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국내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롯데호텔 주인공은 나야 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주인공은 나야 나!’ 경품 이벤트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내국인 고객 중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물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1등 상품인 ‘롯데호텔 프리패스 카드(FREE PASS CARD)’이다. 1등 당첨자는 발행일로부터 1년 동안 롯데호텔 국내 15개 모든 체인에서 1회 최대 2박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투숙할 수 있다. 최고의 시설과 섬세한 서비스를 갖춘 롯데호텔 체인이 최대 30박을 제공하는 프리패스 카드는 당첨자 성명을 인쇄한 순금 카드로 특수 제작해 더욱 값진 추억이 될 것이다. 국내 최대 토종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은 현재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부산, 울산과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명동,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지난 4월 롯데월드타
[KJtimes=박선우 기자]한화건설은 지난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그룹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6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협력사에 ㈜국영지앤엠, 대자기업㈜, 윤창기공㈜, 서광전기통신공사㈜, ㈜삼영기업 5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외에 22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년 이내의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상에 3개사를 선정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협력사와 더불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6월 진행된
[KJtimes=박선우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와 경상북도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주관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이하 산지페어)’가 7일 청송군에서 개최된다.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다. 이 행사를 통해 외식업계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다. 이번 청송 산지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소속 40여명으로, 이틀 동안 청송군 생산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업체는 청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 청송수출채소영농조합법인, 청송사과한과, 농업회사법인 북두들 등이다. 부대행사로 (사)한국외식산업협회와 생산업체 간 식재료 구매협약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총 8번 개최가 예정돼 있는 산지페어는 오는 9월 경기 안산, 10월 전북 전주, 11월 전남 나주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 관심 있는 업체는 농식품부와 aT가 운영하고 있는 ‘The외식 홈페이지(http:
[KJtimes=박선우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해 ‘복날맞이 산지 우수상품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7일 aT에 따르면 이번 예약판매는 복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산지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과 우수 농가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상품은 유기농 영계(500g/6390원)와 유기농 통닭(800g/1만53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량에 따라 백숙용 한방 부재료 증정행사도 실시한다. 무항생제 오골계(950g/9900원)와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 오골계탕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삼계탕 요리에 사용 가능한 완도산 전복, 후식으로 즐기는 제철과일 수박을 비롯해 아이스수박, 멜론, 켄탈로프멜론, 자두, 살구 등도 기존가 대비 약 10~2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황형연 aT 사이버거래소장은 “복날을 앞두고 사전예약 형태의 공동구매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지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KJtimes=박선우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BBQ, 여행을 배달하다! 먹어라, 꿈꿔라, 떠나라!’2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BBQ 치킨 주문 고객은 치킨 박스 안쪽에 있는 ‘#BBQ여행을배달하다, #탈출권’을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BBQ 공식 컨텐츠(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 중 1곳)에 사연과 함께 댓글로 올리거나 개인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 등 채널 무관)에 업로드 하면 된다. 개인 SNS 채널에 게시물을 포스팅 한 경우에는 BBQ 공식 SNS 채널에 자신이 업로드한 SNS 링크를 댓글로 작성해야 응모가 정상적으로 완료된다. BBQ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 상품권 500만원(2명), 50만원(100명)을 증정하며 이벤트 참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BBQ 상품권(9000원권) 을 8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부서장 신규선임>▲디지털전략팀 팀장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안종길(P4) □신한은행<본부장 신규선임>▲ICT2본부장 최준환 <본부장 이동>▲IPS본부장 겸 부동산투자자문센터 본부장 배진수 ▲종합금융본부장 최현지 ▲GIB본부장 권태엽 ▲스마트금융본부장 강형석 ▲글로벌사업본부장 겸 글로벌영업추진부 본부장 노용훈 ▲신탁연금그룹소속 본부장 이내훈 ▲ICT1본부장 최병규 ▲디지털채널본부장 임준효 ▲소비자브랜드그룹소속 본부장 김성우 ▲동부본부장 전영교 ▲남부본부장 조대희 <부서장 이동>▲원신한추진부장 조혜영 ▲기관고객1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성현 ▲미래설계센터장 박희모 ▲투자상품부장 이동성 ▲투자자산전략부장 조재성 ▲투자일임부장 신긍호 ▲대기업고객부장 강신태 ▲종합금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원재 ▲GIB사업부장 최성준 ▲GIB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완택 ▲글로벌기획실장 김지형 ▲글로벌사업부장 이태경 ▲퇴직연금사업부장 한용구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태수 ▲디지털전략본부 글로벌디지털팀장(부서장대우) 최주환 ▲디지털전략본부 디지털기획팀장(부서장대우) 박정현 ▲디지털전략본부 오픈 I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신제품 '펌프 슈프림 울트라니트(PUMP SUMPREME ULTRAKNIT)'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펌프 슈프림 울트라니트는 리복을 대표하는 펌프 테크놀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제품으로 기존의 펌프 슈프림 제품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에 울트라니트 소재의 어퍼(갑피)가 결합된 하이 테크놀로지 모델이다. 전세계적으로 히트 한 베트멍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오리지널 버전에서 울트라니트를 어퍼 소재로 사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메인 컬러인 화이트는 어퍼에서부터 아웃솔(밑창)에 이르기까지 신발 전체가 단일 색상으로 구성돼 모던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스타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다. 또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러닝 스니커즈답게 미드솔에는 카보네이트 폼(탄산폼)을 주입해 부드럽고 가벼운 쿠셔닝과 함께 뛰어난 반응력을 제공하며, 아웃솔의 카본 플레이트가 발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일관된 안정성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리복의 대표적인 기술 ‘펌프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슈레이스 없이도 펌프버튼(공기주입장치) 하나로 신발을 더욱 섬세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가 코디 걱정 없이 시원하게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는 '쿨 세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상의와 하의가 한 세트로 구성된 ‘쿨 세트 시리즈’는 더운 여름철에 아이들이 편하게 야외 활동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청바지 등의 일상복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세트로 입거나 다른 제품과 연계해 입는 등 3가지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대표 제품인 ‘BK오페세트’는 가슴 위쪽 부분에는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여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로고를 나시 앞쪽에 배치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5만 9천원. 행성 모양의 패턴과 야크 캐릭터를 각각 포인트로 살린 ‘BK헤르세트', ‘BK메스세트’는 경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아이들의 감성을 디자인으로 담았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두 세트 모두 6만 9천원. 스커트 하의가 세트인 여아 전용 제품도 선보였다. ‘BK레이세트’와 ‘BK에일세트’는 레깅스가 부착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신제품 '미니스틱바 멀티팩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40ml 크기의 미니사이즈 스틱바 2가지 맛이 들어있는 5개입 멀티팩 타입으로 제공된다. 서로 다른 구성의 3가지 패키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 하겐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스틱바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하겐다즈 스틱바의 깊고 풍부한 맛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틱바 멀티팩 종류는 ▲솔티드 캐러멜과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와 초콜릿 초코 아몬드 ▲그린티 아몬드와 망고 라즈베리 3가지다. 하겐다즈 스틱바는 작년에 리뉴얼 출시된 6종이 1년 만에 300만 개 이상 판매를 달성한 업계의 새로운 히트 상품이다. 깊고 진하면서도 더 바삭한 벨지안 초콜릿 코팅이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감싸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겐다즈는 이번 시즌 뉴 스틱바 3종에 이어 미니스틱바 멀티팩 출시를 통해 맛 뿐만 아니라 크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확장된 스틱바 제품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재 판매중인 스틱바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인 벨지안 화이트…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은 아이(4.여)가 신장(콩팥) 투석까지 받게 됐다는 피해자 측 주장이 나오면서 '용혈성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이하 HU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HUS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일종으로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체내에 쌓이면서 발생하게 된다.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출혈을 동반한 설사를 일으키는데 미국의 경우 연간 1만~2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 따르면 HUS는 고기를 잘 익히지 않고 먹거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 또는 오염된 야채 등을 섭취하면 걸릴 수 있다. HUS에 걸리게 되면 몸이 붓거나,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며 경련이나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성인보다는 노약자를 비롯해 발열이나 출혈성 설사가 있는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발병 위험도가 더 크다. HUS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장 기능이 크게 망가지거나, 용혈성빈혈·혈소판감소증과 같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사망
[KJtimes=김봄내 기자]필리핀 중부 섬 지역에서 6일 발생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AP, AFP 통신은 이날 오후 필리핀 레이테 주의 카낭가 마을에서 지진 여파로 3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최소 1명이 숨졌으며 일부 주민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마을의 엘메르 코딜라 부읍장은 "건물붕괴로 최소 10명이 다쳤으며 몇 명이 갇혔다"며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카낭가 마을에서 30㎞가량 떨어진 올목 시에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또 올목 시에서는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지진으로 타클로반을 비롯한 주변 도시의 건물과 주택이 크게 흔들렸으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일부 전신주가 쓰러져 이 일대의 전기가 끊겼으며 도로도 파손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Fan Edition)가 7일 출시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배터리 발화 사고로 단종된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만들어 전작과 외양,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메모리, 색상 등 주요 사양이 같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7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한 69만9천600원이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FE에 7만5천∼24만7천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통신사는 KT다. KT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8만6천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15만원, 10만원 이상 요금제에서 24만7천원을 지원한다. 10만원대 요금제 가입 시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15%)까지 받으면 총 28만4천원을 할인받아 실구매가 41만5천600원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은 3만원대 요금제에서 11만2천원, 6만원대는 13만5천원, 10만원대 이상은 16만7천원의 지원금을 준다. 추가 지원금을 반영한 최저 실구매가는 50만7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7만5천∼20만7천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4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지원금보다 20
[KJtimes=견재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상승해 2주째 8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83%로 1주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9%였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0%로 가장 높았다. 자유한국당은 10%의 지지율을 얻었고,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8%, 6%였다.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으로 내홍을 겪은 국민의당은 4%로 꼴찌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2017년도판 방위백서 원안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라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방위백서는 북한과 관련해 “중대하고도 절박한 위협"이라고 명기했지만, 올해 원안에는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늘어나고 기습능력이 향상된 점을 들어 경계감을 한 단계 높였다. 백서 원안에서는 구체적으로 북한이 지난 2월 12일과 5월 21일에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이라고 소개했다. 원안은 또 북한이 지난 5월 14일에 발사한 탄도 미사일은 일반 미사일보다 고도가 높은 '로프티드(lofted, 고각)' 궤적이라며 장(長)사거리화가 우려된다고 적었다. 방위백서 원안은 중국과 관련해 "국방비 규모가 2007년도부터 10년간 약 3배"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군 전투기 접근에 따른 항공자위대의 긴급발진이 2016년도에 사상 최대인 851회를 기록했다는 점도 명기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독도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았지만 일본 방위백서는 작년까지 12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실었다. 올해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유사한 내용이 실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에 사상최고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불안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50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내년에는 6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일각에서 부침이 심한 반도체시장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런 상승곡선은 결국 꺾일 것이라는 게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위기라는데 있다. 이 같은 관측 이면에는 최근 메모리 수요를 크게 늘리고 있는 기업 데이터센터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수요 절벽’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분석에 있다. 게다가 200조원을 투자하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외치는 중국이 대량 공급에 나선다면 반도체 사이클은 최악의 ‘다운턴’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자리를 하고 있다. 사실 현재 증권투자업계에서 삼성전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우려스러운 분위기다. 현재의 실적은 3~5년 전에 그룹 차원에서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결과로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슈퍼사이클(장기호황) 국면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지만 마냥 ‘장밋빛 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