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AGATHA)의 새로운 라인 아가타 골프(AGATHA GOLF)가 한국에서 공식 론칭을 하며 대중에 첫 선을 보인다. 2014년 아가타 핸드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JS EM은 패션 브랜드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 받으며 ‘엑소(EXO) 아가타(AGATHA) 콜라보레이션 캐리어’ 론칭으로 이미 엔터테인먼트와 패션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써내고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프렌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AGATHA GOLF)는 아가타 고유의 여성스러움을 모던 하며 시크하게 표현한 라인부터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라인,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의 원단을 믹스매치하여 새로운 감각과 와펜 플레이로 새롭게 전개하는 팝아트적인 라인 등 도회적인 느낌의 아가타의 기존 이미지에서 새로운 감각을 더한 패션 골프 웨어로 다시 태어난다. 친근한 아가타만의 브랜드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해서 스타일을 제안하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골프웨어를 보여 줄 것이다. 프렌치 감성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의 메인 모델로는 배우 유인영이 선정됐다. 패셔너블
[KJtimes=장우호 기자]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모친 김정일 여사가 15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김 여사가 오후 9시 42분 인하대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여사는 1923년 태어나 1944년 5월 한진그룹 창업주 故 조중훈 회장과 결혼했다. 슬하에 조양호 회장과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 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현숙씨 등 4남1녀를 뒀다. 김 여사는 헌신적인 현모양처 스타일로 조 창업주를 내조하며 1945년 11월 설립한 한진그룹이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닦는데 평생을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창업주가 베트남 전쟁 중 현지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할 당시 김 여사가 주변의 만류를 무릅쓰고 현지에 마련된 김치 공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전장에서 함께하기도 했다. 당시 고향과 가족을 떠나 전장에서 수송작업을 하던 직원들은 어머니처럼 헌신하는 김 여사의 모습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 여사는 평생 검소하고 소박한 삶을 살았는데 '식사는 아내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는 신조로 고용인 없이 식사 준비 및 집안 청소를 직접 했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000150]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이 회사는 16일 자사주 106만주를 전날 종가 기준 1176억원에 소각할 예정이며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애초 발표한 대로 3년간 최소 15%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면 전체 소각 물량은 319만주로 전날 종가로 3527억원 수준”이라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금액은 2010년 이후 2018년까지 연평균 2315억원”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두산이 올해 말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주당 배당금은 5100원으로 배당 수익률은 4.6% 수준”이라면서 “배당 확대는 자체사업 이익 성장, 자회사 DIP홀딩스의 자산 매각 등으로 올해 별도 영업이익이 16.8% 성장한 덕분”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두산은 배당소득 증대세제 특례에 2년 연속 적용돼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에 따른 세후 배당수입이 6.5% 증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자사주 5% 소각과 배당확대 방침을 밝힌 데 힘입어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두산
[KJtimes=김승훈 기자]보령제약[003850]과 빙그레[0051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교보증권은 보령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현금배당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형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15일 1주당 0.05주의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며 “10월 경기 군포 부동산 처분으로 1004억원이 유입된 데 따라 현금배당은 200원 이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290억원과 13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47.2% 증가할 것”이라면서 “고혈압 제제 카나브는 유럽에서 경쟁 제품의 보험급여 제외로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복합제 출시에 따른 내수 성장도 동사의 성장 동력”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가공유 판매 호조, 원가 부담 완화 등으로 내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냉장 부문은 원가 부담 완화 효과와…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아지 캐릭터가 들어간 비니 2종과 폼폼이가 부착된 스냅백 2종으로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무드가 담긴 강아지 캐릭터 자수와 함께 뉴욕 양키즈 로고와 컬러풀한 레터링이 들어간 비니는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폼폼이가 귀처럼 부착된 스냅백은 유니크한 디자인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전면에 들어간 동물 캐릭터 자수로 귀여움까지 더했다. 또 폼폼이가 따뜻한 느낌을 주어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비니 2종은 프리 사이즈로 39,000원, 폼폼이 스냅백은 원 사이즈(51사이즈)로 59,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제품 구입시 스페셜한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에 포장과 함께 카드 2종을 증정하는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MLB KIDS(엠엘비 키즈)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은 소량 발주로 한정 판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이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와 스튜디오드래곤이 내놓은 새로운 콘텐츠들이 잇달아 큰 성공을 거두면서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미래에셋대우는 CJ EM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1만원으로 유지했다. 이 회사는 넷마블게임즈의 지분 28%,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4일 출시된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 7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액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며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도깨비도 15초 광고단가 1380만원으로 CJ EM 방송 광고단가 역대 최고치를 썼다”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도깨비의 경우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동남아판 넷플릭스인 아이플릭스에서 동시 방영 중이어서 TV광고 뿐 아니라 디지털 광고, VOD 판권 등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런 성과는 단기적으로는 CJ EM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두 자회사는 내년 중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이어서 CJ E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16일 당선됐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수도권 출신 재선인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우택·이현재 조'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총 62표를 얻어 비박(비박근혜)계 '나경원·김세연 조'(55표)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이후 당 내전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친박계가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비박계의 집단 탈당 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친박계가 장악하고 있는 당 지도부가 오는 21일 총사퇴한 이후 정우택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계파 갈등은 극한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의 2017년형 니로(Niro)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 국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니로는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을 출발해 11일 뉴욕 시청에 도착했다. 8일간 3천714.5마일(약 5천977.9㎞)을 주행하는 데 소모된 휘발유는 고작 48.5갤런(183.6ℓ). 평균 연비 기록은 76.6마일(123.3㎞)이다. 특히 기네스북 연비 신기록을 달성한 니로는 부품 하나도 개조하지 않은 시판 모델과 동일한 차량이었다고 KMA 측은 전했다. 이번 LA-뉴욕 간 주행은 웨인 저디스와 로버트 윙어가 번갈아 운전을 맡았다.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 셸(Shell) 주유소에서만 주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분기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신모델 니로의 연방 환경청(EPA) 인증 연비는 고속도로 52MPG(갤런당 마일), 일반도로 49MPG, 복합연비 50MPG 등이다. 오스 헤드릭 KMA 생산기획 담당 부사장은 "니로가 최효율 연비로 국제 기네스북 등재돼 매우 기쁘다"면서 "니로는 크로스오버의 뛰어난 기능성,
[KJtimes=김봄내 기자]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남주혁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남주혁은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매회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로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패션모델 출신다운 센스와 188cm이라는 큰 키가 어우러져 남주혁표 패션을 만들어 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그는 심플한 코트 이너로 유니크한 터치가 더해진 그레이 컬러 니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어깨 선이 살짝 떨어져 있는 패턴과 헤진듯한 터치감이 더해져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유니크함을 더했다. 남주혁이 착용한 그레이 컬러 니트는 셔츠, 티셔츠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니트 하나만으로도 센스 있는 룩을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극 중에서 남자들이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 캐주얼룩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그의 패션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 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Dole 가든 스프’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돌(Dole) ‘가든 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함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치즈어니언, 머쉬룸콘, 크리미펌킨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맛의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2가지씩을 사용해 다양한 원재료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리미엄 ‘가든 스프’는 1인분씩 포장된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침식사가 부담스러운 바쁜 현대인에게 간편 식사 대용식으로 좋고, 자녀를 둔 주부에게는 겨울철 자녀들의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돌(Dole)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돌 가든 스프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따뜻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라며 “다양한 맛뿐 아니라 휴대 및 먹는 방법도 편리해 아침 식사 대용, 사무실 간식, 자녁들의 겨울 간식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겨냥한 '발효녹즙 3종 크리스마스 윈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발효녹즙 3종’ 패키지에 크리스마스 느낌의 귀여운 꼬깔 모자와 아기자기한 눈꽃무늬 패턴을 더한 것으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발효녹즙 3종’은 '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마늘부추 발효녹즙',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으로 연말 연시 잦은 술자리와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의 간(肝)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패키지 디자인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상케 하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새하얀 설원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감각적인 서체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치해 따스하면서도 활기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풀무원녹즙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12월에 신규로 ‘풀무원 '발효녹즙 3종(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마늘부추 발효녹즙,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을 비롯한 '스무디랩 2종(베리콜라겐, 망고프로틴)’, '식물성유산균
[KJtimes=장우호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938년 3월 19일 강원도에서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959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과 학사학위를 땄다. 1970년 2월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자동차 서울사무소장, 현대건설자료부장 및 이사, 한국도시개발 사장, 현대정공 사장, 현대자동차서비스 사장, 현대강관 사장, 현대산업개발 사장, 인천제철 사장, 현대중장비회장을 역임했다. 현대정공을 경영하면서 정주영 명예회장에게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1996년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했고 1997년 기아차를 인수해 현대차를 국내에서 독보적인 자동차그룹으로 키웠다. 1999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기본이 충실해야 결과도 좋은 만큼 부품에서 성공해야 완성차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지론을 펼쳤다. 모듈의 중요성을 인식해 현대모비스의 모듈화를 추진했다.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벌어진 경영권 승계다툼, 일명 ‘왕자의 난’을 계기로 정 회장은 2000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현대자동차 등 10개사를 이끌고 현대그룹으로부터 독립했다. 평범한 실향민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범수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김범수는 오는 12월 30일, 31일 '2016 김범수 연말 콘서트-명품BACK(백)'을 개최한다. '명품BACK(백)'은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이했던 김범수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김범수의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의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늘 보고 싶은 ‘1순위 워너비 공연’으로 손꼽혀왔다. 매번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김범수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공연으로 17주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6 김범수 연말 콘서트-명품BACK(백)'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변전소에서 불이 나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한파 속에 시민들의 불편이 커졌다. 1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께 의정부시 낙양동 무인변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변전소 내에 있던 자동 소화설비 장치가 작동을 했으나 일대에는 전기 공급이 끊어지고 화재로 인한 연기가 가득 퍼졌다. 무인 시설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주변 지역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로 인한 구조 요청이 수십 건 접수됐다. 주변 신호등도 모두 작동이 차단됐고, 정전으로 난방도 되지 않아 이날 오전 11시 현재 시민들이 1시간 넘게 피해를 겪고 있다. 한전 측은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우택·나경원 의원은 16일 정견발표에서 각각 당 구성원의 화합과 당내 인적 개혁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비박(비박근혜)계 주자인 나 의원은 "당을 사당화하고 공적 제도와 기구를 사유화한 가짜 보수를 척결하고, 부패한 기득권 개혁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진짜 보수의 가치를 높이 세우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며 보수 정권의 인적 청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분들의 조건부 퇴진이 아니라 즉각적인 2선 후퇴와 함께, 새로운 지도부의 탄생은 작은 희망의 씨앗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특히 "화합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는 지금의 모습으로, 비상식적이고 사당화된 지금의 새누리당의 모습으로 당의 화합만을 외친다면 우리는 끓는 물 속의 개구리가 될 것이 자명하다"면서 "변화 속에서 진정한 화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후보인 정 의원은 "오늘로서 대결의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나는 싸우러 나온 게 아니라 이 당을 구해서 중도와 화합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나 의원이 자신의 당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