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500만 장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발행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째가 되는 17일이다. 기념우표와 함께 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도 함께 나온다. 가격은 우표 330원, 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3천원이다. 이 우표는 발행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대표사진을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국정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기념우표첩에 담긴 '나만의 우표'에는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 우정사업본부와 그 전신 기관들은 역대(1∼19대) 대통령 취임 때마다 취임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파키스탄 사디크 하원의장은 정 의장과의 만남에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점이 많다며 경의를 표했다. 정세균 의장과 사다르 아야즈 사디크(Sardar Ayaz Sadiq) 하원의장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파키스탄의 최근 경제성장이 인상 깊다”라면서 “인구 규모와 젊은 층의 인구비율, 풍부한 자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평가한 뒤 “파키스탄의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디크 파키스탄 하원의장은 “의회간 교류는 양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파키스탄은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한 뒤 최근의 한반도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동북아 정세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라면서 “파키스탄은 인도와, 한국은 북한과 어려운 문제들을 겪고 있지만,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
[kjtimes=권찬숙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7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8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이다. 쌍용차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최종 16차까지 임금 협상을 진행해 지난달 26일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7%의 찬성률(총 3295명 중 2213명 찬성)로 협상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임금 협상을 마무리하며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역량을 집중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3000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장려금 250만원 ▲우리사주 출연 100만원(150주 상당) 등이 포함돼 있다. 쌍용차는 자동차업계 노동조합이 줄줄이 파업에 시동을 거는 등 임.단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성 등 새로운 지평을 열며 조기 타결을 이뤄낸 것이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한 발 물러선 양보안을 상호 제시하며 입장 차이를 해소한 것이 8년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카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2017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카스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카스 생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카스 판매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유용한 맥주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을 비롯해, ‘SNS 스트리밍’ 포토 이벤트와 피칭 머신 게임 등 축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4년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여름 대표 휴가지 부산을 찾는 청춘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역동적이고 젊음 가득한 록음악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명곡 ‘She’s gone’을 탄생시킨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스틸하트(Steelheart)를 비롯해 한영애, 넬, 네미시스, 내 귀에 도청장치 등 국내외 최정상급 록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 위축에도 상반기에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와 2030세대를 위한 위스키 ‘팬텀’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는 올해 1~6월 약 18만 상자(9L Case)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는 지난해 말까지 2000만병, 올 상반기까지는 25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회사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2위 브랜드에서 올해 7월말 기준 2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넘보고 있다. ‘팬텀’도 지난해 출시된 후 300상자에 그쳤으나 올해 6월에는 2500상자를 판매하며 7배나 성장했으며 7월에만 3500상자까지 수요가 늘었다. 위스키 비수기인 여름에도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위스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팬텀’은 출시 직후부터 클럽, 카페, 모던 바, 풀 파티 등 여름에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장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위스키로 입소문이 났고 올 여름에도 ‘팬텀’을 찾고 있는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kjtimes=최태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전 세계에 단 300대만 한정 생산된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모델은 특별히 국내서 200대 분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BMW코리아가 기존 모델에 역동성을 강조한 M 스포츠 패키지에 최고급 파츠를 추가한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특히 이 모델은 한국 시장에서만 200대를 할애해 판매 예정인데, 한국이 6시리즈의 글로벌 판매 4위라는 점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나머지 100대는 독일과 영국,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동 모델은 20인치 더블 스포크 703M 휠, 카본 파이버 미러캡과 새로운 소닉 스피드 블루 컬러가 적용된 외관을 갖고 있다. 인테리어는 BMW가 제공하는 가장 고급스러운 시트 소재인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구현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돋보인다.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기어 셀렉터, 익스클루시브 풀루어 매트 등 최고급 내장옵션이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BMW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Driving Assist Plus)도 안전…
[KJtimes=김봄내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에서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잭 블랙과 1년 7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잭 블랙은 지난해 1월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국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MBC는 9일 "멤버들이 지난 6일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에 갔는데,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첫날부터 잭 블랙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며 "잭 블랙은 멤버들을 위해 '요상한 미국 영화 오디션'을 진두지휘하며 멤버들을 골탕먹였다"고 전했다. 잭 블랙은 또 한국가요 퀴즈에 재도전했으며 멤버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임재범의 '고해',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듣고 느낀 대로 재현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잭 블랙은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의 만남 사실을 알리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에요~ 무한도전! LA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과 잭 블랙의 재회 모습은 오는 12일 저녁 6시 20분에 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천 옥길 센트럴힐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900여세대 주민 3천여명이 2년간 무료로 가스, 조명, 보일러 조절 등 6가지 생활밀착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집안 내부에 장착된 월패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조명·난방 등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H공사는 하반기 세대별 관리비나 아파트 공지사항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음성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다른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은 "부천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로 스마트홈 대중화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설사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오는 24∼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현대차 잡페어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경력이나 '스펙'보다는 잠재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이색 채용 프로그램인 'The H 캐스팅 센터'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이달 10일 낮 12시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주제에 맞춰 자신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고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 중 일부 대상자를 선정해 잡페어 현장의 The H 캐스팅 센터에서 심층 면담을 한 후, 최종 선발된 인재를 대상으로 2개월의 장기 평가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뽐내면 현대차가 우수자를 선정해 하반기 신입 채용과정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는 '자기 PR'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 역시 10일 낮 12시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차는 잡페어 현장에서 매일 약 1천명의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해 브랜드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이…
[KJtimes=김봄내 기자] 30대 그룹 계열사의 사외이사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전직 관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박근혜 정부 후반기에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사 199개의 사외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현재 사외이사 657명 가운데 관료 출신이 284명(43.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은 지난 2013년 41.1%(이하 3월 말 기준)에서 2014년 40.5%, 2015년 39.2%로 조금씩 떨어졌으나 지난해 40.6%로 반등한 데 이어 1년만에 또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그룹별로는 두산과 OCI, 대우건설의 경우 관료 출신이 전체의 70%를 넘었으나 한국투자금융은 유일하게 단 한 명도 없었고, 포스코와 KT&G는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열사별로는 두산건설, 호텔롯데, CJ대한통운, 한진, 현대오일뱅크, 삼성카드 등 25개사가 사외이사 전원을 관료 출신으로 채운 반면 롯데푸드, 제일기획, LG디스플레이, SKC 등 55개사는 관료 출신이 없었다. 출신 기관별로는 법원·검찰(70명·24.6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사용자와 대화하며 작동하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FQ17S7DWV2)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주변 공간을 인식하고 학습하는 인공지능 에어컨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사람의 언어를 학습하는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새 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음성 인식·합성 기술과 자연어 처리 기술, 딥러닝 기술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의 언어를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에어컨이 스스로 사용자의 언어를 배워가며 최적화하도록 해 제품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음성인식률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실제 음성과 LG전자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비교·분석해 사용자 언어의 정확한 맥락을 파악한다. 이 알고리즘은 수십 년간 축적된 음성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된 것이다. 또 LG전자의 딥러닝 기술인 '딥씽큐(DeepThinQ™)'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사용자는 최대 3m 떨어진 곳에서도 리모컨 없이 음성만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다. 먼저 "LG 휘센"이라고 부른 뒤 전원 켜짐·꺼짐, 온도·풍량 조절, 제습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복 중 마지막 절기인 말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복날이 되면 무더위에 쇠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삼계탕이나 장어 등 각종 보양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재료 구매부터 씻고 다듬고, 끓이고, 볶는 등의 손질 과정이 번거로워 바쁜 직장인들이나 1인 가구 등이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따라 보양식 재료를 활용한 간편식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여름의 마지막 복날을 맞아 집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원기회복 보양 간편식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복날 음식은 단연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닭고기에 대추, 인삼, 마늘, 찹쌀 등 영양이 풍부한 각종 재료를 넣고 푹 고아 만들어 혈액순환은 물론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에 탁월하다. 도드람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삼계탕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을 통해 ‘본래 강황삼계탕’을 출시했다. 본래 강황삼계탕은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약 8~10분 정도만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또한 소화를 돕고 콜레
[KJtimes=김봄내 기자]역대 광고계에는 시대별로 트로이카가 있었다. 드라마의 흥행이나 이슈에 따라 뜨고 지는 광고 모델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이들 트로이카는 장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곤 했다. 1970년대에는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를 트로이카라 일컬었고, 1980년대에는 이미숙, 이보희, 원미경의 3자 체제로 이어졌다. 1990년대에는 김희선, 고소영, 심은하였고, 2000년대에는 소위 ‘태혜지’로 일컫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을 꼽는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트로이카로 꼽을 수 있는 광고 모델은 바로 김연아, 전지현, 수지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해 10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이하 코바코)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소비자 선호 광고모델’ 자료에 따르면 여자 모델 선호도 1위는 전지현, 2위는 수지, 3위는 김연아다. 이들이 바로 요샛말로 ‘여자 광고 모델 3대장’이다. 이들은 단순히 장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일 브랜드와 2~3년 이상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인 피겨퀸 김연아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뿐만 아니라 꾸밈 없고 신뢰감을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내각관방이 제작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표시한 포스터를 규슈 신칸센 800계형의 츠바메 열차 내부에 붙여 홍보해 온 사실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9일 밝혔다. 네티즌의 제보로 처음 알게 된 서 교수팀은 내각관방 웹사이트 및 트위터 계정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두 달간 열차 내부에 부착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작년 도쿄 내 지하철역에 부착하여 큰 논란이 됐던 포스터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더 다양한 색깔로 제작하여 독도에 관련한 설명까지 첨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열차 내부에 포스터를 부착한 것도 문제지만 내각관방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다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더 큰 문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현재 내각관방 트위터의 팔로워수가 21만 여명이 넘는다. 이 많은 팔로워들이 SNS로 이런 잘못된 포스터 파일을 퍼다 나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 포스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포스터는 8월 초 일본의 대표 관광섬인 오키나와 도심 모노레일 내부에서도 부착된 것
[KJtimes=김봄내 기자]ASUS(이하 에이수스)가 ASUS Strix XG27VQ 커브드 모니터를 처음으로 코믹콘 마블 엔터식스 부스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공개하며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XG 시리즈의 출발을 알렸다. 에이수스 XG 시리즈는 게이밍 모니터 최상위 라인업인 PG 시리즈와 프리싱크 동기화 기술이 적용된 MG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라인업으로 에이수스의 최상위 라인업에만 부여되는 에이수스 게이밍 브랜드인 ROG 브랜드가 부여됐다. Computex 2017에서 호평 받은 Strix XG 시리즈의 하나인 XG27VQ는 에이수스 XG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7인치 커브드 모니터 제품으로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를 위해 PG 시리즈의 디자인과 게이밍 기술을 계승했으며, 프리 싱크 동기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의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위해 27인치에 가장 이상적인 1800R 곡률을 적용, 게이머를 감싸며 게임에 완전히 몰입하게 한다. 이러한 커브드를 통해 모니터와의 시야 거리를 동일하게 하여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넓은 시야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