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4일 대용량 자체브랜드(PB) 컵 커피(컵 형태의 커피 완제품 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다방커피'라는 이름의 이 컵 커피 용량은 400㎖로, 초기 컵 커피 용량(200㎖)의 두 배에 이른다. 가격은 1천500원. 장채윤 세븐일레븐 유음료담당 MD(상품기획자)는 "컵 커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뿐 아니라 특히 소비자들이 더 많은 용량의 커피를 찾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컵 커피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4% 늘었고, 컵 커피 가운데 용량이 250㎖를 넘는 대용량 커피의 매출 비중은 65%까지 커졌다. 세븐일레븐은 다방커피 출시를 기념, 4월 한 달동안 '2+1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이 중국에서의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 24일 박해진의 홍보를 맡은 홍보사 HNS HQ에 따르면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는 4월 2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의 생중계권을 구매, 팬미팅 독점 생중계에 나선다. 유쿠는 이미 tvN '치즈인더트랩'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구입해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업체로, 이번엔 박해진의 팬미팅에 대한 독점 생중계권까지 사들였다. 유쿠 관계자는 홍보사를 통해 "박해진을 사랑하는 유쿠 회원들은 이번에 꼭 본방사수를 해주기 바란다"며 "한국 팬미팅에 갈 수 없는 해외 팬을 배려해 베이징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이 데뷔 이후 10년간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비로 들여 무료로 진행된다. 박해진은 2013년 촬영해 최근 중국에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의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시상식 참석차 4월 1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빅뱅이 중국 음악 시상식 'QQ뮤직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빅뱅은 지난 23일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최고 인기 해외 그룹상, 베스트셀러 해외 디지털 앨범상을 받고 리더 지드래곤이 최고 영향력 아티스트상을 차지해 총 4관왕을 기록했다. 같은 소속사 그룹 아이콘도 신인그룹상과 매체 추천상 등 2관왕에 올랐다. 'QQ뮤직 어워드'는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인 QQ뮤직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왕리홍(王力宏) 등이 참석했다. 이날 빅뱅은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보였으며, 중국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과 '루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꾸몄다. 시상식 후 랑랑은 웨이보에 "빅뱅은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멋지다"며 "오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최고였다"는 글을 남겼다. 빅뱅은 현재 중국에서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싸움이 부인들까지 얽혀들며 진흙탕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발단은 트럼프를 반대하는 크루즈 의원의 슈퍼팩(정치활동위원회)인 '메이크 아메리카 어섬'(Make America Awesome)이 22일(현지시간)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과거 모델 시절 찍었던 도발적 사진을 유타주의 선거광고에 사용한 게 발단이었다. 어깨와 상반신, 허리와 엉덩이 라인 일부를 드러낸 반누드의 이 사진이 사용된 광고에는 '멜라니아 트럼프를 보라. 차기 퍼스트레이디. 원하지 않는다면 화요일 테드 크루즈를 지지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러자 트럼프는 발끈했다. 그는 23일 트위터에 "멜라니아가 G.Q. 잡지를 위해 찍은 사진을 사용한 좀 수준 낮은 광고"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쟁이 크루즈는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 부인의 비밀을 폭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크루즈 의원은 이날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나와 "트럼프의 부인은 트럼프에게 정말 과분하다"며 "인신공격을 원하면 나한테 하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크루즈 의원의 부인인 하이디 크루즈도 기자들
[KJtimes=이지훈 기자]'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39) 씨의 불륜 의혹이 일본 주간지에 보도됐다. 주간신조(新潮)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주간신조 온라인판(데일리 신조)은 오토타케가 작년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고 보도했다. 2001년 결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둔 오토타케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했다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더 나아가 오토타케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早稻田)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대학 시절 쓴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대학 통신 수업을 통해 교사 면허를 취득한 뒤 2007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데 이어 도쿄도(都) 교육위원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HMC투자증권은 기아차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7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조9000억원과 523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2.4% 증가할 전망”이라며 “리테일 판매의 증가로 매출이 양호하고 영업이익도 신차 효과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K5,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가 해외 시장에서 온전히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실적 안정세와 함께 주가 흐름도 양호할 것”이라면서 “오는 5월 멕시코 공장의 가동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쌍용양회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44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인수·합병(MA) 이후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대신증권은 쌍용
[KJtimes=김승훈 기자]모바일 기기 무선충전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키움증권이 무선충전 기술 관련 수혜주로 아모텍[052710]과 서원인텍[093920]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키움증권은 모바일 기기 무선충전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면서 현재 무선충전 민간표준 단체간 표준화 경쟁이 치열하고 현재 자기유도방식이 상용화돼 있고 자기공진방식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모텍은 3만원, 서원인텍은 1만6000원의 목표주가를 각각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기능을 본격 채택하면서 무선충전 시장을 이끌고 있고 애플도 차기 신제품에 무선충전을 탑재할 것을 예고했다”며 “이런 트렌드는 무선충전 관련 업체들에 프리미엄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수혜주로 아모텍과 서원인텍을 꼽는다”며 “아모텍은 무선충전 핵심 부품인 ‘페라이트 시트’(Ferrite Sheet) 기술력을 확보했고 무선충전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방열부자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생산하는 서원인텍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주가 상승여력이 현재 주가 대비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HMC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마켓퍼폼)’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변화를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48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내렸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도 주가는 지속적으로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음으로 110만∼135만원의 박스권 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부진으로 전 분기보다 5.5% 준 50조4000억원에 그치겠지만 영업이익은 갤럭시S7 출하량 증가 등으로 5조2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 위원은 “그러나 갤럭시S4 시리즈부터 신제품 스마트폰이 유통채널에 보급되는 초기에는 판매가 양호해 보이지만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팔리는 2분기 후반부터는 예상 대비 저조한 출하량을 보였다”면서 “초기 실적의 지속성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액티브 라인(Active-line)을 새롭게 선보인다. 네파 액티브 라인은 도심 속에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스포티즘룩의 심플하고 활동적인 느낌의 디자인과 아웃도어 원단의 경량성과 통기성 같은 기능성이 결합돼 가벼운 트레킹부터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활동성이 뛰어나고 몸 전체의 라인을 맵시 있게 잡아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점이 특징이다. 주력제품인 넵툰 프리무브 재킷은 스트레치 방풍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몸을 따라 흐르는 곡선의 절개라인과 입체패턴이 착용감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앞∙뒤 반전의 컬러배색과 메쉬원단을 사용하여 통풍성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여성용은 화이트, 레드, 와인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심리스 라운드 티셔츠는 심리스 공법으로 제작돼 탁월한 착용감과 편암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자가드 패턴을 활용해 몸의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 스포츠 웨어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색상은 남성용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조직문화를 대대적으로 바꾼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사업재편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내부의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는 셈이다. 삼성이 조직문화 대수술에 나서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가 창의적 사고 등 혁신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스타트업 삼성, 컬쳐(Culture) 혁신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 선포식의 의미에서 보듯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혁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성장하면서 이뤄냈던 혁신활동이 글로벌 불확실성과 맞닿으며 어느 정도 정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선도기업을 유지하기 위한 내부 시스템의 체질개선 성격이 담겨 있다고 삼성 내부는 전했다. 사실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자적 위치에 있는 삼성전자이지만 기존의 상명하복식 수직적 조직문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질개선은 더뎌왔다. ‘혁신하고 또 혁신해야 한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거듭된 질타가 있었지만 조직문화만큼 혁신과는 동떨어져 있었던
[kjtimes=정소영 기자] 무학의 탄산 첨가 과실주 ‘트로피칼이 톡소다’가 출시 열흘 만에 100만병을 돌파했다. 화이트와인에 오렌지, 블랙커런트, 믹스후르츠 등의 열대과일향을 첨가한 트로피칼이 톡소다는 달콤하고 향긋한 과실주 베이스에 청량한 탄산이 가미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류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만큼 2030세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블라인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최상의 맛과 알코올 도수를 제품에 적용했다. 용량 360㎖에 적용된 알코올 도수는 5%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제품 보관과 음용이 용이하도록 기존 유리병을 사용했으며, 탄산의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1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특수 병마개를 개발, 업계 최초로 유리병에 적용했다.무학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홍대 등 젊은 층이 밀집한 번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학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트로피칼이 톡소다는 21일부터 부산과 경남에서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또한 23일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 엔진오일 및 요소수 가격 30% 인하 [kjtimes=정소영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3월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전국 볼보트럭 지정 정비사업소에서 일괄적으로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트럭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엔진오일과 요소수를 대상으로 한다. 보 디젤 엔진오일 VDS-4 전 모델은 5%, 볼보 요소수인 애드블루의 경우 용량별로 최대16%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추가적으로 오일 및 각종 필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한시적인 가격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블루 프로그램 가입고객 전용 캠페인도 동일 기간 내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의 볼보트럭 정비사업소 및 24시간 콜센터(080-038-1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별도의 이유식기가 필요하지 않은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출시하면서 엄마와 아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브랜드인 맘마밀은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기존 제품들이 별도의 이유식기에 제품을 담고 또 데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뚜껑을 열고 제품을 대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게 출시됐다. 또한 고월령의 아기는 직접 들고 짜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수고를 덜어줘 더욱 인기가 좋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에 사용된 스파우트 파우치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외출 또는 여행 시에도 바로 먹일 수 있도록 돼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해 이유식을 사 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도 신경 써 한층 신뢰도를 높인 점도 주요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국민건강총명학교(이하 총명학교)’가 정부의 제 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과 맞물리며 민간 부문 최초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2015)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65만명의 치매환자가 있으며, 치매환자 한명을 보살피기 위해 연간 약 2000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그룹은 이처럼 노인 인구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치매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을 인지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보건·복지·노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자문단)과 함께 치매예방 사업에 민간 최초로 뛰어들었다. 사업 첫해 80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를 통한 프로그램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총명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손, 두뇌, 규칙적 운동, 사회활동 영역에서 15~20% 활동력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 치매 의심 수준에서 정상 수준으로 MMSE(치매선별이간이검사) 평균 점수가 높아졌다. 지난해에도 참여자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검사를 한결과 치매인식도와…
[kjtimes=임수찬 기자]팬오션[028670]은 23일 공시를 통해 20년간 브라질에서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철광석을 운반하는 4187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발레(Vale)사와 체결했다. 이는매출액의 2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36년 10월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