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은행권 최초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에서 판매되는 방카슈랑스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수익률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우리은행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 총 7가지이며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별도로 구축된 보험센터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상세한 상품설명과 동종 유사상품과의 비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보험료 납입, 계약내용 조회 등 인터넷을 통한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곽
[kjtimes=임수찬 기자]SKC[011790]는 22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액은 7004억원으로 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49.4%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는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74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지난해 1분기 대비 689% 증가했다.LG디스플레이 1분기 매출액은 7조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쌍용자동차[003620]는 2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쌍용자동차의 작년 1분기영업 손실은 8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매출은 760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5% 감소하고, 당기 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금리 하락과 규제·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 비은행 부문의 이익이 회복되면서 이익 기반의 다변화라는 강점이 다시 부각됐다.”신한금융그룹의 자평이다. 이 같은 자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21억원으로 집계된데 따른 것이다. 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5584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6.0% 증가한 수치다. 또 전분기인 2014년 4분기 3131억원보다는 89.1% 늘어났다.22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주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이 감소한 탓에 순이익이 줄었다. 하지만 카드·금융투자·생명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들이 이익을 회복한 것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이어졌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수수료, 유가증권 매매이익 등 비이자 부문의 1분기 이익이 4771억
[kjtimes=임수찬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22일 공시를 통해 744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동콜롬보 상수관로 보수 및 교체 사업 수주가 확정됐다.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다.코오롱글로벌은 한편 이달 1일에는 고운하이츠와 1036억8700만원 규모의 서산 테크노밸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08%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김바름 기자]LG생활건강[051900]에 대한 증권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 이유에 쏠리고 있다. 22일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 채널 내 판매 면적 신규 공급, 내외국인 여행 수요의 견조한 증가에 힘입어 향후 3년간 평균 판매액 성장률이 32%가량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아모레퍼시픽 등에 비해 LG생활건강이 훨씬 높은 성장 여력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종전 8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음료 부문과 생활용품 부문은 시장 침체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 그동안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해소해줬
[KJtimes=김바름 기자]주식시장에 기업소득 환류세제 시행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배당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2일 NH투자증권이 꼽은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중간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200 종목 중 중간배당을 한 종목은 11개였다. 중간배당수익률은 ▲대교[019680] ▲포스코[005490] ▲하나금융지주[086790] ▲두산[000150] ▲한국쉘석유[002960] ▲SK텔레콤[017670] ▲GKL[114090] ▲한국단자[025540] ▲S-oil ▲KCC[002380] ▲삼성전자[005930] 등 순으로 높았다.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오는 6월 정기 변경 이후에 중간배당 이벤트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올해 배당에 대한 관심이 커 지난해보다 중간배당을 하는 종목 수가 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자사 보통주 10만6천653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2억1천700만원 수준으로 대우증권 측은 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처분했다고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LG생활건강[051900]은 21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1% 늘어난 1784억5800만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난 1조3019억4800만원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6% 늘어난 1243만5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LS산전[010120]은 21일 공시를 통해 내셔널 트레이딩 그룹(National Trading Group Company)이 자사를 상대로 낸 보수 지급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법원은 "원고의 서비스 제공은 이라크 법에 의해 허용되지 않으므로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판결했다.원고가 청구한 금액은 약 339억원이었으나, 1심 판결에 LS산전 측이 지급해야 할 금액은 없다.LS산전 관계자는 "추후 항소할 경우 적극 대응하겠다"고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림산업[000210]에 대한 증권사들의 청신호가 계속 켜지고 있다. 증권사들이 21일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나서고 있어서다. 이날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22%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7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51%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KB투자증권도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신한금융투자은 대림산업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그런가 하면 이베스트증권도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하며 목표
[kjtimes=임수찬 기자]한신공영[004960]은 21일 공시를 통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225억9000만원 규모의 서해선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 신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11.24%에 해당한다.한신공영은 한편 지난달 17일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하남선(5호선 연장선) 1-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해 도급계약을 체결했다.총 공사 금액은 677억7000만원으로, 한라[014790]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한신공영의 지분은 51%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라[014790]는 21일 공시를 통해한국철도시설공단과 1135억2000만원 규모의 서해선 복선전철 제3공구 노반 신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4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5.96%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부당거래행위로 부정하게 이익을 도모한 법인 등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증권관련 집단소송을 허가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것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투자했다가 운용사 측의 수익률 조작 의심 행위로 손해를 본 개미 투자자에게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3부는 양모(60)씨 등 2명이 한화증권과 로얄뱅크오브캐나다(RBC)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한 사건에서 소송을 불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양씨 등은 2008년 4월 한화증권 '한화스마트 ELS 제10호'에 투자했다. 이 상품은 1년 후 만기가 왔을 때 ‘SK 보통주’가 기준가격의 75%(당시 주당 11만9625원) 아래로 내려가 있지 않으면 22%의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