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소득 불평등과 일자리 감소로 일하지 않고도 일정 수입을 보장받는 '기본소득'(Basic income)이 주목받는 가운데 스위스가 이 정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한다. 스위스는 매월 2천500 스위스프랑(한화 300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성년자에게 매월 650 스위스프랑(78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5일(현지시간) 시행한다. 투표에서 이 안이 가결되면 인구 800만명, 1인당 국민소득(GNI) 8만8천120달러(2014년 기준 세계은행 자료)의 작은 부자나라 스위스는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조건없이 지급하는 세계 첫 국가가 된다. 기본소득보다 적게 버는 근로자는 부족한 금액을 추가로 받고, 수입이 없는 실업자는 기본소득을 통째로 받는다. 세금이 붙지 않는 이 기본소득은 다양한 복리후생비를 대체한다. 2일(현지시간) 스위스 시내 곳곳에는 RBI(Revenu de Base Inconditionnel)로 불리는 이 기본소득 지급방안에 대한 찬성, 반대를 호소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각 가정에는 이미 4일까지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투표용지가 보내져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투표를 앞두고 스위스에서는…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차가 2일 K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K5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K5 P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날 부산모터쇼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한 공개행사를 통해 K5 PHEV 등 총 23대의 차량을 선보이고 향후 친환경차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K5 하이브리드는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로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2.0 GDi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19.3kgf.m의 성능을 확보했다. 기존 K5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기 역학 디자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터로만 최대 44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K7 외관에 친환경차를 의미하는 파란색 베젤이 적용된 3구 타입 LED 헤드램프와 공기 저항을 적게 받는 HEV 전용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인 '텔루라이드'도 아시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텔루라이드는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가수 이소은이 2일 방송된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소은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이소은은 가수가 아닌 변호사로 한국을 찾아 UN 산하 기구인 언스트롤이 주최한 '트레이드 로우 포럼'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이에 대해 "그 자리에 모였던 모든 분들 중에서 내가 가장 어리고 가장 경험도 부족했지만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자리에 계셨던 분들도 연설 잘 들었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도 의미 있는 곡으로 꼽았다. 생애 첫 재판을 마치고 프랑스와 독일로 여행을 떠났을 당시 함께 여행한 친구와 무한 반복해서 들었던 경험을 밝히며 "저랑 친구 둘 다 외국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모국어로 된 이 노래가 생각날 때가 있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소은은 "지금도 작곡가들에게 연락이 꽤 많이 온다.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 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은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KJtimes=이지훈 기자]GS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 2개 단지를 나란히 분양한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 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 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67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84㎡ 2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잘 되고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한 곳에 있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응암초가 있고 명지초와 충암초가 근거리에 있다. 충암중·고교와 명지중·고교 등으로도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644-0554. 동대문구에 들어설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 동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는 피해자로부터 성관계 대가로 약속받은 90만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듣자 격분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기존에 알려졌던 것처럼 무거워서 시신을 토막낸 것이 아니라 살해 직후 시신을 마구 훼손한 뒤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씨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조씨는 4월 13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최모(40)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10여차례 찌르고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시신을 흉기로 마구 훼손해 장기를 빼낸 뒤 같은달 20일까지 쓰레기봉투에 담아 집근처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조씨는 살해 직후 격분한 상태에서 시신을 훼손해 '무거워서 토막냈다'는 진술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씨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훼손된 시신을 집 안에 방치했으며, 25일 시신을 상·하반신으로 토막낸 뒤 26일 밤 렌터카를 이용, 27일 새벽까지 대부도 일
[KJtimes=이지훈 기자]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개봉 첫날인 1일 관객 28만9천449명을 동원해 1위로 박스오피스에 입성했다. '아가씨'가 기록한 첫날 관객 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역대 청불 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는 '화이: 괴물의 삼킨 아이'(2013)가 수립한 36만280명이다. 2위는 '친구 2'(2013)의 30만4천184명이다. 공휴일인 한글날에 개봉한 '화이'를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삼으면 '아가씨'는 역대 2위로 올라선다. '아가씨'는 또한 '친절한 금자씨'(2005)의 첫날 관객 수인 20만6천653명을 넘어서 역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귀족 가문 출신인 히데코와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 백작의 의뢰를 받고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최근 메뉴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아포카토설빙’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올 여름 인기메뉴로 급부상했다고 밝혔다. 설빙의 ‘카라멜커피설빙’을 리뉴얼한 ‘아포카토설빙’은 지난 5월 첫 주 출시한 이 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다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4.5%의 급격한 매출상승을 나타내며 단숨에 인기메뉴에 등극했다. 이는 별도의 신메뉴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을 펼치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난 결과로 고객들의 자체적인 입소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일정 판매량을 나타내는 기존메뉴를 업그레이드를 하는 의미로 리뉴얼을 실시해 ‘아포카토설빙’과 ‘초코브라우니설빙’을 출시했다”며 “커피나 초콜릿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의 호응을 기대하였으나 2030 여성소비자를 중심으로 넓은 고객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포카토설빙’은 설빙 특유의 베이스에 달콤한 카라멜아이스크림을 올리고 통아몬드와 글래놀라 토핑을 더해 마지막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즐기는 메뉴이다. 이와 함께 기존 리얼초코설빙을 리뉴얼한 ‘초코브라우니설빙’은 바삭한 초코쿠키와 쫀득한 브라우니를 올려 달콤한 초콜릿의…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가 여름철 물놀이 시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키즈 전용 래시가드 10종을 출시했다. 블랙야크 키즈 래시가드는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스 스판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입고 활동하기에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포함돼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 걱정도 덜 수 있다. 스타일과 물량도 대폭 확대됐다. 상의는 물론, 다양한 길이의 하의, 래시가드 세트, 트러거팬츠, 후드 집업 등의 기존보다 다양해진 스타일과 함께 물량을 30%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인 ‘BK이파래시가드세트’는 상의, 하의, 수영모가 구성된 세트제품으로 완벽한 래시가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시원한 컬러감과 기하학적인 삼각 패턴, 야크 모티브 프린트로 블랙야크 키즈만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격은 99,000원. 긴 기장의 ‘BK레오래시가드#1’, 7부 팬츠의 ‘BK레오래시가드#2’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BK레오래시가드’는 아이들의 취향과 활동성에 따라 바지 기장을 다르게 구매해 입을 수 있다. 세 제품 모두 49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배우 서강준을 ‘네스카페 크레마’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오늘(2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 광고는 ‘인생은 이탈리안 크레마처럼’이라는 카피와 분위기 있는 이탈리아 배경이 어우러져 네스카페 크레마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각각 밀라노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인텐소 아메리카노’와 신제품 ‘카페라떼’ 2편으로 제작돼 서로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신선한 크레마에서 느껴지는 차별화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제품 리뉴얼을 통해 △아메리카노 로마 △스위트 아메리카노 피렌체 △인텐소 아메리카노 밀라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나폴리 △카페라떼 베네치아 등 각 제품마다 이탈리아 도시와 연계한 스토리를 부여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극대화 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서강준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서강준의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가 이탈리아 컨셉으로 리뉴얼한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날씨가 점차 더워지며 한낮은 초여름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보다 알뜰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여름휴가를 미리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덩달아 여행 패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즐거운 여름 여행을 돕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역동적인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여행, ‘래쉬가드’와 방수 기능 ‘시계’로 센스 있는 패션 연출 날씨가 더워질수록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바다나 강 등을 찾아 스릴 넘치는 수상스키, 래프팅 등을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물의 수압을 이용한 플라이보드나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블롭점프 등 새로운 수상레포츠가 등장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수상레포츠를 즐길 때에는 물에 오래 있기 때문에 래쉬가드를 활용하면 자외선 차단, 피부 보호, 체온 유지 등에 도움이 된다. 뉴발란스 NB 래쉬가드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보다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방 스판 소재를 사용해 높은 활동성과 체형 보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GM이 2일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머슬카이자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 차량으로 잘 알려진 카마로SS 6세대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카마로SS는 최대 출력 455마력에 최대 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6.2ℓ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GM의 최신 플랫폼 알파를 바탕으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을 적용해 경주용 서킷과 일반 도로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날렵하고 강인한 단거리 주자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에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치로 한 1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했다. 카마로SS의 가격은 5천98만원이며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 국내 인증을 거친 세부 제원은 하반기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카마로는 그 자체로 쉐보레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 8기통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온 카마로S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오는 5일 발의 모양을 3차원적으로 설계해 쿠셔닝을 강조한 러닝화 ‘Z프린트 3D(ZPRINT 3D)’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리복 Z프린트 3D의 가장 큰 특징은 톡특한 디자인의 기능성 아웃솔이다. Z프린트 3D 아웃솔의 독립된 마디들은 발에 가해진 압력에 따라 상하좌우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러닝 시 뛰어난 밀착력으로 충격을 줄여줄 뿐 아니라 각자 다른 발 모양과 러닝 습관을 가진 러너들에게 우수한 안정성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키 아이템이다. 더불어 독립된 마디들을 감싸고 있는 견고한 소재의 테두리 아웃솔은 발이 바닥에 닿을 때의 압력을 자연스레 분산시켜 발의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폼이 사용돼 충격을 흡수해주고 반응력이 좋아 편안한 러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복은 이러한 Z프린트 3D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서울 신도림)에서 열리는 ‘쉐라톤 챌린지2016’ 행사를 공식 후원하고 150여명의 참가 러너들에게 신제품 트라이얼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쉐라톤 호텔이 주관하는 피트니스 자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국내산 메론을 활용한 시원하고 달콤한 메론 디저트 신메뉴 ‘멜론 스마일(Melon Smile)’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메뉴 ‘멜론 스마일(Melon Smile)’은 달콤한 메론의 향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국내산 멜론을 생멜론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닮은 멜론의 모습을 콘셉트로 담았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멜론 빙수 2종과 시원한 멜론 음료 3 종이 함께 출시되어 총 5종의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멜론눈꽃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의 빙수로, 볼 타입으로 파낸 멜론볼과 멜론 슬라이스를 우유 얼음위에 장식하고 여기에 달콤한 멜론 시럽과 각종 토핑을 더해 제공된다. 부드러운 우유 맛과 달콤한 멜론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2,800원.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 셀러 정통 얼음 빙수도 멜론 맛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차가운 얼음을 갈아 만든 베이스에 동그랗게 파낸 멜론볼을 달콤한 요거트 젤라또를 함께 제공되는 ‘멜론요거트빙수’는 국내산 멜론 위에 바삭바삭한 코코넛…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는 2일 그린티 에이드 2종과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이드 여름 신메뉴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차만의 강점인 그린티를 베이스로 사용한 그린티 에이드 라인의 메뉴 확장과 신규 스파클링 에이드 출시로 메뉴가 더욱 다양해진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린티 에이드 2종(레몬 그린티 에이드, 청포도 그린티 에이드)은 티베이스 에이드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 추가 구성된 메뉴이다. ‘레몬 그린티 에이드’는 쌉싸름한 그린티를 베이스로 레몬과 라임청을 넣어 상큼함이 더해졌으며 비비드한 색감이 시원함을 배가시켰다. ‘청포도 그린티 에이드’도 쌉싸름한 그린티를 베이스로 청포도와 라임청을 넣어 달콤함과 청량감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공차의 인기 메뉴인 청포도 스무디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메뉴이다. 스파클링 에이드 4종(자몽 스파클링 에이드, 애플 스파클링 에이드, 레몬 스파클링 에이드, 청포도스파클링 에이드)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 메뉴로 프리미엄 탄산수를 사용해 톡 쏘는 스파클링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육이 살아있는 자몽과 레몬청이…
[KJtimes=김봄내 기자]냉장고 안은 매일 문을 여닫는 온도 차이로 인한 습기, 실수로 흘린 음식물 등 때문에 금세 더러워지고 세균이 번식한다. 모 프로에서 가정집 냉장고를 검사해본 결과 식중독 균이 발견된 것뿐만 아니라, 변기보다 10배에서 많게는 1만배나 많은 세균이 나왔다고 하여 충격을 자아냈다. 온도와 더불어 습도까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냉장고 내 식중독 세균의 번식이 훨씬 더 활발해지기에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미리 냉장고를 정리하여 세균번식을 막으려는 주부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냉장고 안을 보다 청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 대청소보다 중요한 데일리 케어 냉장고 전체를 청소한다는 것은 시간과 노동을 많이 필요로 하기에 번거로우므로 평상시에 조금씩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냉장고문을 자주 여닫아 냉장고에 습기가 많이 생긴다면 베이킹 파우더나 굵은 소금, 숯 등을 부직포나 헝겁백에 넣어 한 켠에 비치하면 습기 조절에 도움이 되고 사용 후 말리면 재사용이 가능하여 실용적이다. 또한 냉장고 선반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에는 바로 행주로 닦아 오염을 제거하면 색 또는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각 선반마다 한지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