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업계가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로 2016 여름 ‘식(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외식, 커피 그리고 디저트 등 관련 업계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은 물론 트렌드까지 더한 제품들로 올 여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더위 먹은 여름 입맛 돌려주는 간단 면(麵) 요리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밥보다는 간편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차가운 면 요리는 여름철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예년보다 성큼 다가온 여름에 각종 외식업계는 일찌감치 여름철 시원한 면 요리 출시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 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초여름 한정판매 국수 2종을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판매되는 초여름 한정판매 국수 메뉴는 '차돌박이 쌈 비빔국수'와 '바삭새우 냉칼국수' 2종이다. '차돌박이 쌈 비빔국수'는 참나물, 깻잎, 오이, 무 등 아삭한 채소와 소면을 새콤한 간장 양념에 비벼 살짝 데친 차돌박이와 우삼겹을 얹어 먹는다. '바삭새우 냉칼국수'는 자가제면한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바삭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내 즐기는 메뉴다. ◆ 대한민국은…
[KJtimes=김봄내 기자]‘술도 순하게 마신다’는 저도주·탄산주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나나 맛 주류 등 과일의 맛과 향을 첨가한 제품은 물론 독한 술의 대명사인 위스키도 알코올 도수를 낮추며 새로운 소비층 확보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순한 맛’ 경쟁이 한창이다. 특유의 맛과 향을 줄이거나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먹고 마시는데 부담을 줄인 저자극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것. 물처럼 담백한 음료수부터 원재료인 감자의 순수한 맛을 강화한 감자칩, 부드러운 카레 등 순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물 닮은 음료, 바나나 퓨레 넣은 주스… 담백하고 부드러운 음료 인기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가볍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저자극 착한 수분보충음료로, 상큼함을 담은 첫 맛과 물을 마신 것 같은 깔끔한 뒷맛으로 부담 없이 즐겁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수분 충전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생강 480’은…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포스코[005490]에 대해 증권사가 실적 개선 기대의 분석을 내놨다. 8일 키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신형 스포티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신형 모하비도 국내에서 4~5월 판매 대수가 이미 1분기 수치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3월 국내에 본격 출시돼 상당한 강세를 보인 니로는 유럽에서 조만간 출시되고 중국은 9월, 미국은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기아차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SUV 차종은 2014년 2개에 불과했으나 올해 4개, 2018년 7개로 늘어나면서 중국 로컬 업체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29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HMC투자증권은 포스코의 경우 비수기 중국 철강업체의…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의 사업재편 작업이 막바리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가 이사회를 열고 물류사업 분할 입장을 공식화했다. 삼성SDS는 삼성물산(옛 제일모직)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일가가 대량의 지분을 가진 곳이다. 때문에 사업재편의 끝은 결국 오너일가의 지배력 확대에 방점이 찍히는 분위기다. 삼성SDS는 전날인 7일 “향후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하겠다”며 “나머지 사업도 전사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삼성SDS의 공시는 앞서 관련업계와 삼성 주변에서 물류사업 부문을 분할할 뒤에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합병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데 대한 일종의 답변이다. 이 회사는 앞선 공시에서 “사업부문별 회사 분할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방법이나 일정에 대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이사회를 통해 물류사업 분할 검토 등을 공식화한 만큼 앞선 소문은 상당부분 기정사실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삼성SDS가 물류사업은 모회사로 IT서비스 사업은 1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현기환 전 수석은 작년 7월 임명 이후 11개월 만에 교체됐다. 또한, 미래전략 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교육문화 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와대 수석 교체와 함께 부처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는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이달 분양을 앞둔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1천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지난 2월 스마트홈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아파트 분양단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파트의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SK텔레콤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를 위해 스마트홈 제습기·에어워셔·공기청정기 등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아울러 올해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12개 단지 1만2천 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스마트홈이 적용된 힐스테이트 입주자는 조명·난방 등 빌트인 설비부터 본인이 산 냉장고·세탁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눈에 띄는 특징은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공용 출입문 등 공공시설과 연동되는 점이다. 입주자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가능 위치와 차량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공동현관 출입문에서 IoT(사물인터넷)스마트패드 시스템으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 출고가를 7만3천70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출고가 인하는 16GB·64GB·128GB 전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16GB 모델은 65만8천900원, 64GB 모델은 77만9천900원, 128GB 모델은 90만900원에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살 수 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비교하면 16GB와 64GB 모델은 2만원가량 저렴하다. 128GB 모델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종된 상태다. KT는 출고가 인하를 기념해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이패드 에어 2' 구매 고객에게 전용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8일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남부지검에 나타났다. 최 회장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청사 안으로 향했다. 최 회장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에 이 정보를 파악하고 지난 4월 6∼20일에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의 이첩으로 사건을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자율협약 신청 발표 전 최 회장이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실사 기관이었던 삼일회계법인 등으로부터 정보를 파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달 11일 최 회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시작으로 검찰은 삼일회계법인, 산업은행 등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최 회장이 주식을 매각하기 직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주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합류한다. 8일 tvN 관계자는 “남주혁이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삼시세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유해진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첫 회는 게스트 없이 세 사람만 출연하며 2회부터 게스트가 참여해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신서유기2'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미켈레 로랑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켈레 로랑 패키지는 도심 내 여유가 가득한 여름휴가와 더불어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디럭스 룸 1박, 3만원 추가 시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 2인 무료 조식 제공,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2인 50% 할인 제공 및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선물로 한국 첫 단독 콘서트 ‘미켈레 로랑’ 공연 티켓 2매 무료 증정한다. 프랑스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찬스이기도 한 ‘미켈레 로랑’의 한국 첫 단독 콘서트는 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최고 가수라는 찬사를 받는 미켈란젤로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이자 가수인 로랑방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공연으로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두 남자의 광기’라는 부제가 붙은 예측불허의 공연, 환상적인 콜라보가 기대되는 상상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광양에 있는 4년제 대학인 한려대와 전북 남원에 있는 서남대 의과대학이 2018학년도부터 각각 폐교, 폐과할 것으로 보인다. 폐교, 폐과가 확정되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따른 첫 자진 폐교가 이뤄지는 셈이다. 교육부는 설립자의 교비 횡령과 부실대학 지정으로 위기에 놓인 서남대의 옛 재단이 학교 정상화 방안으로 한려대를 폐교하고 서남대 의대를 폐과하는 내용의 자구 계획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려대와 서남대 의대의 설립자 이홍하씨는 교비 33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최근 실형이 확정됐다. 서남대는 또 지난해 교육부의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재정지원과 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을 받는 등 부실대학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대는 지난해 명지의료재단을 재정기여자로 선정하고 학교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명지의료재단이 자금난으로 5년간 8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며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자체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상화 방안에는 의대를 폐과하고 녹십자병원과 남광병원, 남원병원,…
[kjtimes=견재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닛산이 배출가스 조작 논란과 관련해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일 환경부는 한국닛산 측이 캐시카이의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미 판매된 캐시카이 800여대와 신차에 각각 리콜 명령 및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한국닛산에는 과징금 3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닛산 측도 환경부의 발표 직후 이에 대해 가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맞대응했다. 한국닛산 측은 주요 임원진이 환경부 담당자와 만나 당국의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 했고 이 과정에서 임의조작을 하거나 불법 장치를 쓰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캐시카이는 유로6 배기가스 인증 기준을 통과한 차량으로 작년에는 한국 정부의 배기가스 인증 기준을 통과 적법하게 수입, 판매됐다고 강조했다.
[kjtime=견재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이 아시아태평양 금융투자전문지인 The Asset誌가 주관한 ‘올해의 연기금 투자자(Pension Fund Investo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The Asset誌는 글로벌 연기금을 대상으로 운용성과 포트폴리오 관리 현황, 금융투자업계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연기금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연금은 1988년 설립 이후 2015년까지 연평균 6.01%의 수익률을 기로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저성장·저금리가 고착화되는 등 지난해의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4.57%의 운용수익률과 21조7000억원의 수익금을 시현했다. 아시아 및 중동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거점인 싱가포르사무소를 개소하고 첫 해외 현지 전문운용인력 4명을 포함, 기금운용본부 정원을 36% 늘리는 등 글로벌 운용 역량 확충에 박차를 가한 것도 지난해 부터다. 국민연금은 이처럼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2010년 전체 기금의 12.5%였던 해외투자 비중을 2015년 말 24.2%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형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건설이 동탄에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1479가구의 대단지로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은 물론,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우선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기능이 동탄에 들어선 다는 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스마트폰으로 조절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예를 들면 기상 및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고 현관문 개폐여부는 물론 저층부 창문의 침입 여부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외출 시 냉·난방을 제어하는 것도 포함된다. 여기에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로봇청소기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을 통해 리더기에 키 인증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며 공동 현관문 개폐도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스마트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신안군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해 "학부모 주도의 의도적 계획적 조직적 범행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표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남 신안군 교사 집단성폭행 사건, 학부모 주도의 의도적 계획적 조직적 범행의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온정주의 배격하고 철저한 수사로 법정 최고형을 이끌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용기 있는 피해 교사 분의 신고와 대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전남 신안군 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엄벌은 물론, 피해자 보호 및 치료, 지지와 지원에 최선 다해 주시길 당국에 부탁드립니다. 이 사건 외에도 숱한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들은 2차, 3차 피해에 노출되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