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가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눈물의 여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선아가 8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는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 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확 깨는 발칙한 드라마로 김선아는 시크하고 쿨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황지안으로 새롭게 변신한다.황지안은 구두 회사 최고의 디자이너로 부단한 노력으로 갈고 닦은 최고의 실력은 물론 세련된 외모와 패셔너블한 스타일, 교양 넘치는 매너의 소유자이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의 연상시키는 강렬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기를 맞아 일본 ‘롤리폴리’ 앨범의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2011년 9월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일본에 첫 데뷔를 하여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 오리콘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에서 1위를 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그 이후 티아라는 ‘YAYAYA(야야야)’, ‘Roly-Poly(롤리폴리)’ 앨범을 발매하며 일본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티아라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기 맞아 그 때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일본팬들이 사랑해준 만큼 우리들도 보답을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일본 ‘Roly-Poly(롤리폴리)’ 앨범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일본 소속사측에 뜻을 전달했다. 티아라의 일본 소속사 측에서도 좋은 뜻을 받아들여 티아라의 마음을 잘…
[KJtimes=유병철 기자] 소지섭이 드라마 ‘로드 넘버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지섭은 2012년 5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가제)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았다. 드라마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을 예정.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다룬 명품 드라마로 폭풍 호응을 얻었던 ‘싸인’의 김은희 작가와 김형식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지섭이 맡은 김우현 역은 경찰 고위간부의 외동아들로 경찰대를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하는 등 엘리트코스를 밟아 경찰이 된 인물. 타고난 집중력과 책임감으로 경찰청 사이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정겨운과 김서형이 종영을 단 1회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사랑, 야망과 성공을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겨운은 남 부러울 것 없는 완벽남이자 날카롭고 영민한 성격의 캐릭터 '최항우'로 분해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악역 아닌 쎈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전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을 기다리게 한 장본인 정겨운은 “정말 좋은 스태프들과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다. 잊지 못할 작품이고 많은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정말 좋았다. 연기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샐러리맨 초한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
[KJtimes=김필주 기자]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테마주를 조작해 투자시장 경제를 문란하게 만든 전업 투자자에 대해 고발을 결정했다. 8일 증선위는 테마주 주가조작에 나선 전업투자자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들을 도운 조력자 3명과 근거 없는 풍문을 유포한 부정거래 행위자 1명은 통보했다. 이날 증선위에 따르면 증선위 조사 결과 전업투자자들은 주가가 상한가이거나 상한가가 될 조짐이 보이는 테마주를 선정했다. 이후 매도주문의 2~20배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상한가에 내는 소위 ‘상한가 굳히기’ 수법을 사용했다. 호가 상황을 압도하는 매수주문으로 한꺼번에 물량을 확보하고 미체결된 매수주문을 장 종료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아울러 필요시에는 추가 매수주문을 제출해 상한가에 강한 ‘사자’ 움직임이 보이는 것처럼 투자자를 유인했다. 투자
[KJtimes=유병철 기자] 잠시 국내를 떠나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티아라가 SBS E! ‘티아라의 꽃미남들’을 통해 그녀들만의 복불복 쇼를 펼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는 오는 3월 10일 방송되는 ‘티아라의 꽃미남들’ 티아라의 일본 활동기 촬영에서 공개된 것으로 꽃미남 포차를 준비하며 많은 꽃미남을 만나온 티아라 멤버들은 ‘꽃미남 포차’ 오픈을 앞두고 일본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티아라는 ‘꽃미남 포차’를 대비해 한국에 없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물건들의 용도와 일본 명물인 기발한 통조림의 내용물을 맞히는 등 다양한 퀴즈를 진행하며 센스 경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지연은 통조림 내용물이 공개되기 전, 냄새만 맡고 본인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기대했다가 막상 확인을 하고는 기겁을 했다. 이 때 큐리가 선뜻 나서 아무렇지…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유럽을 방문해 현지 임직원에게 경제위기를 적극적으로 돌파하라고 주문했다.정몽구 회장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대ㆍ기아차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해 유럽지역 생산, 판매, 마케팅 전략을 점검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생산부터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사고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이어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유럽에서 도출한 해법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은 위기의 진원지인 유럽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유럽에서 길을 찾으면 글로벌 시장의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며 "독창적이고 과감한 전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이 한국여자골프를 이끌 신임 수장이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6일 구 회장을 제12대 KLPGA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정기총회까지다. KLPGA는 지난해 10월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외부인사를 영입해 KLPGA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의결했고, 11월 임시총회에서는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됐다. 이후 지난 2일에 열린 ‘2012년 제1차 이사회’와 5일에 개최된 ‘대의원 설명회’에서 만장일치로 구자용 회장을 KLPGA의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구자용 회장은 취임에 앞서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회원들과 상호 소통하면서 화합을 이루어 협회 안정화를 이루는데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는 스포츠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 스페셜 커피세트'를 내놨다.카페베네는 지난해 세계커피대회인 ‘컵오브엑설런스(Cup of Excellence)’에서 수상한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산 커피 원두 180g과 머그컵으로 세트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이 커피 원두는 과일맛과 함께 꽃과 초콜릿향이 난다고 카페베네는 설명했다.이날부터 매장에서 3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가격은 2만7000원.카페베네는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인 '카페베네 러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린 고객 중 14명을 뽑아 전문 바리스타에게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부여한다.이벤트 참가자는 화이트데이 커피세트와 함께 드리퍼와 커피분쇄기를 함께 받을 수 있다. 8일까지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상현이 일본 열도에 오스카를 알린다. 현재 일본에서 첫 일본 투어 ‘블랙 마운틴(BLACK MOUNTAIN)'을 공연 중인 윤상현은 오는 4월 5일 밤 11시 15분 일본 NHK BS프리미엄 채널에서 첫 방송 예정인 SBS ‘시크릿 가든’의 홍보를 위해 3월 4일과 5일 양일 간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지난 4일 윤상현은 NHK에 방문해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 기자회견 및 수십여 개의 각종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NHK 와이드뉴스 ‘잇토록켄’의 생방송 출연과 특집 방송 ‘시크릿 가든 스페셜’의 녹화를 통해 ‘시크릿 가든’은 물론 오스카의 매력을 일본 열도에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국내 가요계에 한 획을 긋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최강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소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윤상현은 OST에 직접 참여해 각종 음원차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멋지게 망가지고 있는 배우 주상욱의 열연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 사이에서 실시간 본방 사수 열풍이 불고 있다. 아직 일본에서는 방송 전인 ‘신들의 만찬’을 보기 위해 주상욱의 일본 팬들이 매주 방송이 있는 주말 밤 9시 50분이면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에 접속해 매회 맛깔 나는 주상욱의 연기를 감상하고 있는 것. 이는 최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여실히 입증되었다. 지난 2월 11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 주상욱이 등장하는 ‘신들의 만찬’의 한 장면을 실시간으로 찍어 멘션을 전송하는 ‘본방 사수 이벤트’가 열렸다. 주상욱의 많은 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던 이 이벤트에는 일본 팬들의 참여도가 30%나 될 정도로 예상치 못했던 일본 현지 팬들
ハイマートのソン・ジョング(65)会長一家の域外の脱税不正を捜査している最高検察庁の中央捜査部(チェ・ジェギョン検事長)は3日、ソン会長が納品業者と取引で、巨額の会社資金を横領した疑いを捕捉し、仕入先を家宅捜索した。検察はこの日、ハイマートに電子製品を供給している I社など中間の流通業者6〜7ヶ所のソウルと京畿道のオフィスに捜査官を送って取引の帳簿などを確保した。検察はまた、ハイマートが2009年から事業費1500億ウォン規模のゴルフ場、リゾート事業を推進しながら、納品業者に数億ウォンのゴルフ会員権の購入を強要したという疑惑も見ていると分かった。検察は、これに伴い、同日午後、江原道の春川にあるゴルフ場の主催者E社のオフィスも捜査し、ゴルフ会員権の押売り疑惑に関する資料を確保している。検察が同日
ソウル中央地検の金融租税調査3部(ユン・ヒシク部長検事)は、400億ウォン台の贈与税を逋脱した疑い(特定犯罪加重処罰法上の脱税)でロッテ観光開発のキム・ギビョン(74)会長を在宅起訴したと4日明らかにした。検察によると、キム会長は、去る1998年〜2008年名義信託と虚偽の株主名簿等を利用し、二人の息子に会社の株式185万株(時価730億ウォン)を贈与し、贈与税476億ウォンを逋脱した疑いを受けている。調査結果、キム会長は1991年以来、同社の役員2人の名義で保有してきた株式を1998年12月、自己名義で実名転換し、2004年9月、虚偽の株式返還請求訴訟を提起、名義を役員の名前に再転換し、所有関係を偽装した。検察はキム会長がこの時から二人の息子に会社の株式を贈与税なしで渡すことに決心し、犯行を計画したものと見ている。 2004年、キ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400억원대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롯데관광개발 김기병(74)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998년∼2008년 명의신탁과 허위 주주명부 등을 이용해 두 아들에게 회사 주식 185만주(시가 730억원)를 증여하고 증여세 476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 회장은 1991년부터 회사 임원 2명 명의로 보유해온 주식을 1998년 12월 자기 명의로 실명전환했다가 2004년 9월 허위로 주식반환 청구소송을 제기, 명의를 임원들 앞으로 재전환해 소유관계를 위장했다.검찰은 김 회장이 이때부터 두 아들에게 회사 주식을 증여세 없이 넘겨주기로 작심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4년은 김 회장이 회사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준비하던 시
일본삼성이 체제 변화를 선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통합본사 체제를 없애고 계열사별 독립경영 체제로 복귀하기로 한 게 그것.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1994년 1월에 발족한 일본 통합본사는 사라지고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18개사가 독립 법인, 사무소로 움직이게 된다.이번 변화는 지난 1993년 삼성그룹이 ‘신경영’을 내걸면서 일본에 도입한 후 18년 만에 계열사 체제로 복귀하는 것이다. 당시 삼성그룹은 국제화·정보화·복합화를 추진하면서 1994년 일본과 미국, 중국 등 5개 지역에 통합 본사를 발족시켰다.일본삼성 관계자는 “해외의 ‘옥상옥’을 없애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면서 “일본 삼성전자의 경우 한국 본사가 완제품과 부품의 이원화 체제로 바뀜에 따라 아예 법인을 분리하기로 했지만 법인 명칭은 미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