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4월 14일부터 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카페 트레비 라운지에서 올-댓 와인스낵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콜드 디쉬로는 카프리제 샌드위치, 머스타드를 곁들인 햄, 채소 샐러드, 게살 샐러드, 모둠 치즈를, 핫 디쉬로는 찹 스테이크, 깐풍기, 소시지 구이, 야채 피자, 감자 튀김, 올리브를 제공하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수제 오이 피클, 허브향의 올리브, 할라피뇨, 오뎅 꼬치탕을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핑거 푸드 및 디저트로 고구마 칩, 고추장을 곁들인 또틸라 칩, 그리시니, 티라미수, 컵 과일, 상큼한 딸기와 체리를 이용한 에그 타르트 등 풍성한 스낵 메뉴 포함 2종류의 시원한 생맥주, 7종류의 화이트, 레드, 스파클링 와인 등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004370]이 라면의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 한국 라면 브랜드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동안 일본 라면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분위기는 매출의 성장세에서 쉽게 엿볼 수 있다. 12일 농심은 일본법인의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성장한 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심 해외법인 중 최고 매출신장률에 해당한다. 게다가 엔화 약세 등으로 한국 상품의 대 일본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2012년 이래 최고수준이다. 사실 그동안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 파워와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일본에서 제2의 도약을 노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본 라면시장을 공략해 왔다. 실제 농심은 지난 1987년 일본에 신라면을 처음 수출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4월 10일을 ‘신라면의 날’로 정하고 ‘데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규슈 지역 야구단인 소프트뱅크호크스와 연계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신라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신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인 ‘신라면 키친카’로 주요 도시를 돌며 시식행사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삼성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올 1분기 매출이 기대를 밑돌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돈 것은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성공했다는 의미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이 50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5% 늘었지만 매출은 13조3621억원으로 4.5% 줄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4340억원이나 컨센서스(시장기대치)인 4100억원을 크게 상회했지만 매출은 당사 추정치(14조4510억원)나 컨센서스(14조630억원)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황민성 삼성증권은 연구원은 “당장 원가구조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에서 수익 개선과 전망치 상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수익 극대화에 환율, 원재료값 등 환경 요인도 커 보이는 만큼 월말 실적발표 때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 연구원은 “시장은 G5 등의 2분기 생산·판매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제품 상황을 지켜
[KJtimes=김승훈 기자]유한양행[000100]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12일 NH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신약 가치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5.4배로 제약업종 평균 30.6배보다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면서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에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인 신약 (YH14618)의 임상 2b 성공 기대감이 있다”며 “올해 하반기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으로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YH14618 신약의 가치는 2020년 허가와 2030년 특허 만료, 성공 확률 49.8%로 가정할 때 5469억원으로 산출된다”면서 “여기에 유한킴벌리 가치 1조739억원, 보유 지분 1055억원, 자사주 3279억원, 투자 부동산 1192억원, 순현금 4128억원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20
[KJtimes=이지훈 기자]보수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집회에 탈북자 등을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열었고, 이때 일당 2만원씩을 주고 탈북자 1천259명을 고용한 것을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장부'를 통해 확인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어버이연합이 돈을 주고 집회에 동원한 내역이 기록된 이 장부에는 동원자 이름과 계좌번호, 지급한 일당 등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지급된 돈은 모두 2천518만원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가 11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 이씨는 남편 정호영 씨와 평소 친분이 있는 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유세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날 산성시장 앞에서 열린 정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도 "한류스타 이영애가 저를 돕기 위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씨가 등장하자 한류스타 얼굴을 보려고 시민이 대거 몰려들었고, 정 후보도 그때마다 사진을 함께 찍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씨는 앞서 지난 8일 경기 용인정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 위치한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식문화관은 외국 관광객 등이 우리의 한식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박 대통령은 관광안내센터, 절기와 세시풍속에 따른 한식 문화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소개한 한식전시관, 한식을 직접 맛보고 배울 수 있는 한식체험관, 우수문화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을 순서대로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식 문화관이 한식 세계화와 음식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식문화관 방문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정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한식문화관 방문 이후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 문화융성위원회로부터 문화융성 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토론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의 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삿포로맥주가 설립 140주년을 기념하며 ‘140주년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1876년 9월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일본 최초의 맥주양조장이 설립 한 삿포로맥주는 당시 맥주 양조기술이 없었던 터, 일본의 나카가와 세이베이(中川淸兵衛)씨를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 국비유학 시켜 본격적인 맥주사업에 착수했다. 일본정부는 당초에 수도인 도쿄에 맥주 양조장을 설립하려고 하였지만 나카가와(中川)씨는 품질 좋고 신선한 원료를 재빨리 조달하여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내고자, 세계적인 맥주 산지인 밀워키(미국), 뮌헨(독일)과 같은 위도에 있는 삿포로에 공장을 설립할 것을 주장하였다. 삿포로시가 있는 홋카이도 지역은 맥주의 주 원료인 홉과 보리가 자라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이었기 때문이다. 140년 전부터 이어온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장인정신이 오늘날의 삿포로맥주를 만들어낸 것이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삿포로맥주의 장인정신은 오늘 날에도 계속된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과 공동 개발한 산화방지맥아(Lox-less Malts)를 사용하여 맥주의…
KJtimes=김봄내 기자]빕스가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 (이하 마셰코4)의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작인 ‘김정현 도전자의 계절한식 우승 스테이크’와 특별 출연한 웹툰작가 김풍의 ‘사천식 김풍 스테이크’를 지난 8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명 ‘마셰코 스테이크’는 외식(빕스)과 방송(올리브TV)이 협업한 한정판 ‘콜라보 메뉴’다. 이번이 두 번째 출시로 지난 2014년 마셰코 시즌3에 출연한 최광호, 정유석의 스테이크 2종이 업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해당 스테이크는 한 달간 연장 판매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빕스 관계자는 “마셰코 스테이크는 브랜드 출범 이후 19년간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빕스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마셰코4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독특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김풍 작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12명의 도전자들과 ‘창의적인 스테이크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미션 결과 김정현 도전자가 고수, 파슬리 대신 깻잎을 향신료로 활용한 ‘깻잎 치미추리 소스’를 만들고 영양부추, 통마늘을 곁들임 음식으로 내놓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과 래퍼 키썸의 콜라보 곡이 공개됐다. 유성은은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질투(Duet.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키썸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상큼한 힙합걸로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질투'는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악기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다. 특히 유성은의 상큼해진 산뜻한 보컬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와 함께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친구를 상담해주는 키썸의 대화체 랩이 더해져 더욱 귓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뮤직비디오에서는 키썸에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까지 모두 유성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들로 더욱 끈끈한 케미를 완성하며 곡의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에 대해 증권사에서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HMC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4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국내는 다소 부진하지만 해외 자회사들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영화시장 관람객 감소 등으로 국내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20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늘어나는데 그치고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49.0% 줄 것”이라고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에선 박스오피스 성장에 힘입어 매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베트남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이라면서 “CJ CGV의 터키 마르스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서도 글로벌 멀티플렉스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적절한 전략적 선택인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대우증권은 CJ CGV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5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중국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익이 창출하는 질적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에 기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가 추억의 카세트테이프로도 출시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싱글을 199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아우른 카세트테이프로도 제작해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진영은 싱글 타이틀곡 '살아있네'에서 1994년 데뷔 이래 22년간 가요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레코드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살아있네'란 노랫말을 토대로 카세트테이프를 기획해 가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곡은 현재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싱글의 또 다른 곡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 중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브라이언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코믹한 연기와 춤을 선보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GS리테일[00707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SK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영업이익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마트가 1∼2년 안에 수익성 개선과 기업가치 회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개별 기준 순매출액은 2조9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은 할인점 성장 부진과 온라인몰의 경쟁 격화로 수익성 훼손으로 13.3% 감소한 1683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는 올해 1개 출점에 그치지만 내년 이후 매년 3개 안팎을 출점해 규모의 경제를 도모할 것”이라면서 “애초 7∼8%로 예상한 트레이더스의 동일점 성장률이 10%대를 웃돌며 시장침투에 성공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온라인몰은 소셜커머스 채널과의 경쟁 격화로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김포온라인 물류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에 힘입어 차별화된 상품 갱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올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가속페달을 밟았다. 삼성전자의 맏형인 반도체의 질주와 수년째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는 스마트폰까지 훨훨 날면서 1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달성했다. 반도체의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9%, 10.37% 증가한 49조원과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잠정치를 발표했다. 확정실적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잠정실적으로 기준으로 하면 이 같은 실적은 전기대비 매출은 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4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잠정실적에서 공개된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무려 1조원 가량이나 상회한 것이다. 잠정실적 발표 이전 각 증권사들은 5조6000억원에서 5조8000억원 가량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률도 13.5%를 기록해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7분기만에 최고치다. 삼성전자의 1분기 깜짝실적은 맏형인 반도체 사업의 성과와 시장의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1분기가 전통적 비수기인데다, 글로벌…
[kjtimes=최태우 기자] “석림 서희스타힐스의 입지조건이 뛰어났고 첫 독립 사업으로 안정적인 조건까지 갖췄다고 판단했어요” 충남 서산시 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석림 스타힐스’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유에스시 양혜경 대표의 첫 마디다. 그녀가 석림 서희스타힐스를 첫 사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우선 서희건설이 대한민국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선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최근 집단대출 규제 등으로 불투명한 주택시장 상황속에서 남다른 행보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를 있게 한 장본인으로 사전 토지 확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올해 여름 예정된 일반분양과 착공, 입주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그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업무대행사를 차리려는 목적으로 2011년부터 조합 아파트 현장을 두루 거치며 전방위로 일을 배웠다. 그 전에는 일반분양 대행사에서 일했는데 일반분양은 미분양에 따르는 리스크가 커서 장기적으로는 조합아파트 분야의 업무대행이 전망이 있다고 보고 사업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석림 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지역은 서산에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모이는 지역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