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기아차[000270], 삼성증권[01636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4분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 및 엔터프라이즈 OEM 업체들의 서버 D램 및 SSD 주문이 6개월 만에 재개되며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주문 증가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 서버 D램 주문량은 3분기 대비 확연히 개선되고 내년 1분기 서버 D램 가격은 4분기 대비 하락 폭이 1/3 미만으로 예상되어 4분기 현재 반도체 수요 핵심인 서버용 메모리 수급과 가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하락과 노사이슈 등의 우려 요인 보다는 선순환 효과가 글로벌로 확산될 2021년 기업 내재가치 개선 기대가 더 클 것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주력 차종의 글로벌 론칭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1년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의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아직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며 12월 둘째 주 코스피지수는 2660~2740p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시황과 업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7일 KB증권은 주식시황에 대해 지금은 환율의 골디락스 시기로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개선세는 지속되며 주식시장도 양호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내수주보다는 오히려 수출주(반도체, IT, 자동차 등)의 주가가 더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따라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유동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펀더멘털(수출, 기업이익) 측면에서도 긍정적일지 또는 부정적 영향은 없을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자동차산업에 대해 2021년에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 모멘텀을 기대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바이오시스[092190]와 HSD엔진[08274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4일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IT BLU 및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LED 실적이 확대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살균 관련 UV LED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의 경우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LED 칩을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LED 칩의 수요는 일반 조명 분야를 시작으로 중대형 LCD와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2018년 기준 글로벌 LED 시장 규모는 19억 달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HSD엔진에 대한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1년 영업실적이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광통신[010170]과 넷마블[25127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 포인트다. 3일 SK증권은 대한광통신에 대해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 반등 시 이익률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통신 인프라에서 광케이블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대한광통신의 경우 광섬유 및 광케이블 생산 전문 업체로 광섬유 생산에 필요한 모재(母材)부터 광케이블까지 제품 생산을 위한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섬유 생산 설비 CAPA 를 확보 중이며 아시아/유럽/북미 지역 등 매출처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매출 상승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19 백신개발 소식이 보도된 이후 금과 은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됐으나 중기적으로는 투자 기회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업종분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일 KB증권은 화장품업종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이나 트래블 버블 체결 등이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과 연관이 있어 투자심리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업종의 2021년 실적에 주요 변수로 영업환경 개선 여부(마스크 착용 지속 여부)와 개별 기업의 매출 성장(브랜드 경쟁력 유무) 여부를 꼽았다. KB증권은 화장품업종 중에서는 최선호주로 LG생활건강[051900]을 꼽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은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출 회복의 시그널이 포착될 때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대형 수주 없이도 주가는 이익 성장 방향을 따라 상승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분양 호조로 내년에는 4년만에 대형건설사 매출액이 성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에스동서[010780]와 롯데지주[00499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DB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종목의 매력포인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일 NH투자증권은 아이에스동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1500원에서 6만원으로 16.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기존 자체/도급 사업 외에도 경주, 울산, 대구 중심으로 신규 사업이 추가돼 2022년까지 외형 및 질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은 대구 수성범어W의 낮은 원가율로 일반적인 도급사업의 원가율은 85% 수준인데 대구 수성범어W는 지분형 사업 구조로 일반적인 도급사업보다 원가율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롯데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9.4%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롯데칠성 및 롯데케미칼 지분 추가취득으로 지배력 강화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지주 실적의 경우 3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채권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국고채 발행 축소와 국내외 완화정책 기대 등이 금리 반락 등이 상승 폭을 축소했지만 투자심리를 되돌리지는 못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수급 개선에도 재난지원금 논의로 내년도 국고채 발행 부담이 커진 형국이다. 그러면 12월 증시는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30일 SK증권은 2020년 양호한 영업이익에도 부진한 주가를 보였던 통신주가 2021년 탑라인 성장을 통해 주가 상승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5G 가입자 비중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나타내며 본격적인 매출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B2B 부문에 대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았던 국내 인터넷주의 경우 2021년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탑픽으로는 신규 비즈니스로 탑라인 성장과 자회사 IPO를 통해 가치가 부각될 SK텔레콤[017670]과 카카오[035720]를 꼽았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백신 기대가 3주 연속 원자재 시장 랠리를 견인하고 있는데 최근 랠리에서 배제된 귀금속 섹터는 기대 인플레 확대가 예
[KJtimes=김봄내 기자]펄어비스[263750]와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카드[028780]에 대해 KTB투자증권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KB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목표주가 23만5000원과 투자의견 Hold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의 2021년 함축된 P/E는 18.3배로 붉은사막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2021년 4분기까지 실적 우하향이 불가피한 만큼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핵심 IP인 검은사막의 경우 플랫폼 간 온도차가 크며 검은사막 온라인은 다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온 가운데 한국, 일본 자체서비스 전환과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게임 수요 증가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Hold로 변경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4분기 이른 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실적 기대감 높지 않고 내년의 경우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투자자들의 ‘위험선호심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등 선진국 증시의 경우 ‘실업률과 물가’에 의해, 한국 등신흥국 증시는 ‘달러’에 의해 움직이는데 최근 달러 약세의 흐름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세 속에도 기대되는 업종들이 있다. 25일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 건설업을 바라볼 때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가져 봐도 좋을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서울 및 수도권 구도심 내에 공급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내년에는 공공재개발을 필두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우선주로 GS건설를 꼽고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차선호주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를 꼽으며 목표주가를 각각 4만5000원과 4만원으로 정했다. 또 신규로는 SK디앤디와 한샘을 꼽고 목표주가를 각각 5만5000원과 12만원으로 제시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전기전자 업종의 한국 수출 중량이 지난 2018년 8~10월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3분기는 코로나19 충격 이후에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KJtimes=김봄내 기자]에코프로비엠[247540]과 삼성중공업[010140], LG유플러스[032640] 등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목표주가 18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NCA양극재를 통해서 이미 9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의 강자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목표주가는 현재 확정된 삼성SDI와의 JV인 에코프로이엠 증설분까지 반영되는 2022년 실적을 적용했으며 EV용 양극재 매출비중은 6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면서 전일 공시된 25억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 PBR을 기존 0.8배에서 1.1배로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수주 가뭄을 대규모 수주 소식을 통해 해소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주가수준은 벌써부터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상태로 해양플랜트 관련 리스크가 해소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증시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비껴나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서는 조금씩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12월 조정을 대비해야겠으나 실물경기 회복 기조가 꺾이는지 여부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23일 NH투자증권은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수혜가 지속되고 있고 연말에는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예정이며 공급의 경우 다수 설비가 가동 중단 상태로 내년 초까지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폴리머 가격 스프레드 강세의 경우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수요는 코로나19 특수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말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해 내년은 제조, 모빌리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분서을 내놨다. 코로나19발(發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등 모든 산업…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 도이치모터스[067990],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KB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4분기가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1분기 인텔의 고성능 신규 CPU 출시가 2017년 이후 4년 만에 서버의 교체수요를 자극해 내년 하반기 D램 공급 부족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올 한해 수요가 부진했던 엔터프라이즈 서버 OEM 업체들의 주문이 4분기에 증가세 전환이 예상되며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D램, 낸드 ASP 상승 전환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줄어드는 선두와의 격차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아울러 단순 수입차 유통 매매업을 넘어 종합 자동차 플랫폼 업체로의 진화 과정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 수준은 상당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도이치모터스의 주력 브랜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건설[001880]과 한국철강[104700], 하이트진로[00008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며 청신호를 나타내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대림건설에 대해 현재로선 건설 업종 내 찾아보기 힘든 싼 주식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재 주가가 12M Fwd. P/E 2.9배, P/B 0.66배(2020년 예상 ROE 21%대)로 절대적으로도, 상대적으로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매수 전략이 유효한 구간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합병 이후 자산총계 1조5000억원, 자본총계 8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거듭났으며 시가총액도 5천억 원대 수준으로 코스피 건설업 내 손꼽히는 중견 건설사의 몸집을 갖추게 됐고 올해 발표된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30위에서 단숨에 17위로 올라서며 확실한 레벨업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철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700원에서 69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웠으나 4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
[KJtimes=김봄내 기자]3분기 실적 시즌이다. 기업들이 저마다 성적표를 발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소매판매 부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완화와 백신 기대감, 전년도 기저효과로 2021년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6.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통업종도 희망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백화점은 이미 3분기 이후 빠른 회복세에 있고 편의점은 2021년 시장 재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식품 온라인 시장은 2021년에도 고신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18일 유진투자증권은 유통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며 이에 따라 업종 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극도로 낮은 기저까지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상황에 익숙해지다 보니 팬더믹(Pandemic) 초기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었던 9월에도 유통채널들의 매출액은 크게 타격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 회복기에 진입하는 202
[KJtimes=김봄내 기자]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증권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SK증권과 KB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이들 증권사가 주목하는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2021년 1분기부터 재개될 또 한 번의 성장 사이클과 독보적인 MMORPG 장르에서의 입지, 우수한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한 콘솔, 웨스턴 시장으로의 확장 여지 등 감안 시 여전히 매력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4분기 출시되는 신작의 경우 퓨저(북미/유럽 콘솔 음악 게임 퍼블리싱), 트릭스터M(국내 모바일 MMORPG) 정도로 실적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전망이고 이외 3분기 높은 매출을 기록한 리M의 매출 안정화와 리2M 매출 자연 감소세 지속으로 매출, 영업이익 모두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5만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이는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 등 신작게임의 출시가 임박했고 리니지M, 리니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