모바일D램 시대'를 열었다고 23일 설명했다. '20나노 8기가비트 LPDDR4' 모바일 D램은 1기가바이트(8Gb = 1GB) 칩 4개로 모바일 D램 최대 용량인 4기가바이트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LPDDR3 제품보다 2배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소비전력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4기가바이트 LPDDR4 모바일 D램'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메모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모바일D램으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8기가비트 LPDDR4'는 독자 개발한 LVSTL(Low V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