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무더위를 피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오픈한다. 투숙객에 한 해 이용 가능한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는 무더위를 피해 야외 테라스에 준비된 스낵 및 음주류를 즐길 수 있다. 스낵 메뉴로는 피자, 떡볶이, 컵과일, 소시지 바가 제공되며 음주류 메뉴로는 아이스커피, 소프트드링크, 캔맥주, 모히또 등이 제공된다.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기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은 드라마, CF, 영화 촬영 명소이기도 하며 객실 패키지 이용 시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 스낵 음주류가 무료로 제공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학생들의 방학부터 직장인들의 휴가까지 겹쳐 있는 7월과 8월은 여행이 가장 많은 시즌이기도 하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면서 태양과 정면돌파를 하고자 한다면, 몸을 실을 수 있는 다이나믹한 파도를 자랑하는 해변을 골라 가야 한다. 태양을 피하고 자연 속 힐링과 여유를 즐기고자 한다면, 캠핑만큼 제격인 활동도 없다. 해양스포츠 중에서도 올 여름에는 서핑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니아 스포츠였던 서핑이 예능이나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높은 파도를 자랑하는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등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실제로 한국서핑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서핑을 즐긴 사람들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3만명으로 집계됐을 정도고, 올해는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서핑 용품을 대여해주거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업계 역시 서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용품을 출시하며 서핑족을 겨냥하고 있다. 서핑 보드 외에도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KJtimes=김봄내 기자]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연인과의 달콤한 휴가를 계획 중인 커플이라면 여행 장소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의 스타일링까지 미리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휴양지의 여유를 즐기고 밤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연인들을 위한 ‘낮과 밤’ 상황별 바캉스 커플룩을 제안한다. ▲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폴로 셔츠와 폴로 원피스로 경쾌한 스포티 캐주얼룩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에는 경쾌한 스포티 캐주얼룩으로 활동성 좋은 커플룩을 연출해보자. 뜨거운 한낮의 햇살 아래에서는 체온이 상승해 쉽게 땀이 날수 있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폴로 셔츠는 티셔츠와 같이 편안하면서도 셔츠와 같이 댄디한 무드를 선사한다. 더불어, 폴로 셔츠의 피케 원단은 땀은 잘 흡수하면서도 열을 잘 배출해 몸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데일리룩은 물론 바캉스룩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휴양지에서는 평소에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자주 선택하는 베이직한 컬러의 폴로 셔츠보다는 블루, 옐로우, 핑크 등의 화사한 컬러, 혹은 체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대표 에디 닉슨)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으로 5m정도 높이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볼더링 대회,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의 개최를 알리고, 오는 17일(일)까지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는 기존 대회와 달리 볼더링이라는 스포츠의 실질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 선수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일반 참가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참가자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루트를 경험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며, 본인의 볼더링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7월 24일(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총 4개지역에서 지역예선을 진행하며, 오는 8월 27일(토) 서울 비블럭 어반 클라이밍 짐에서 결선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6 아디다스 락스타’ 볼더링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녀 1위에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디다스 비 어 락스타’ 대회 출전 자격과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200만원 상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1인용 빙수 ‘인절미 설빙고’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빙고는 시원한 빙수를 한 컵에 담아낸 1인용 빙수로, 테이크아웃이 용이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작년 과일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을 얹어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설빙고에 이어 올여름에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인절미 설빙고’와 인절미설빙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한 ‘인절미 아이스크림 설빙고’는 기존 인절미설빙보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홀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1인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고는 설빙의 빙수 메뉴가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웠던 1인 소비자를 위한 1인용 빙수 메뉴”라며 “합리적 가격에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인절미 설빙고 출시를 기념해 소망화장품 플로드라망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 인절미 설빙고와 달콤한 메론 맛이 일품인 리얼통통메론 설빙, 요거통통메론 설빙을…
[KJtimes=김봄내 기자]2015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세로 25년 전보다 10년 길어졌다. 이렇게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반대로 은퇴시기는 빨라지면서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6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구직 사실을 널리 알려라 신입 구직자와 달리 중장년층에게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인맥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자존심 때문에 주변에 퇴직 사실을 감추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상사, 동료, 후배는 물론 거래처 직원 등도 모두 재취업을 도와줄 자신만의 소중한 자산이다. 현재 구직 중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면서, 이 때 자신이 갖추고 있는 역량과 원하는 직무 분야를 함께 어필해 최대한 많은 기회를 노려보자. ♦구직활동은 신세대처럼 해라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취업을 했던 중장년층에게 온라인, 모바일로 진행되는 구직 형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력서 작성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중장
[KJtimes=김봄내 기자]제1호 태풍 '네파탁'(WIPHA)이 1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파탁은 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에 있을때만 해도 강도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다. 하지만 육지인 중국 남동부지역에 상륙하면서 힘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져도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화, 변질한다고는 하지만 11일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호우가 예상된다. 12∼13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폭우를 뿌릴 전망이어서 결코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000150]이 계열사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올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대신증권은 두산에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기존 목표주가 15만원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두산밥캣의 국내 상장 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매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1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0.3% 증가할 전망”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 구조조정 효과와 전자·산업차량 부문의 탄탄한 자체 사업 실적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전자·산업차량·연료전지 등 자체 사업에서 3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 분기 대비 14.3%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어든 규모”라면서 “지난 5월 20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면세점 사업에선 초기 마케팅 비용 발생으로 올 2분기 영업손실액이 1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연결 영업이익은 251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를 매각했음에도 약 700억원의…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달콤한 맛과 특유의 향을 지닌 망고를 얼려 플라스틱 접시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돌 냉동 망고 60’ 신제품을 선보였다. ‘냉동 망고 60’은 돌(Dole)이 엄선한 고품질의 망고를 IQF(개별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얼린 것으로 생과일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망고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트레이 형태의 용기에 담아내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용기에 담긴 과일 그대로를 먹어도 좋지만, 트레이 위에 요거트를 부어서 먹으면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며, 망고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바쁜 여성 직장인들이나 여름철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대학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디저트로 적합하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제품은 국내에 열대과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간편하게 망고의 본연의 맛과 향을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망고를 시원하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8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할인점 영업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645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조4700억원, 영업이익 774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인 기존 할인점의 성장률이 작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1.0%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특히 할인점에서 중요한 신선식품 판매가 부진했는데, 경쟁사 롯데마트의 공격적인 할인판촉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프라인 할인점의 수익 창출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재산세 등 관련 비용이 지난해 대비 6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5.5인치 초경량 스마트폰 ‘LG X5’를 8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LG X5’는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대화면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인 133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7.2mm의 슬림한 두께와 매끈한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향상됐다. ‘LG X5’ 출고가는 275,000원이다. band100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250,000원으로 실 구매가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LG X5’ 구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텀블러, 샤오미 선풍기, 방수팩, 스마트링, 액정필름이 모두 담겨있는 경품 패키지(경품 신청 이벤트 페이지, ▲8월 한달 간 사용 가능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5천원 이용권,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 5천원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럽 황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VVIP 대표 객실 로얄 스위트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로얄 패밀리 스냅을 선보인다. 로얄 패밀리 스냅은 고풍스러운 로얄 스위트룸에서 전문사진가가 30분 또는 1시간동안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리터칭한 사진 10컷, 전체 사진 원본 CD, 아크릴 액자 1개, 레스토랑 20%할인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로얄 스위트룸은 프랑스 베르사유 바로크 궁전의 루이 14세의 황실이 연상되는 최고급 객실이다. 이곳에는 1800~1900년대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자기, 콘솔, 촛대, 램프, 시계, 가구, 오래된 카페트를 비롯, 각종 고미술품과 고서적이 소장돼 있어 '예술의 방'으로 불린다. 객실 자체가 아름다운 작은 박물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하룻밤에 400만원인 로얄 스위트는 국빈급 스위트로 세계적인 예술가, 음악가, 셀러브리티 등이 방문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유진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배당 매력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416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4300억원을 소폭 밑돌 것”이라며 “자회사인 SK플래닛이 11번가와 시럽 등 e커머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프로모션 비용이 늘어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자회사 SK브로드밴드, 통신업종 전반의 기가인터넷 확산, 인터넷TV(IPTV)의 실적 개선은 유효하다”면서 “주당 1만원을 배당할 경우 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4.7% 수준이며 SK텔레콤의 우호적인 배당 정책을 고려하면 주당 1만원을 웃도는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8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분기 만에 8조원대를 기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출시한 급속 무선충전기(모델명 NG-930)의 체감불량률이높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1일갤럭시S7ㆍS7 엣지를 출시하면서 동시에 정품 액세서리(LED 뷰 커버 또는 스탠드형 급속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삼성페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 입장에서는 휴대폰을 사니 무선충전기가 덤으로 따라오는 기분이고. 삼성은삼성페이 가입자를 늘릴 수 있으니 이벤트 취지 자체는 좋았다. 하지만 불량률과 배송 지연이 문제가 됐다. 삼성전자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6만6000원에 판매하고있는 제품을 커피 1잔 값인 5000원으로 내렸으니 구매벽이 한순간 무너진 것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벤트 반응이 좋았는지 기존 4월 30일까지였던 이벤트 기간을 5월 30일, 6월 30일로 두 차례 연장했다. 하지만 급속 무선충전기 구매자가 크게 늘면서 회원수 90만명의 네이버카페 ‘삼성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불량률이 높다는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고속 충전 중’이라는 안내창은 뜨지만 고속 충전이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아이디 cbf***는 3번이나교환받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환율 효과 등 이른바 ‘덤’으로 얻은 이익이 아닌 위기 속에서 강력한 정신무장을 통해 기회를 찾아갔다는 점에서 2분기 깜짝실적의 의미는 남달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기적인 신성장동력원 확보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장밋빛 미래를 기대해 볼만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잠정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21.26%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7.39%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50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0.44% 늘어난 것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3.01% 증가한 것이다. 매출이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와 전망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이다. 2분기 시작 초반에 6조원대 중반을 형성하던 영업이익 전망치는 2분기 후반 7조원대 초중반까지 높아지긴 했다. 그러나 8조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은 극히 일부에 국한됐다. 삼성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