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쿨하고 상쾌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AOA 설현의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스프라이트는 ‘설현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과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특수 무대를 배경으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쿨한 썸머룩 복장을 한 설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현은 수영장에서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 무대 위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폴짝 뛰어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 등 보는 이로 하여금 물놀이를 떠나고 싶게 하는 상쾌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설현의 쿨섹시한 몸매와 상쾌한 표정과 더불어 사진만으로는 설현이 수영장과 무대 위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없어 궁금증을 유발시켜, 향후 공개 될 스프라이트 온라인 광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설현이 물에 온 몸이 젖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항상 유쾌하면서도 쿨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상쾌함을 전하는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다양한 견과류를 메이플 시럽과 섞어 오븐에 구워 낸 후 건강에 좋은 코코넛을 더한 ‘후룻넛츠 메이플’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후룻넛츠 메이플’은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남녀노소 모두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러운 단 맛의 메이플 시럽을 활용하여 맛과 영양 2가지 측면을 모두 보완한 제품이다. 돌(Dole)사에서 엄선한 아몬드, 캐슈넛, 크랜베리 등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에 메이플 시럽을 섞어 오븐에 구워 냈고, 바삭한 크리스피 코코넛을 넣어 독특한 맛과 식감을 더했다. 특히 코코넛은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좋고, 메이플 시럽은 자극적인 단 맛이 아닌 부드러운 향과 맛이 특징으로 항노화 성분이 풍부해 최근 국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패키지로는 3중 특수 은박 코팅재질의 지퍼백을 사용하여 산패방지와 보관이 용이해 항상 신선한 견과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후룻넛츠는 견과류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리지날’과 ‘메이플’ 2종으로 출시된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제품은 텁텁하고 쉽게 질리기 쉬운 견과류를 크리스피 코코넛, 메이플…
[KJtimes=김봄내 기자]울산∼포항 고속도로가 30일 완전히 개통했다. 한국도로공사가 2009년부터 1조9천983억원을 들여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에서 경주를 거쳐 포항시 남구 오천읍까지 53.7㎞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만들었다. 작년 말 울산분기점∼남경주, 동경주∼남포항 42.1km를 먼저 개통한 뒤 이번에 남경주∼동경주간 11.6km를 완공했다. 울산 10.7㎞와 경주 32.4㎞, 포항 10.6㎞를 연결하는 도로다. 경주시 외동읍과 양북면을 잇는 7.54km의 국내 최장 양북 1터널을 비롯한 터널이 24개(총연장 2만4천669m), 다리가 52개(9천525m)다. 더구나 양북 1터널에는 사고와 화재에 대비해 소화전, 피난대비시설, 자동 물 분무 소화시설 620개, 독성가스 감지시설 4개 등 첨단 안전장비를 설치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포항 거리가 종전 74㎞에서 54㎞로, 차 운행 시간도 60분에서 32분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른 물류비 절감도 연간 1천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주국립공원과 포항·울산 관광지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울산과 경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학자인 미국의 앨빈 토플러가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향년 87세. 이 통신은 토플러가 부인과 함께 설립한 컨설팅회사 '토플러 어소시에이츠'(Toffler Associates)의 발표를 인용해 토플러 박사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 재단은 별세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다. 토플러는 10여 권의 저서로 사회의 변화 방향을 제시한 미래학자이다. '미래의 충격',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등을 통해 인류 사회가 제조업 기반의 경제에서 지식과 데이터 위주의 사회로 이동해 갈 것을 예견했다. 그의 사회 변화와 관련한 생각은 전 세계 지도자와 기업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난 토플러는 뉴욕대에서 영어를 전공하다가 나중에 부인이 된 하이디를 만났다. 이들은 대학을 중단하고 1950년 클리블랜드로 이주해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 취직했다. 토플러는 용접공으로, 부인은 노조 직원으로 일했다. 토플러는 1998년 인터뷰에서 "공장에서의 경험은 공장 근로자들이 사무직 근로자보다 덜 지능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줬다"고 밝혔다. 토플러는 이후 신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8년간 진행해온 KBS 1TV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는 방송인 이금희가 마지막 방송날인 30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금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보낸 글에서 "아침마다 습관처럼 TV를 켜고 이웃처럼 친지처럼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4천500여 일의 아침이 참으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삶의 고통 앞에 눈물 흘리면서도 무릎 꿇지 않고 떨쳐 일어서시는 모습,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땀 흘리고 애쓰시는 모습,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날마다 살아있는 인생 교과서를 한 권씩 읽곤 했다"며 출연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내부 인력 활용을 이유로 '아침마당'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이금희를 하차시킨 KBS를 향한 비난을 의식한 듯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꿈꾸던 아나운서가 되어 방송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KBS 덕분에 부족한 제가 감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금희는 "저는 '아침마당'을 떠나지만, 방송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89.1㎒) '사랑하기 좋
[KJtimes=김승훈 기자]민간업체의 유전자 검사가 가능해졌다며 관련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현대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마크로젠[038290], 테라젠이텍스[066700], 디엔에이링크[127120], 랩지노믹스[084650] 같은 바이오 종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유전자 검사 규제 완화의 물꼬가 뜨인 것”이라며 “향후 유전자와 질환의 인과관계가 더 명확히 밝혀지면 검사 가능 항목 수는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일부 항목에 한해 민간기관의 유전자검사를 허용해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DTC·Direct To Consumer)'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유전자 분석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통해야만 가능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각종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은 포함되지 않는 등 검사 가능 항목이 12개에 불과하지만 의료기관 전유물이던 유전자검사가 민간업체에 허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수 민간업체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약 개발, 화장품 업체와의 협력 등으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확정에 따른 포스코[005490]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존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브렉시트보다는 가깝고 중요한 중국발 훈풍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철강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이 브렉시트 우려로 크게 흔들리면서 포스코 주가는 최근 3주 동안 11.4% 하락했다”며 “그러나 실제 브렉시트가 당장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고 판단했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의 유럽 철강재 판매 비중은 4.0%에 지나지 않고 결제대금은 대부분 달러화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기에 큰 충격이 오지 않는 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브렉시트 이후 중국 철강과 철광석 가격은 오히려 반등했다”며 “중국 대형 철강업체 간 인수합병이 발표되면서 철강산업 구조조정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능률교육[053290]과 로엔[016170]의 실적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SK증권은 능률교육이 유아 교육 부문의 성장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학기 초와 방학 시즌인 1,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업종 특성상 2, 3분기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낼 것이지만 계절성이 크지 않은 유아 교육 부문이 성장하면서 이런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7년 황금돼지띠의 해 이후 출산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능률교육의 유아 교육 브랜드인 엔이키즈(NE Kids)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한 유아 독서 프로그램 상상수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국정 교과서 시장이 축소되고 검·인정 교과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참고서와 교과서 분야 선두주자로서 수혜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현대증권은 로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양식당 나인스 게이트 그릴은 오는 7월 4일부터 프렌치 테크닉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컨템포러리 퀴진 메뉴로 리뉴얼한다. 이번 메뉴 개편의 특징은 식재료의 고급화, 양의 소량화, 메뉴의 다양화다. 한 번에 조금씩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고객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나인스 게이트 그릴은 다양한 메뉴를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양을 조절하고 개성 있는 신 메뉴를 개발했다. 전성규 나인스 게이트 그릴 주방장은 “가벼운 스타일로 선보이는 대신 각각의 일품 메뉴에는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미각의 섬세함을 즐길 수 있게 했다”라고 하면서 “3초 안에 이성의 호감도를 결정하듯 미식도 시각의 영향이 지대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매력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캐비어 소스의 제철 참돔 카르파치오는 금가루가 뿌려진 참돔 카르파치오 위에 캐비어와 성게 알이 올려져 있고, 캐비어 크림소스가 참돔 카르파치오를 감싸고 있다. 푸아그라와 한우 안심은 프렌치 요리의 대표 식재료인 푸아그라와 나인스 게이트 그릴의 화덕에서 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쇼핑몰인 파르나스몰에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선정한 문화예술클래스 ‘피클(pickle)’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40분부터 약 80분 동안 파르나스몰의 야외공간인 ‘파르나스 가든’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의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했으며, 처음으로 진행되는 7월, 총 4번의 클래스에서는 도심 속 야외정원에 어울리는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클래스가 진행되는 7월 7일에는 긍정적인 생각이 빛나는 개그우먼 박지선을 초청해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젊은 직장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 둘째 주, 14일에는 향기를 컨설팅 해주는 크리센트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를 만든다. 스스로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을 선물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클래스이며 특히 이날 제조한 향수는 참가자 개인의 이름을 라벨링한 향수 용기에 담아 증정할 예정이다. 셋째 주, 21일에는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퇴사학교의 교장, 장수한 대표
[KJtimes=김봄내 기자]노래방 기기업체인 ㈜금영 김승영(68) 전 대표이사가 회삿돈 60억원을 빼돌려 쓴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횡령·배임)로 김 전 대표를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이 낸 자료를 보면, 김씨는 2009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금영 회장으로 있으면서 회삿돈 60억원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에서 갖다 쓴 가지급금을 갚는데 25억원을 썼고, 상환 능력이 없는 본인 소유 부동산 회사에 21억원을 부당 지원했으며, 허위 직원 급여 명목으로 10억여원, 개인 세금 납부에 3억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또 김 전 대표와 함께 노래반주기 2위 회사를 인수하려다 무산되자, 독자적으로 중견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후 회사자금 205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법 횡령)로 변호사 자격이 있는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 A(58)씨도 구속기소 했다. 김 전 대표는 경쟁 노래반주기업체 인수·합병이 무산되자 A씨에게 170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170억원은 독과점 문제를 피해 경쟁 노래반주기업체를 '우회 인수'하는 데…
[KJtimes=김봄내 기자]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간 20대 부부가 사망 또는 실종됐다. 29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푸껫의 빠통 해변에서 한국인 아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남편 B씨는 실종상태다. 이들은 최근 결혼한 부부로 태국에는 신혼여행차 온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당국은 실종된 B씨를 수색하고 있으나 파도가 높은데다 비까지 내려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A씨는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사망·실종 원인은 사고로 추정되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장에 직원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무 LG 회장이 28일과 29일 연 이틀 대학 교수들과 대학생들을 만나며 국가 경쟁력 강화의 원천인 인재들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였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2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LG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 사회과학, 경제∙경영, 어문∙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30명의 교수를 선발, 본인 및 배우자 왕복항공료와 1인당 연간 3만 6천 달러 상당의 해외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간 해외연구를 후원해왔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문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주시는 한편, 연구 목표를 성취해 성과를 후학들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은 80년대 말, 대학 교수들이 연구년을 활용해 해외 선진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여러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보다 깊은 식견과 경험을 쌓고 돌아와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할 수 있
[KJtimes=장우호 기자]부영그룹이전북에서 주택보급률이 가장 낮은 무주군에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80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주 읍내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지하 1층, 지상 15개층2개동으로, 전용면적 73㎡ 30세대, 84㎡ 150세대등 총 180세대로 구성됐다. 부영그룹은 최근 무주군에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선시공 후분양으로입주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사랑으로’ 아파트는 초ㆍ중ㆍ고교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무주군청, 무주교육지원청, 전주지방법원무주군법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등 공공기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무주IC를 통해 대진고속도로와 연결되고, 국도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교통요지라고 부영그룹은 전했다. 청약 일정은 7월 4일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5일 일반공급 1순위, 6일 일반공급 2순위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은 2016년 8월이다. 공급가격은 73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0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5회 왼쪽 담을 넘는 커다란 아치를 그렸다. 2-1로 근소하게 앞선 5회초 무사 1루, 김현수는 샌디에이고 선발 에릭 존슨의 시속 140㎞ 몸쪽 낮은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투런포를 작렬했다. 5월 3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빅리그 입성 후 첫 홈런을 친 김현수는 30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