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서인영이 새 싱글을 들고 2년 만에 돌아온다. 서인영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공개했다. 신곡 ‘눈을 감아요’는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로, 혼자 사랑하고 아파하다가 결국 혼자 이별까지 경험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잊으려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그리워진다는 솔직하고 애틋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잔잔한 어쿠스틱 멜로디 위 서인영 특유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가 강조돼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 시킴은 물론, 곡의 진정성을 더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매 앨범마다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 사랑받은 서인영이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인영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공개하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공연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우농(경기 오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오징어 땅콩볼'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15.0 ㎍/㎏ 이하, 아플라톡신B1은 10.0 ㎍/㎏ 이하로 검출돼야 하지만 해당 제품에는 아플라톡신이 363.8 ㎍/㎏, 아플라톡신B1이 118.2 ㎍/㎏ 검출됐다.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했으며 아플라톡신에 노출되면 성장장애, 발달지연, 간 손상 및 간암을 유발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1일로 표시된 제품 5만1766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과 함께 생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의 16:10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시계나 달력, 날씨 등 유용한 정보나 갤러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을 활용해 집 안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태블릿 최초 ‘삼성 덱스’ 지원, 노트 시리즈만의 ‘S펜’으로 생산성 극대화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액세서
[KJtimes=권찬숙 기자]“65세 고령자들은 통화할 때 다급하게 ”나야 나“ 하면 의심해봐야 한다.” 일본 고령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고령자를 상대로 가족 등을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 이를 반증한다. 2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경찰청이 지난 1~6월 파악한 특수사기 건수가 81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다고 밝혔으며 전체 피해액도 174억9000만엔(약 1764억원)으로 7.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는 수법은 통화를 하면서 다급하게 ‘나야, 나’(オレオレ·오레오레)라고 속인다고 해서 ‘오레오레 사기’로 불리며 이러한 유형의 사기 피해자 중 96.8%는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실제 경찰청 조사 결과 이 중 아들이나 손자 등 가족으로 가장한 채 긴급하게 거액을 요구하는 금융사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4560건으로 나타났고 피해액은 96억3000만엔(약 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는 통화하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히로시마현의 어업 현장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나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적인 일손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정부는 현재 저출산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수용정책을 책임지는 입국관리청을 내년에 발족할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취업자격을 신설해 일정한 기술과 일본어 구사능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최장 5년간 단순노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일본 정부의 ‘국세조사’ 수치 중 2015년 자료와 노동력 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과 업종별 외국인 의존도를 조사한 결과 히로시마현의 어업 현장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집계는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의 협력을 얻어 이뤄졌으며 그 결과 히로시마현 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2015년 현재 573명으로 6명중 1명꼴이었다. 고치현 어업 현장에서도 12명중 1명이 외국인이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이바라키현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았는데…
[KJtimes=견재수 기자]‘수익성 세계 1위.’ 최근 삼성전자의 성적표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률에서 세계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미국 애플을 따돌렸다. 처음 있을 일이다. 효자 역할은 반도체 사업이 했다. 반도체 사업에서 5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며 실적 신기록 행진을 나타내면서 이 같은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물론 업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반도체 사업으로의 ‘쏠림’ 현상은 상당한 불안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각각의 사업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에 무게가 실린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사업구조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는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 사업이 주력인데 비해 삼성전자는 이익의 80% 가까이가 반도체 사업에서 나오고 있다는 게 제시되고 있다. 그러면 삼성전자의 성적표는 어떨까.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 25.4%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반면 애플은 올해 2분기(4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오는 8월 22일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브루노 파이야르 와이너리를 주제로 2018년 열 번째 와인 디너 ‘위대한 브루노 파이야르 샴페인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샴페인 디너에 소개되는 브루노 파이야르는 1981년 설립되어 샴페인 와이너리로는 비교적 역사가 짧지만, 포도즙 중에서도 첫 즙 뀌베 만을 사용하는 퀄리티 높은 샴페인 제조로 전 세계 미쉐린 레스토랑 450여 곳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특히 3~5개 빈티지 와인이 들어있는 일반 샴페인과는 달리 블렌딩하는 와인을 포도원에 따라 약 30~50여개의 뀌베를 사용해 멀티 빈티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샴페인 와이너리다. 이번 디너에는 브루노 파이야르의 프리미어 뀌베, 로제, 블랑드 블랑, 아쌍블라쥬 빈티지 샴페인까지 총 4가지의 샴페인이 준비되며,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코스가 함께 제공된다. 캐비어를 곁들인 연어샐러드와 함께 페어링되는 첫 번째 샴페인은 브루노 파이야르 프리미에르 뀌베다. 라임, 자몽향 등 핵과류의 과실향은 샤르도네에서, 레드커런트, 라즈베리, 체리향의 붉은과실향은 피노누아에서, 설탕에 절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리뉴얼을 기념해 ‘비 어 셜록’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탐정처럼 리뉴얼 후 새롭게 바뀐 호텔 곳곳을 찾아 인증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연계한 이색 패키지다. 디럭스 룸 1박, 모모바의 여름 메뉴인 클래식 팥빙수 세트 또는 쿠시카츠&생맥주 세트, 대표적인 탐정 수사 아이템인 돋보기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손부채 선물이 포함된다. 또한 패키지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 어 셜록’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호텔 내 리뉴얼된 공간을 찾아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탐코야 #리뉴얼)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 후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모든 참여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비 어 셜록’ 패키지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JB금융지주[175330]와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일 미래에셋대우는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7700원에서 81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지난달 13일 주식교환과 이전을 통해 광주은행 잔여지분 43.03% 인수를 결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JB금융지주의 손익 특이요인으로 JB우리캐피탈의 부실채권 매각이익 43억원, 기부금 41억원 등이 있었으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충당금 비용 안정화, 보통주자본비율 상승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상반기 악화했던 디스플레이향 수요도 회복될 전망이며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 등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충격적인 실적(어닝쇼크)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하반기 해외여행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계속 부진한 상황이라며 중국인 단체관광객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본업 회복 여부가 주가 방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2분기 하나투어 본사의 패키지 평균판매가는 67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하락했으며 저비용 항공사 비중 확대에 따라 평균판매가가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967억원과 48억원으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1% 줄어든 것으로 전통적 비수기에 일본 지진(오사카)까지 겹치면서 예상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00만 소상공인의 성공 경영을 위한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를 전국 주요 지역에 공동 구축하고 금융지원 및 교육/컨설팅을 대폭 강화 한다.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는 창업자 및 공단 정책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대상 ‘교육/컨설팅 지원’과 프로그램 성실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교육/컨설팅 지원’ 부문은 기존 신한은행이 추진중인 ‘성공 두드림 SOHO사관학교’를 더욱 확대 강화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경영 노하우 및 세무/법률 등 전문 지식 교육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부문에서는 청년 고용특별자금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대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컨설팅 센터 프로그램 성실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은행 대출 지원 및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이번 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8월 T멤버십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를 제안한다. T멤버십은 지난 4월, 멤버십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매달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 Day’를 도입해 7월 이용자 수 250만명을 돌파했다. T Day는 매달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T Day는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T멤버십 내 T Day이벤트페이지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인 천연비누 ‘엘레멘트’ 7종과 ‘동구밭’ 3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SK텔레콤과 제휴 업체들은 고객들이 비누를 구매하면 같은 숫자의 비누를 보육원 등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고객들이 100개의 비누를 사면, 100개를 기부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ONE FOR ONE’으로 유명한 ‘탐스(TOMS)’ 슈즈와 같은 매칭 기부 방식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엘레멘트’는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동구밭’에서 생산한 비누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배송하는 사회적 기업인 ‘두손컴퍼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달 6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돼 27일째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로 추정되는 한국인 포함 4명의 동영상이 1일 공개돼 조만간 납치 세력이 요구 조건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정부는 구조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7월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하고 물품을 빼앗았다. 사건 발생 직후 이 회사 관계자가 피해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27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납치 세력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으며, 요구사항도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납치세력이 현지 지방 부족 세력 산하의 무장 민병대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영상이 공개된 만큼 납치세력 측에서 조만간 요구사항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218뉴스'라는 리비아 유력 매체 페이스북 계정에는 피해자로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밝힌 남성 1명과 필리핀 국적이라고 밝힌 남성 3명 등 총 4명이 등장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018년 7월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총 33만96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 증가, 해외 판매는 8.0%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7월 판매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소폭 증가했지만,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41만4748대, 해외 시장은 216만6476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0% 증가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신차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주요 차종의 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총 6만36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2004대 포함)가 8571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752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38대 포함
[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공공성)와 수익성의 조화 노력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었다. 최상위 등급인‘가’등급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충북개발공사, 평택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부산환경공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광양하수도 등 총 13개 기관(5.4%)이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가치 배점이 확대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한 기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올해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 성과와 노력 외에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비중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핵심적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