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UHD MUSEUM ZOO’로 창조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서 ‘UHD MUSEUM ZOO’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UHD MUSEUM’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삼성 UHD 화질로 보여주는 고미술 기획전.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전시되는 ‘UHD ZOO’는 아프리카 르완다 등지에서 촬영한 멸종위기 동물의 영상을 초고화질로 제공한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삼성 UHD TV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아울러 각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 UHD TV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 등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기업문화홍보사이트(http://pr.kia.com)를 개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브랜드와 역사, 제작 과정 등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 곳에는 브랜드 정보를 비롯해 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제품과 광고 등 기아차의 성장 발자취가 담겨 있다.뿐만 아니다. 기아차의 디자인과 연구개발, 생산, 시험까지 자동차 제조 전반의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게재돼 있다. 국내 공장 견학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는 메뉴도 포함됐다.'여기에 기아차의 전 세계 생산공장(소하리, 화성, 광주, 중국, 슬로바키아, 미국)의 제조 공정별 특징과 해당 지역을 현장감 있게 담은 동영상도 볼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정확성을 겸비한 렌즈 교환형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1'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Samsung Smart Camera NX1 Launch In Seoul' 행사를 열고 NX 카메라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의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1'의 출시를 알렸다. '스마트카메라 NX1'은 지난 9월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카메라 전문 전시회인 '포토키나 2014 (Photokina 2014)'에서 공개되며 전 세계 사진작가, 업계 전문가,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카메라 NX1’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광학기술이 집약된 카메라로 고품격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제품이다. '스마트카메라 NX1'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고화소인 2,820만 화소의 APS-C CMOS 이미지 센서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방식을 최초로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카메라 NX1’은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더욱 강력해진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이 석유화학과 방산산업 분야의 4개 계열사 매각·인수에 합의했다. 매각·인수 금액이 1조9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빅딜’이다. 저상장 징후가 뚜렷해지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국내 굴지의 그룹 간 자발적인 빅딜은 의미가 남다르다.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문어발식 확장 전략보다는 ‘되는 사업’에 올인하겠다는 의지가 바탕에 깔려 있다. 26일 삼성전자 등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의 주요 주주사들은 한화그룹에 1조9000억원에 해당 계열사들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화도 같은 합의 내용을 토대로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 3개 계열사가 삼성 계열사 4곳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삼성종합화학의 최대주주(38.4%)인 삼성물산은 18.5%의 지분을 남겨 한화와 화학
[kjtimes=견재수 기자] 에쓰오일이 정년퇴직 후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동철 전 수석부사장(64)을 관리총괄부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기업이 퇴직 임원을 고문으로 앉히는 것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정년퇴직 한 임원을 재선임 하는 것은 재계 전반에 걸쳐 흔치 않은 사례다. 김 부사장의 복귀에 재계가 관심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지난 1일 에쓰오일은 김 전 수석부사장을 총괄부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김 부사장의 자리가 공식화 되면서 총무와 인사 조직은 물론 홍보를 포함한 대외업무까지 총괄하게 됐다. 김 부사장은 1980년 에쓰오일의 전신인 쌍용정유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대관·홍보업무 통으로 활약해 왔다. 퇴직 직전까지는 (관리BL헤드)수석부사장으로, 에쓰오일 최대주주 ‘아람코’에서 파견한 나세르 알 마하셔(한국명 나세일)CEO 다음 위치였다. 2012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손발의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도 눈동자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안구마우스 ‘EYECAN+(아이캔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투모로우 솔루션 랩(LAB) 에서 안구마우스의 차세대 버전인 ‘EYECAN+’를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안구마우스는 컴퓨터의 마우스 조작을 손 대신 눈동자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안구마우스를 이용하면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사람도 눈동자의 움직임만으로 모니터 화면에 글을 쓰고, 컴퓨터를 제어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EYECAN+’는 모니터에 연결하는 박스 형태로 만들어, 기존에 안구 인식장치가 있는 안경을 착용하는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EYECAN+’를 모니터와 연결하고 사용자의 눈에 맞게 한 번만 설정하면, 그 다음부터 모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체외진단 분야 사업협력을 체결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코틀랜드 국영 의료 시범사업서 빠른 응급조치 실현 등으로 성능을 입증 받은 'IB10'을 포함한 급성 심장질환, 신진대사, 염증 질환 등을 진단하는 다양한 현장진단용 체외진단기기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에게 공급한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써모일렉트론(Thermo Electron)'과 '피셔사이언티픽(Fisher Scientific)'이 2006년 합병하면서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체외진단용 시약과 진단기기, 실험실 설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의 업계 최대규모의 영업망과 서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딜러 한불모터스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내 공식 판매된 푸조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냉각수,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등 총 3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미등/브레이크 전구류 무료 교체, 부품 및 공임 비용 10% 할인, 겨울철 관련 특정 부품(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20% 할인 등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 디플렉터(Air deflector) 출시 기념 20% 할인 및 스티커 픽스(Sticker-Fix) 30% 할인도 진행하며, 15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자세한 사항은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기술직 최고 영예인 ‘마이스터’제도를 만들고 올해 처음으로 6명의 마이스터를 선정했다. 마이스터는 최소 15년간 특정 직무에 종사하면서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험으로 기술발전에 공헌해야 하며 생산과 품질,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 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스터는 이흥재 기술서숙차장을 비롯해 이광우 기술차장, 조대형 기술차장, 김영관 기술수석차장, 김영배 기술차장, 조만철 기술차장 등이다. 이들은 용접, 제관, 기계조립 등에서 30년 가량의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흥재 기술수척차장의 경우 보일러 용접 분야에서 ‘용접 결함 형태와 소재 별 대응 용접 방안’을 개발해 상업화시켰으며,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업체들도 이 차장에게 기술을 배우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지난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한마음재단이 전개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부평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9년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모금한 기금으로 전달한 연탄만 총 22만장에 이른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이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 아시아권 최초 춘란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했다. 경매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낙찰가는 7400만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대박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춘란은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는 난으로 보춘화라고 부르며 주로 전남과 전국,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명품이 많이 발견된다. 특히 원예적 가치가 있는 보춘화를 ‘한국춘란’으로 부르는데 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흔히 동양난으로 불리는 난은 중국과 대만 등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 보통 1~2만원에 거래된다. 그러나 한국춘란은 1년에 1~2촉씩 자연증식 된 것으로, 색상이나 화형(花形), 엽성(葉性) 등이
[kjtimes=견재수 기자]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25일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SH공사는 이날 분양공고 후 다음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는다.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가지다.단지·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101㎡ 아파트 7억 2천531만 1천원, 114㎡ 아파트 7억 8천738만원이다.분양 물량은 서울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 시민에게 각각 50%씩 배분된다.분양주택 모집공고문과 전자 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다.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내달 24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계약기간은 내년 2월 10∼12일이고, 입주는 내년 8월부터다.
[kjtimes=견재수 기자] 무궁화 위성 3호를 홍콩 업체에 불법으로 팔아넘긴 KT 매각 담당자가 불구속 기소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안권섭 부장검사)는 지구 궤도상에 있는 무궁화 위성을 팔아 넘긴 협의(대외무역법 위반 등)로 당시 KT 매각 담당자 김모(58)씨와 권모(56)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와 권씨는 각각 KT네트워크 부문장과 네트워크부문 산하 위성사업단장을 재직하면서 지난 2010년 4월 홍콩 ABS사에 3호 위성을 미화 2085만달러(한화 약 230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한 후 2011년 9월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위성을 매각 또는 수출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가와 지식경제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이들은 위성사업단 수익 창출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위성을 팔아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무궁화
[KJtimes=견재수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사보인 삼성앤유(samsungu) 11·12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삼성앤유는 올해를 끝으로 폐간한다.2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앤유 마지막 호는 '글로벌 시대를 연 기업가 정신' 코너에서 이 회장을 다뤘다. 1987년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이 회장이 어떻게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갔는지를 소개했다. 경영권을 물려받은 당시는 이 회장에게 세계 최고를 넘어서야 한다는 목표가 생존의 문제였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1위라는 것에 만족하는 국내 기업들의 안이한 태도를 지적하면서 구성원들의 태도와 인식, 철학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회장의 발언 중 가장 유명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199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나온 배경이다. 이와 함께 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은 24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의 중간집계 결과 총 2100여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c-lab.dgccei.kr/)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최종 선발된 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치한 C-Lab에 입주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마감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제출된 아이디어를 분석해본 결과 소프트웨어 관련 주제가 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물인터넷 13%, 웨어러블 10%로 미래 먹거리인 정보통신기술(ICT)이 주를 이뤘다. 최종 경쟁률이 100:1을 넘을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인에게도 창업의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어려운 기술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