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기획 제품 50여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파리바게뜨의 발렌타인데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플라워 패턴 패키지에 꽃말 타이포그라피를 적용해 사랑의 메시지를 센스있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분홍 장미의 꽃말인 ‘맹세(promise)’는 “행복이 별 건가요? 당신과 내가 함께 있는데”, 리시안셔스의 꽃말인 ‘변치않는 사랑(eternity)’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너를 찾아 사랑할거야” 등으로 표현했다. 한편, 초콜릿은 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핸드메이드 스타일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담은 ‘로맨틱 기프트‘ △피어나는 꽃 모양으로 초콜릿을 담은 ‘라운드 러브’ △과일과 견과류가 듬뿍 토핑된 ‘후르츠 타블렛’ 등을 내놓는다.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시즌 스페셜 케이크도 선보인다. △두가지 컬러가 돋보이는 하트 모양 케이크에 리치와 산딸기 크림을 넣고 러브픽, 생딸기, 블루베리로 장식한 ‘사랑의 투톤하트 케이크’ △크랜베리 스폰지와 달콤한 딸기잼이 조화로운 ‘러블리핑크 마카롱 케이크’ △화이트, 블루베리 스폰지에 상큼한 블루베리
[KJtimes=이지훈 기자] JYJ의 김준수(30)가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 매각과 관련, 세금 혜택만 받고 프리미엄을 붙여 팔았다는 '먹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준수는 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부당 이익을 취하거나 비도덕적인 행위를 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인해 자신이 사기꾼,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몰려도 공인이란 이유로 "어쩔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야 하는 게 의문이란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슈퍼카를 소유하고 좋은 집에 사는 배경에 비도덕과 부당 이익이 있을 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단 한 번도 타인에게 피해를 줘 이익을 취득한 적이 없다"며 "꿈의 공간을 만들고자 호텔을 생각했고 운영하면서 비전문 경영진들에게 맡겨두다 보니 여러 가지로 힘든 일도 많이 겪었고 호텔 경영으로 이익이 생기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호텔 소유자로서 경영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잘못은 있다"며 "하지만 그럴 때마다 끊임없는 연예 활동으로 얻은 개인 소득을 호텔 경영에 보탰다. 직원들 월급은 지키기 위해 개인 부동산이나 재산을 처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도 관계자분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새출발 응원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 경품을 증정한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는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기획된 새출발 응원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국 U+스퀘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매장 방문을 통해 100% 경품도 받고, 최신 스마트폰과 본인에게 적합한 요금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경품 증정 행사는 오는 3월 7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혹은 PC를 통해 LG유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출발 키워드를 뽑는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한 후, 가까운 U+스퀘어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경품은 편의점 상품권, 간식 교환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김영수 LG유플러스 현장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 매장 방문만 해도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새출발을 맞아 스마트폰 및 홈서비스의 풍성한 가입 혜택도 얻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8일 한매체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중순께 결혼식을 한다고 보도했다. 김선신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방송사 관계자로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4년 3월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기웅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백인호 역을 맡는다. 박기웅이 맡은 백인호는 유정(박해진)과 한 집에서 커오며 형제처럼 지낸 인물. 촉망 받던 피아노 천재였다가 부상을 당한 후 유정에게 오해를 하고 집을 나가 방황한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인트'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홍설(오연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원더풀 라디오' '미쓰와이프' '날, 보러와요'의 김제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4월 크랭크인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3월 신학기를 앞두고 부산지역 교사 3천800여 명이 자리를 옮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교사 2천48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사 3천866명의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자리를 옮기는 교사는 유치원 26명, 초등 2천48명, 중등 1천643명, 특수학교 113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부임 준비와 배치받은 학교 내 새학기 교과과정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려고 전보 인사를 예년에 비해 10여 일 앞당겼다고 밝혔다. 교사 전보 인사에 이어 오는 10일께 유치원 원장과 원감, 초·중등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 등 관리직 전보인사를 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반납제도'를 활용해 예전에 받았던 일시금을 연금공단에 돌려주고 가입기간을 복원해 연금 받을 권리를 얻거나 연금수령액을 늘리는 반납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일시금 반납신청자는 13만1천400명에 이른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대 규모다. 반납신청자는 2011년 10만2천759명에서 2012년 11만3천238명으로 늘었다가 2013년 6만8천792명으로 줄어들었지만, 2014년 8만415명으로 뛰어오르고서 2015년 10만2천883명으로 더 늘어났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60세까지 보험료를 최소 120개월(10년) 이상 내야만 평생 연금형태로 받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그간 낸 보험료에다 약간의 이자를 붙여 일시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뿐이다. 이처럼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반환일시금만 받는 사람은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 일시금 수령자는 2011년 13만6천628명에서 2012년 17만5천716명, 2013년 17만9천440명으로 증가했다가 2014년 14만6천353명으로 약간 꺾였지만 2015년 17만9천937명으로 반등했다. 2016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 AT솔루션즈와 손잡고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3사는 지난 7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통신∙IT기술 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USIM을 활용한 보안서비스 제공과 시너지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분야 공동발굴에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USIM영역을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의 추진 및 공동 마케팅, U+인증을 활용한 인증서비스의 추진 및 공동 마케팅, 공동 또는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사업 모델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이용 고객은 LG유플러스의 ‘U+인증’ 플랫폼과 결합된 1등급 보안 인증서비스를 활용하여 별도의 보안매체(보안카드/OTP)를 소지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관련 금융솔루션 개발은 다양한 금융특허 보유 기술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의 IT개발을 진행해온 핀테크 전문 기업인 ㈜AT솔루션즈가 맡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고객중심의 보안인증서비스 제공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중국 내 인기는 여전한데 주가가 밀리면서 그 이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현재 “바닥을 찍은 것 같다”는 판단 하에 매수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증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우려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중국발 사드 역풍보다 국내 내수부진 ‘실적충격’ 더 큰 문제이고 때 이른 낙폭과대 판단에 ‘몰빵’하면 손실 더 키울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좀처럼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 반등하나 싶었다. 그러나 고작 0.17% 찔끔 오르는 데 그쳤다. 사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는 작년 중반만 해도 50만원을 넘나들었다. 하지만 어느새 30만원대로 고꾸라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사드 역풍’이 본격화한 작년 11월부터 이미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일례로 NH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42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또 KB증권은 42만원에서 35만원로, 한국투자증권은 4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은 40만원에서 37만원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문제는 전문가들이 아모레퍼시픽이
[KJtimes=유병철 기자]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원더브라 스포츠(WBX)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레저를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애슬레저 커플 언더웨어를 출시한다. 원더브라 스포츠(WBX)는 애슬레저룩에 어울리는 원더브라의 스포츠 언더웨어 라인으로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커플 속옷은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원더브라가 남성 언더웨어를 처음 출시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원더브라 스포츠의 남성 드로즈는 활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앞 중심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기능성 소재인 아쿠아 템프를 사용해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이다. 여성라인은 원더브라 고유의 젤패드로 연출되는 자연스러운 '푸쉬업'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포츠 브라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겸비해 이미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원더브라의 인기 라인 중 하나다. 기존 스포츠 브라가 S, M, L 등 사이즈 선택의 폭이 좁은 반면 원더브라 스포츠는 일반 브라를 구매할 때와 같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 가슴둘레와 컵사이즈를 선택
[KJtimes=조상연 기자]홈캐스트(064240)가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대표의 구속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홈캐스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00원(22.58%) 급락한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날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관한법 위반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홈캐스트 대표 신모씨와 전략기획본부장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체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가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가전사업의 성공 DNA를 스마트폰에 주입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의 인력조정과 라인업 간소화, 유통구조 효율화 등 체질 개선 효과가 당초 예상보다 신속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K, X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3월부터 G6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면 1분기 영업손실은 124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G6의 경우 무리한 차별화보다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8보다 한 달가량 먼저 출시돼 국내와 북미에서 초기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G6의 올해 판매량을 조심스럽게 600만대로 예상하는데 가전과 TV 제품 경쟁력이 향상된 만큼 휴대폰 사업의 리스크가 완화되면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증권가에서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분기 실적은 매출액 2846억원, 영업이익 10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79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 인터넷 부문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로열티 수입도 커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46억원, 10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36% 증가했다. 이는 대신증권의 직전 추정치인 2450억원과 76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음에도 오히려 전일 주가는 조정을 받았지만 올해 한 해를 놓고 봤을 때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모
[KJtimes=장우호 기자]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은 1959년 3월 25일 서울에서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 故 변중석 여사 사이 8남1녀 중 8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과 마찬가지로 다른 형제들과 외모가 달라 생모가 따로 있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았다. 중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해 1982년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해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현대종합상사, 현대종합금융 등에서 근무하다가 1990년부터 국제종합금융을 맡아 금융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바로 윗형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과 마찬가지로, 아버지 정주영 창업주로부터 금융 계열사인 현대울산종합금융을 물려받아 독자 경영했으나 IMF를 이기지 못하고 동양종합금융에 합병됐다. 이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배려로 현대중공업 금융계열사인 현대기업금융과 현대기술투자의 회장직을 겸하면서 현대선물까지 3사의 경영을 총괄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의 조선업 위기가 심화되자 2015년 6월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금융계열 3사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개인…
[KJtimes=이지훈 기자]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대통령 측 신청 증인 15명 중 8명을 받아준 것에 대해 국회 측이 강한 불만을 표했다. 국회 측 권성동 소추위원은 7일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 측이 소송 지연을 목적으로 증인을 대거 신청했고 재판부가 절반 이상 채택했다"며 "이미 한 번 증언을 한 안종범·최순실을 다시 채택한 것은 지나치게 공정성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위원은 "이번에 채택된 증인은 전부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이고 이 증인들이 다음 기일에 출석 안 하면 (헌재는) 채택된 증거를 취소하고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 측은 이미 최후변론 준비를 시작했으며, 변론 종결 전에 박 대통령이 직접 헌재에 나오는 경우의 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헌재는 박 대통령 측이 이달 1일 신청한 증인 15명 중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방기선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을 새로 채택했다. 또 이미 증인신문을 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