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한중 합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가 독일 기센에서 열린 웹페스트 Die Seriale 2018 에서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센 웹드라마 영화제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워온 고양이 남자' 의 유주현 PD(엣지랭크)는 "중국 공동 제작사 유라이크의 윌리엄대표 및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 스텝, 배우들에게 감사드리고, 차기 작품인 '그녀와 나 사이 555M'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 라는 말을 전했다. 뒤늦게 알려진 이번 기센 웹페스트상의 한국인 수상소식은 독일 현지에서 지난 6월초에 열린 'Die Seriale' 웹페스트 시상식 행사에 있었다. 독일 기센에서 열린 웹페스트 Die Seriale 2018 에서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상을 수상 한 작품인 “주워온 고양이 남자”는 임시완, 채수빈, 엘이 주연을 맡았으며, 액션 배우인 미오(채수빈 분)와 미지의 남자 진모(임시완 분), 스타배우 호연(엘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로멘스 액션 환타지 웹드라마다. 독일 Die Seriale 웹페스트는 올해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9일 구청업무 인수를 담당할 ‘품격강남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까지 본격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김성욱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위원장과 김동욱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준비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장태성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국민참여본부 부단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준비위는 ▲행정·재정·경제 ▲교육·문화·복지 ▲도시·환경·교통 등 3개 분과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난 20일 강남보건소 4층에 마련된 준비위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행정·재정·경제 분과는 류병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평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박홍순 사단법인 커뮤니티허브 공감 대표, 서쌍원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 회장, 이영목 주식회사 엠데칼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문화·복지 분과는 문경란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김태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문성준 지역전략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명신 강남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장 등 4명으로 진용을 갖췄다. 도시·환경·교통 분과는 진철훈 서울시 DMC 기획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용주…
[KJtimes=권찬숙 기자]“오사카 지진으로 인한 GDP 감소 예상치는 동일본대지진(2011년)이나 한신대지진(1995년) 때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앞으로 공장의 부품 공급망 동향과 관광객 방문 추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일본 SMBC닛코증권이 지난 18일 오사카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으로 올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835억엔(약 1조8412억원)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 산케이신문은 SMBC닛코증권이 전날 이번 오사카 지진의 피해 상황을 분석해 GDP 감소액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지진 발생으로 영업과 공장 가동을 중지한 기업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오사카 전체 경제활동의 3분의 1이 사흘간 중단한 것으로 가정하고 이로 인해 166억엔(약 1조696억원) 상당의 생산 활동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SMBC닛코증권은 오사카와 교토 등 간사이지방을 찾는 관광객들이 5~10% 줄어들면서 GDP가 769억엔(약 7716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사카 지진이 GDP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유독 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구마모토에 비해 오사카 인근의 경제 활동 규모가 훨씬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최저 시급 최저 ‘200원 이상’ 인상안을 만지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저 시급이 올해 20엔(약 200원) 이상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최저 시급은 3년 연속 20엔 이상 오른 꼴이다. 일본 정부는 또 중소기업의 임금인상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급을 30엔 이상 올리는 기업에 최대 100만엔을 지원하는 등 지원금액을 늘리고 수급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생노동성이 현재 전국 평균 848엔(약 8500원)인 최저 시급을 20엔 이상 올리는 방향으로 오는 26일 논의를 시작하며 정부는 전국 평균 1000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일본의 최저 시급은 주요국에 비해 낮은 편이며 인상 속도도 늦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에 마련한 ‘일하는 방식개혁 실행계획’에서 최저 시급을 3% 정도 인상해 전국 평균 1000엔을 지향한다고 명기했으며 지난해에는 정부의 의도대로 3%(25엔) 인상됐다. 만일 올해도 3% 인상되면 최저 시급은 전국 평균 873엔이 돼 2차…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플라스틱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 폐플라스틱 수거 강화, 식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등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담은 ‘플라스틱 자원순환전략’에 대해 내년 여름까지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방침을 세운 게 그것이다. 21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에서는 사업자에 폐플라스틱 등의 배출 억제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해안표착물처리추진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지만 노력 의무만 부과했을 뿐 강제력은 없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플라스틱은 세계에서 연간 3억t 이상 생산돼 적어도 800만t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자외선에 의해 크기 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한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플라스틱은 물고기나 새 체내에서 검출되는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돼 전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의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서머&제주 칵테일을 선보인다. 여름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서머&제주 칵테일은 여름을 대표하는 신선한 수박과 민트를 넣은 조합으로 상큼한 수박 모히또와 제주 특산물 우도 땅콩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고소한 맛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우도 땅콩 칵테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여행지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는 세계적인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유러피안 듀오의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을 선사하는 품격 있는 라운지&바로 애프터눈 티 또는 다양한 칵테일, 와인, 맥주 그리고 망고, 말차 빙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전 세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그것도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에서 기내식에 전범기 문양을 사용해 왔다는 것은 충격적이었는데 신속하고 올바른 조치가 취해져 다행이다. 이런 변화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우리 네티즌의 제보 덕분이다.” 한국의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일성이다. 21일 서 교수는 일본항공(JAL)이 기내식 덮개의 전범기(욱일기) 문양을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네티즌들에게 이처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 그간 JAL과 서 교수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세계적인 기관과 기업 등이 특별한 의식없이 전범기 디자인을 사용하는 데 대해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서 교수는 JAL이 김포-하네다를 운항하는 기내식 중 유대교식인 ‘코셔밀’의 투명 플라스틱 덮개에 전범기 문양을 사용하는 것을 네티즌 제보로 확인했다. 그리고 JAL측에 시정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서 교수는 JAL측으로부터 전범기 디자인 기내식 덮개는 옛날 제품이었고 이제부터는 표면에 디자인이 없는 신제품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지난주에 받았다. 서 교수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세계적인
[KJtimes=김승훈 기자]아스피린을 4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위암 발병률이 37% 낮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6만1천489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7년간(2007~2013) 추적해 이러한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열·진통제로 흔히 쓰이는 아스피린은 혈소판 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약제로도 복용한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항암제의 효과를 촉진하거나 일부 연구에서 대장암과 위암 발병률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다양한 위암 유발인자를 고려하거나 누적 사용량에 따른 예방 효과를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46만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 여부, 알코올 섭취 횟수, 운동 여부 등 건강 관련 교란 요인들을 통제한 후 분석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 누적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간 누적 사용한 경우 4%, 2~3년간 15%, 3~4년간 21%, 4~5년간 37%로 사용 기간에 비례해 발병률이 떨어졌다. 특히 3년…
[KJtimes=이지훈 기자]tvN은 예능 '꽃보다 할배 리턴즈'를 오는 2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이순재(83), 신구(82), 박근형(78), 백일섭(74)에 더해 김용건(72)이 '새 얼굴'로 합류, 동유럽으로 떠난다. 이서진은 이번에도 '짐꾼'이다. 변함없이 박학다식함을 자랑하는 이순재와 영원한 '귀염둥이' 신구의 모습은 지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여행길마다 둘도 없는 든든함으로 '꽃할배'들을 사로잡은 로맨티스트 박근형과 김용건의 합류로 막내를 탈출한 백일섭의 환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나영석 PD는 "특색있는 동유럽의 도시들이 주는 다양한 느낌들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새롭게 합류한 김용건 선생이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관전포인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브랜드 ‘빌리프’에서 잠든 동안 수분을 집중 케어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꿔주는 ‘아쿠아 밤 슬리핑 마스크’를 선보였다. ‘아쿠아 밤 슬리핑 마스크’는 밤 사이 수분으로 꽉 채운 듯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집중 슬리핑 마스크다. 빌리프의 핵심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와 네이피어스 아쿠아 포뮬러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스코티시 헤더 허브가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달래준다.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진정시키고 밀도 있게 수분을 가둬 쫀쫀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2단계의 수분 극대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집중적인 수분 및 진정 케어를 통해 다음날 아침, 숙면을 취한 듯 투명하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끈적임 없이 수분이 터질 듯 탱글탱글한 형상 기억 푸딩 젤 형태의 제형이 시원하면서도 부드럽게 발리며 폭발적인 수분감을 전달한다. 쫀쫀한 수분 보호막이 피부를 감싸 자는 동안에도 수분공급과 진정효과를 유지시킨다. 빌리프는 요즘과 같은 계절, 무더운 실외 공기와 실내에서의 건조한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가 지치고 푸석해지기…
[KJtimes=최태우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맥주 안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낵을 표방한 제품 ‘꼬깔콘 버팔로윙맛’을 선보였다. ‘꼬깔콘 버팔로윙맛’은 롯데제과의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의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1년여간 ‘엘시아’를 통해 수집된 수 천만 건의 소셜데이터와 매출 자료 등을 종합하여 스낵시장의 주요 소비층과 소비 성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스낵의 주 소비는 20~30대에서 이뤄졌으며, 1인가구의 증가로 집에서 혼자 맥주를 즐기는 ‘혼맥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그에 따라 맥주와 함께 스낵을 먹는 소비자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최근에는 치킨 등에 비해 부담이 적은 과자를 맥주 안주로 즐기는 ‘과맥’ 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맥주 안주로 가장 어울리면서 호응도가 높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와 맛을 소셜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엘시아’는 분석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으면서도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 맛과 소재로 버팔로윙 맛을 1순위로 올렸다. ‘꼬깔콘 버팔로윙맛
[KJtimes=최태우 기자]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노출된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지난 주 보다 무려 열 네 계단 상승해 1위에 재등극했다. 이처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도서들이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머물려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원작 로맨스 만화 1편과 2편은 여섯 계단씩 떨어져 각각 12위와 13위를 차지했고, 동명 소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또한 1편은 아홉 계단 내려간 20위, 2편은 여섯 계단 떨어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세이, 소설 등 문학 도서들의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전 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한 계단 내려가 9위에 자리했다. 예스24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1위로 뽑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KJtimes=최태우 기자]리얼미터 2018년 6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p 내린 74.0%(부정평가 19.6%)로 북미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 압승에 따른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추고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8일) 일간집계에서 76.7%를 기록한 후, 7·4 평양 남북통일농구경기 개최 소식이 전해졌던 18일(월)에는 75.4%로 내렸고, 한미 UFG 연합훈련 일시중단 보도가 있었던 19일(화)에는 75.6%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며칠 전부터 확대되었던 미·중 무역마찰 격화와 고용, 환율, 유가 등 경제지표 악화 관련 보도가 지속되었던 20일(수)에는 73.9%로 다시 내림세가 이어졌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TK)과 보수층에서 상당 폭 상승했으나, 부산·경남·울산(PK)과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3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는데, 이와 같은 내림세에는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이번 주 초중반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던 미·중 무역마찰
[KJtimes=최태우 기자]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의 예멘 난민 수용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내전을 피해 제주도로 온 예멘 난민의 수용을 두고, 문화적 이질감과 안전 문제에 따른 반대 입장과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인도주의 차원에서의 찬성 입장이 맞서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한다’(매우 반대 23.4%, 반대하는 편 25.7%)는 응답이 49.1%로, ‘찬성한다’(매우 찬성 8.0%, 찬성하는 편 31.0%)는 응답(39.0%)보다 오차범위 밖인 10.1%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11.9%. 세부적으로는 찬성 여론이 우세한 호남과 정의당 지지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과 더불어, 대통령 지지층과 반대층에서도 반대 여론이 다수이거나 찬반 양론이 팽팽했는데, 특히 부산·경남·울산과 경기·인천, 20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과 보수층, 대통령 반대층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다. 서울, 40대와 60대 이상, 더불어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8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18년 하반기에 총예산 4,950억 원의 46%인 2,300억 원을 융자할 계획이며, 관광사업체 약 320개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한다. ‘2018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은 6월 21일(목)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된다.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야영장업, 관광식당업, 한옥체험업, 숙박업)의 시설자금에 대해 1.2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여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 시설자금 융자의 기준이 되는 기성고*의 인정금액을 60%(종전 50%)까지 확대, 융자를 더욱 원활히 공급한다. * 공사의 진척도에 따른 공정을 산출해 현재까지 시공된 부분만큼의 소요자금을 나타내는 것 관광기금 운영자금의 ▲ 3사분기 신청기간은 6월 22일(금)부터 7월 13일(금)까지이며, ▲ 4사분기 신청기간은 9월 3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