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019년 12월 17일에 1차 발표(54개 기업) 됐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46개사가 추가 선정(46개 기업) 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강소기업 100’이라는 발표 안에 걸맞게 100개사 중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41개뿐이라는 점이다. 그러면 앞으로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또 주식시장의 향후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까. 28일 KB증권은 2차 발표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3000억원을 모두 하회하므로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없겠으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KB증권은 2차 발표기업 46개사 중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22개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판단을 위해 1차 발표기업들의 성과에서 확인했듯이 전반적인 주가 수익률은 벤치마크지수(코스닥)를 상회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한국경제의 경우 회복세 지속 여건 구비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분기 GDP가 올해 처음 플러스 성장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민간소비가 부진했지만 2분기 악 화에 따른 순수출 성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0002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NH투자증권와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기아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NH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 하락과 노사 이슈 등의 우려요인 감안해도 제품 믹스 개선 등 기업 내재가치 개선 추세와 현재 밸류에이션 고려 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성공적인 글로벌 신차효과(누적)에 따른 어닝 모멘텀 강화와 안정적인 내수 판매 기반 하에 미국시장 선순환 효과 확대 및 인도시장에서의 높은 실적 회복탄력을 기대했다. SK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물량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 판매믹스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존 차량의 판매지역 다변화와 확대되는 신차라인업에 힘입어 가시성 높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3분기 실적 품질비용 1조원이 반영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넷마블[251270]과 LG디스플레이[03422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에 대해 SK증권과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SK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 SOTP 밸류에이션에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투자자산 가치 시가 반영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지만 주가 추가 조정 발생이나 주요 신작 기대치 상회하는 그림이 나올 시 투자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세븐나이츠, 마블 등 핵심 신작 성과에 따라 투자의견 상향 가능성을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단기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유지와 1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코로나19에 따른 LCD 호황은 이미 정점에 가까워진 반면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인 OLED는 중국 업체와 경쟁 심화가 불가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엠플러스[25963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우호적인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12만원을,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4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5516억원, 전년대비 5.4배 증가)이 추정되어 실적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올 4분기 현재 LG전자 글로벌 TV 유통재고는 적정재고를 하회한 4주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4분기 TV 유통재고 10주와 비교할 때 절반 이하로 감소해 올 4분기 재고관리 비용증가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3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이 회사와 같은 글로벌 CMO들의 수주와 중장기 성장전망이 보다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했고 Lonza, Wuxi Bio 등 관련업체들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고공비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크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1포인트(0.52%) 오른 2,370.72를 나타냈다. 하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인터넷 업종에는 기대를, 화학업종에는 우려는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미 대선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펀더멘탈에 집중한다면 ‘중간재’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재 바이든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도 결코 낮다고 말할 순 없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재 어느 한쪽에 베팅하는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다만 미국 대통령에 따라 산업 업황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결국 이에 따라 ‘대선’ 이슈와 상관없이 펀더멘탈의 변화에 베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화학업종의 경우 취약해지고 있는 원유 시장으로 단기 업사이드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OPEC의 감산 준수율이 102%(OPEC 105%, Non-OPEC 97%)를 달성했지만 러시아와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00636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다. 특히 주택부문 매출에 대해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향 제시한 분양 계획 2만9000세대는 분양 공급이 최고로 많았던 지난 2015년 2만8783세대와 같은 수준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4년 만의 확실한 분양 증가로 주택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사업 확대를 검토 및 추진 중인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 실적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GS건설의 경우 오는 2021년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대형 현장 준공효과로 주택/건축 부문 이익률 크게 개선되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는 이익률 다소 하락하겠으나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미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글로벌 자금흐름은 경기부양 책과 백신 기대라는 위험자산 선호요인과 미 대선 불확실성 및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험자산 기피요인이 팽팽하게 대치하는 좌고우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때 증권사에서는 어떤 분석을 내놓고 있을까. 19일 KB증권은 수출주와 중간재 로테이션은 생각보단 약간 느리게 진행될 수 있고 재고 소진 상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주말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는 양호했고 생산은 부진했다는 것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주말 발표된 미국 소비의 경우 1.4% MoM(예상 +0.3%)으로 서프라이즈이었지만 생산은 -0.3% MoM(예상 +0.6%)으로 부진했고 가동률도 71.5%(예상 71.8%)를 기록해 생각보다 못 올라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음식료업종에 대해 희망적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이번 주 오리온[271560]과 CJ제일제당[097950], 하이트진로[000080] 등을 중심으로 실적과 수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오리온의 경우 국내외 점유율…
[KJtimes=김봄내 기자]풍산[103140]과 에코프로[086520],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등이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6일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6% 상향 조정한 3만15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되고 구리가격은 재고 재축적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긍정적인 수요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이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재고 재축적에 따른 물가 상승률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에코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에코프로비엠의 현재 시가총액 2조7000억원과 에코프로 보유 지분 52% 감안 시 최소 1조원 이상의 지분가치 평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본업과 연결 자회사 고른 성장 3분기 연결 매출은 2828억원, 영업이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 계열사인 LG생활건강[051900]과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등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증권사에서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90만원으로 12%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증가 추세 지속하며 주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장품 시장의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 업체들 대비 우월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국내 면세점에서는 중국인 보따리상 기반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면세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9월을 넘어서면서도 IT 제품의 출하 강세와 LCD TV 패널의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소비자들의
[KJtimes=김봄내 기자]여전한 코로나19와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주식 밸류에이션 고평가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위안을 삼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제조·환경·인터넷·게임 업종 등에 대해 희망적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9월 중국 대외거래에서 주목되는 점은 수입의 이례적 급증으로 우리의 대중 수출 품목이 변화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9월 중국 대외거래가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는데 이 같은 수입의 깜짝 증가는 중국정부의 경제성장 전략 전환의 결과물일 가능성 측면에서 유의미하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중국정부는 외수 의존도를 낮추고 최대한 내수의존도를 높이는 쌍순환 경제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대중 수출에서 품목 구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그린 뉴딜 관련 해상 풍력과 수소 산업, 에너지 절감 건축 분야의 보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향후 총 136개 지자체가 그린과 디지털 중심으로 정책을 신속히 제시할 전망으로 투자 비중이 높은 그린 관련 산업의 성장이…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017670]과 한샘[009240], 에스엠[041510] 등에 대해 SK증권과 KTB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 3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6% 증가하며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5G 가입자 모집경쟁력 확인되고 있고 이동통신부문 주도의 실적개선 지속될 전망이며 원스토어 상장 추진 이후 SK브로드밴드, 11번가, ADT캡스, 웨이브 등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면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대해 주거공간 인식의 트렌드 변화 및 노후주택증가, 부동산규제 영향으로 거래가 없는 리모델링 인테리어 수요 확대가 가능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성장에 기대지 않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시장에서의 M/S 확대전략을 추구하며 기업가치의 핵심요소인 리하우스의 구조적 성장은 기대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KTB투자증권은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8~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 상승의 기대감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상승 요인으로 풍부한 증시 대기자금과 한국 대주주 과세 세대합산 기준 완화 가능성 시사, 3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등을 꼽는다. 반면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과 미국 민주당 집권 시의 리스크 부각 등이 하락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면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8일 KTB투자증권은 통신업종이 3분기 5G의 힘을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8월 누적 5G 가입자가 865만명, 보급률은 17.5% 수준으로 3분기 말 기준으로는 926만명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통신사별 5G 가입자의 경우 SKT 428만명, KT 282만명, LG유플러스 217만명으로 전망하며 신규 5G 단말기인 갤럭시 노트20 출시 효과로 전 분기 대비 가입자 순증 폭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국내 배터리관련업체들의 주가는 큰 폭 상승 후 조정을 받고 있지만 이제 막 성장이 시작된 산업에서 미국과 유럽 등 주요시장을 선점한 대한민국 배터리업체들의 투자매력은 여전하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가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주가의 경우 민감한 영역 진입이 예상되고 회사 이익률 상승에도 긍정적이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 증권사의 경우 목표주가의 경우 10만5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7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올 2분기 이후 6개월 만에 서버 D램 주문을 재개한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경우 보유한 반도체 재고가 4분기 정상수준(D램, 낸드: 3주) 진입이 예상되어 재고 건전화가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전망이고 서버 D램 평균가격은 시장 조사기관 전망과 유사하게 4분기 14% 하락 후 내년 1분기부터 반등세가 예상되어 4분기 바닥 확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0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대역폭 높은 신제품 출시가 PC와 서버 신규 수요에 기여하면서 회사 이익률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NAVER[035420]와 기아차[000270], 우리금융[31614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유진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36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외형 성장측면에서 조금은 아쉬웠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분기 실적 변동성이 컸던 자회사 LINE이 중단사업 손익으로 분류된 점도 향후 추정 가시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LINE의 영업 손실이 제거되는 만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1년 기준 PBR가 0.58배로 현대차그룹 3개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주력 RV모델 신차효과 도래에 따른 기업 내재가치 개선추세 지속될 전망임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수준(2021E PBR 약 0.58배)에서 주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기아차는 현대차그룹 3개사 중 자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대선이 주요 화두로 떠올라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두 가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나는 트럼프의 코로나19 확진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대선의 향방을 주시하며 대응전략 마련에 부심한 모습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바라보는 국내 산업의 전망은 어떨까. 5일 NH투자증권은 SMIC에 이어 중국 메모리 업체에도 미국 정부의 제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최근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중국 메모리 업체에 타격이 불가피하고 중국 메모리 업체가 미국 정부의 다음 무역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에 이어 중국 창신메모리와 YMTC가 미국 정부의 다음 무역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으며 해당 업체에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미국 정부에 사전 면허를 취득해야 된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 실적 시즌 도래하면서 다시 실적 호전주에 대한 관심 증폭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분기 당사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