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인터파크INT[108790] 10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2% 증가했다.매출액은 1261억원으로 21.5% 늘었고, 순이익은 34억원으로 62.5%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동원시스템즈[014820] 10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62.43% 증가했다.매출액은 7547억원으로 37.38% 늘었고, 순이익은 26억원으로 72.25%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화페인트공업은 10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4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이에 따른 시가배당률은 2.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87억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병호 하나은행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 강당에서 6대 하나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신임 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혁신을 기반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기반 강화"라며 "고객기반이야말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부 중심의 기관영업과 집단영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세분화를 통한 타겟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틈새시장을 선제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행장은 "자산건전성 최고 은행, 리스크관리 명가라는 자존심도 회복해야 한다"며 "조직의 리스크 문화를 재정립하고, 대기업·중소기업·가계 부문 간 균형 있는 여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이어 "선제 리스크 관리를 위해 현장 중심의 리스크·심사 지원을 강화하고, 거
[kjtimes=임수찬 기자]로만손[026040] 10일 공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2억5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30억3600만원으로 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3800만원으로 12.9% 줄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게임빌[063080]은 10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9억42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15억500만원으로 8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9억2100만원으로 109.8%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컴투스[078340] 10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60억12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58.7%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37억4천만원으로 31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9100만원으로 270.3% 늘었다.
[KJtimes=김바름 기자]일동제약[000230]이 사흘째 상승세를 타며 신고가 기록을 세워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10일 일동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5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서 오전 9시36분 현재 9.46%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이 시각 현재 녹십자홀딩스1우[005255]와 녹십자홀딩스2우[005257] 등의 우선주도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녹십자는 사흘간 상승 끝에 이날 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1.37% 하락 중이다.증권가에선 일동제약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유로 재점화된 경영권 분쟁을 꼽고 있다. 일동제약은 경영권 분쟁 소식에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가 이날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일동제약의 경영권 분쟁은 2대 주주인 녹십자가 최근 감사와 이사 선임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하면서 불거졌다. 일동제
[KJtimes=김바름 기자]동아지질[028100]이 지난해 수주한 고수익 사업이 올해 매출로 인식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아지질은 지하철·해저터널 등 지하공간 개발과 지반 개량을 전문적으로 하는 건설기업.KDB대우증권은 10일 동아지질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540억원, 1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2.4%, 412%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오탁근 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아지질은 싱가포르, 카타르 등에서 수주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전체 수주의 약 61%인 2266억원을 해외에서 수주했다”며 “올해에도 해외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오 연구원은 또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지난해 3분기말 순현금 보유액이 247억원이므로 우량한 재무구조
[KJtimes=김바름 기자]대웅제약[069620]의 목표주가가 기존 8만3000원에서 7만원으로 낮춰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KTB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KTB투자증권은 전년 같은 기간의 기저효과에도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35% 감소하며 크게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부진 이유에 대해선 내수 처방시장 영업환경이 악화돼 주력 품목의 약 가격이 인하된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실적은 부진하지만 신제품 ‘나보타’(보톡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미국에서의 임상 3상이 진행 중이어서 중장기적으로 수출 부문의 성장 잠재력은 우수하다”며 “단기적으로 봐도 ‘우루사’의 수출 규모가 지난해 연간 50억원 수준이고 올해는 100억원 이상이 될…
[KJtimes=김바름 기자]엔씨소프트[036570]의 경영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9일, 국내 게임업체 1위 넥슨과 2위 엔씨소프트 간 다툼으로 경영에 대한 변화 가능성이 있다며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예컨대 넥슨이 지난 3일 최대주주 자격으로 엔씨소프트 이사회에 보낸 주주제안 공문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일까지 회신해야 하며 넥슨과 엔씨간 의견차이가 분명한 만큼 경영과 관련된 변화 가능성 존재하다는 점을 지속해 주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주주제안을 통해 올해 정기 주주총회 또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김택진 대표이사 재선임을 제외한 나머지 후임 이사를 선임하거나 추가 이사를 선임할 때 넥슨 측에서 이사 후보자를 추천·선임할 것과 실질 주주명부의 열람, 넥슨을 포함한 외부업체와의 협업 강화, 전자투표제
[KJtimes=김바름 기자]아시아나의 목표주가가 기존 7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57.1% ‘껑충’올라가 증권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9일 아시아나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하나대투증권이 아시아나의 목표주가를 이같이 크게 상향조정한 것은 올해 이 회사의 연료비가 전년도보다 6122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올해 일본인 여행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실제 유가와 도입단가 사이에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시아나의 여객 매출에서 일본 비중은 2012년 이전 20% 이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12%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신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10월부터 엔저 효과로…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의 목표주가가 기존 5만29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9일 동부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은 51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게 동부증권의 설명이다. 동부증권은 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지연도 부정적 요소로 평가했다. 합병을 통한 시너지는 내년에야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단기간 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충당금 비용 등을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이 최소한 시장 기대수준에는 근접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경상적 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순이자마진(NIM)이 절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반등 시점에 NIM이 회복
[KJtimes=정소영 기자]LS산전이 지난 2013년 JRE(Japan Renewable Energy)로부터 수주한 이바라키(茨城)현 미토(水戶)시의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공사를 19개월 만에 끝내고 가동에 들어갔다. 8일 LS산전에 따르면 지난 6일 준공식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 이 발전소는 일본에서 수주한 40㎿급 태양광 발전소로 현재 일본 내 가동 중인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JRE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기업이다.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는 50만㎡ 부지에 태양전지 모듈 3만9210㎾(15만6840장)와 전력개폐장치(RMU),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갖췄다. 약 3만㎾의 출력은 일본 현지 최대 규모.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JRE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발전소 중심의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정몽원 회장이 지난 6일 자사주 543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7일 만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정 회장은 만도 보유 주식이 종전에 없었으나 이번 매수로 인해 543(0.01%)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