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티엠반도체[084850]와 코웨이[021240], 현대오토에버[307950] 등에 대해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주가가 4분기 날아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SK증권은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객사 및 제품별 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생각하면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판단되며 단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가 유효하다고 권고했다. SK증권은 지난 9월부터 수주가 크게 늘어나며 4분기 생산량은 정상 궤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베트남 제 5공장 시설투자를 공시하며 북미향 PMP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달러 매출 베이스로 원달러 환율 하락과 4공장 및 신규 시설투자에 따른 감상비는 향후 부담 요인으로 현재는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코웨이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과거 국내 시장 포화에 따른 저성장 국면 우려가 컸는
[KJtimes=김봄내 기자]채권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금리가 추가 상승했지만 강도는 완만했고 장기기관의 보유채권 듀레이션 정체 등 투자심리는 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나 백신 공급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 우호적 요인에도 마찰적 금리 상승 리스크가 계속되는 한 중장기적 관점의 방어적 대응이 바람직할 관측하고 있다. 14일 NH투자증권은 원자재업종의 경우 섹터별 호재와 악재가 공존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미국 추가부양책 난항과 노딜 브렉시트 등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백신 기대가 원자재 시장 강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철광석은 호주 사이클론 주의보로 8년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1.12%로 미국 의회의 추가 부양책 합의 지연과 노딜 브렉시트 등의 우려로 달러지수가 상승 반전해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된 반면 코로나19 상황 악화 속에서도 주요국들의 긴급 백신 승인이 이어져 에너지와 산업금속 등 경기민감 원자재 섹터 중심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보업업종에 대해 남아있는 실손 정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005380]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O Investor Day를 열었다. 핵심내용은 글로벌 산업수요 회복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면서 2022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7%에서 신규 5.5%로 낮추었고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8%를 유지했으며 전기차 판매 목표는 2040년 전기차 시장 내 점유율 목표를 8~10%로 신규 제시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어떤 분석을 하고 있을까. 11일 KTB투자증권은 현대차의 2022년 자동차 부문 OPM에 대해 5.5% 제시했다. 그러면서 팬데믹에 따른 중장기 판매예상치 하향 조정함에 따라 1년 전 가이던스 7% OPM 대비 하향 조정했으나 2025년 자동차 부문 8% OPM 목표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1년 전 대비 개선폭이 2.5%pt로 커진 이유는 친환경차 원가절감 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원가절감추진위원회 복잡성 분과 추가 등이며 2025년 8% 달성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22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신차와 Mix 상향, 원가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047040]과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증권사들의 분석은 주가의 상승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들 종목에 대해 각각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2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건축부문 성장(분기 매출 1.5조원 이상), 하반기 베트남 THT 프로젝트 매출 반영(2000만 달러), LNG프로젝트 수주와 자체 주택분양 확대 등으로 2021년 영업이익이 6443억원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실적 기준 대우건설 PER의 경우 3.7배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컨센서스 기준 6개 대형사의 예상 PER은 6.2배) 구간에 있으며 2021년 영업이익 증감률은 63%로 업종 내 경쟁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인 만큼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14.3% 상향한 3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기아차[000270], 삼성증권[01636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4분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 및 엔터프라이즈 OEM 업체들의 서버 D램 및 SSD 주문이 6개월 만에 재개되며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주문 증가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 서버 D램 주문량은 3분기 대비 확연히 개선되고 내년 1분기 서버 D램 가격은 4분기 대비 하락 폭이 1/3 미만으로 예상되어 4분기 현재 반도체 수요 핵심인 서버용 메모리 수급과 가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하락과 노사이슈 등의 우려 요인 보다는 선순환 효과가 글로벌로 확산될 2021년 기업 내재가치 개선 기대가 더 클 것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주력 차종의 글로벌 론칭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1년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의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아직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며 12월 둘째 주 코스피지수는 2660~2740p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시황과 업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7일 KB증권은 주식시황에 대해 지금은 환율의 골디락스 시기로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개선세는 지속되며 주식시장도 양호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내수주보다는 오히려 수출주(반도체, IT, 자동차 등)의 주가가 더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따라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유동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펀더멘털(수출, 기업이익) 측면에서도 긍정적일지 또는 부정적 영향은 없을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자동차산업에 대해 2021년에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 모멘텀을 기대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바이오시스[092190]와 HSD엔진[08274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4일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IT BLU 및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LED 실적이 확대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살균 관련 UV LED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의 경우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LED 칩을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LED 칩의 수요는 일반 조명 분야를 시작으로 중대형 LCD와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2018년 기준 글로벌 LED 시장 규모는 19억 달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HSD엔진에 대한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1년 영업실적이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광통신[010170]과 넷마블[25127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 포인트다. 3일 SK증권은 대한광통신에 대해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 반등 시 이익률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통신 인프라에서 광케이블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대한광통신의 경우 광섬유 및 광케이블 생산 전문 업체로 광섬유 생산에 필요한 모재(母材)부터 광케이블까지 제품 생산을 위한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섬유 생산 설비 CAPA 를 확보 중이며 아시아/유럽/북미 지역 등 매출처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매출 상승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19 백신개발 소식이 보도된 이후 금과 은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됐으나 중기적으로는 투자 기회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업종분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일 KB증권은 화장품업종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이나 트래블 버블 체결 등이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과 연관이 있어 투자심리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업종의 2021년 실적에 주요 변수로 영업환경 개선 여부(마스크 착용 지속 여부)와 개별 기업의 매출 성장(브랜드 경쟁력 유무) 여부를 꼽았다. KB증권은 화장품업종 중에서는 최선호주로 LG생활건강[051900]을 꼽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은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출 회복의 시그널이 포착될 때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대형 수주 없이도 주가는 이익 성장 방향을 따라 상승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분양 호조로 내년에는 4년만에 대형건설사 매출액이 성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에스동서[010780]와 롯데지주[00499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DB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종목의 매력포인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일 NH투자증권은 아이에스동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1500원에서 6만원으로 16.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기존 자체/도급 사업 외에도 경주, 울산, 대구 중심으로 신규 사업이 추가돼 2022년까지 외형 및 질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은 대구 수성범어W의 낮은 원가율로 일반적인 도급사업의 원가율은 85% 수준인데 대구 수성범어W는 지분형 사업 구조로 일반적인 도급사업보다 원가율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롯데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9.4%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롯데칠성 및 롯데케미칼 지분 추가취득으로 지배력 강화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지주 실적의 경우 3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채권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국고채 발행 축소와 국내외 완화정책 기대 등이 금리 반락 등이 상승 폭을 축소했지만 투자심리를 되돌리지는 못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수급 개선에도 재난지원금 논의로 내년도 국고채 발행 부담이 커진 형국이다. 그러면 12월 증시는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30일 SK증권은 2020년 양호한 영업이익에도 부진한 주가를 보였던 통신주가 2021년 탑라인 성장을 통해 주가 상승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5G 가입자 비중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나타내며 본격적인 매출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B2B 부문에 대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았던 국내 인터넷주의 경우 2021년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탑픽으로는 신규 비즈니스로 탑라인 성장과 자회사 IPO를 통해 가치가 부각될 SK텔레콤[017670]과 카카오[035720]를 꼽았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백신 기대가 3주 연속 원자재 시장 랠리를 견인하고 있는데 최근 랠리에서 배제된 귀금속 섹터는 기대 인플레 확대가 예
[KJtimes=김봄내 기자]펄어비스[263750]와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카드[028780]에 대해 KTB투자증권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KB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목표주가 23만5000원과 투자의견 Hold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의 2021년 함축된 P/E는 18.3배로 붉은사막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2021년 4분기까지 실적 우하향이 불가피한 만큼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핵심 IP인 검은사막의 경우 플랫폼 간 온도차가 크며 검은사막 온라인은 다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온 가운데 한국, 일본 자체서비스 전환과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게임 수요 증가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Hold로 변경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4분기 이른 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실적 기대감 높지 않고 내년의 경우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투자자들의 ‘위험선호심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등 선진국 증시의 경우 ‘실업률과 물가’에 의해, 한국 등신흥국 증시는 ‘달러’에 의해 움직이는데 최근 달러 약세의 흐름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세 속에도 기대되는 업종들이 있다. 25일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 건설업을 바라볼 때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가져 봐도 좋을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서울 및 수도권 구도심 내에 공급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내년에는 공공재개발을 필두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우선주로 GS건설를 꼽고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차선호주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를 꼽으며 목표주가를 각각 4만5000원과 4만원으로 정했다. 또 신규로는 SK디앤디와 한샘을 꼽고 목표주가를 각각 5만5000원과 12만원으로 제시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전기전자 업종의 한국 수출 중량이 지난 2018년 8~10월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3분기는 코로나19 충격 이후에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KJtimes=김봄내 기자]에코프로비엠[247540]과 삼성중공업[010140], LG유플러스[032640] 등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목표주가 18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NCA양극재를 통해서 이미 9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의 강자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목표주가는 현재 확정된 삼성SDI와의 JV인 에코프로이엠 증설분까지 반영되는 2022년 실적을 적용했으며 EV용 양극재 매출비중은 6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면서 전일 공시된 25억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 PBR을 기존 0.8배에서 1.1배로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수주 가뭄을 대규모 수주 소식을 통해 해소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주가수준은 벌써부터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상태로 해양플랜트 관련 리스크가 해소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증시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비껴나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서는 조금씩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12월 조정을 대비해야겠으나 실물경기 회복 기조가 꺾이는지 여부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23일 NH투자증권은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수혜가 지속되고 있고 연말에는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예정이며 공급의 경우 다수 설비가 가동 중단 상태로 내년 초까지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폴리머 가격 스프레드 강세의 경우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수요는 코로나19 특수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말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해 내년은 제조, 모빌리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분서을 내놨다. 코로나19발(發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등 모든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