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취업준비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로 구글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총 2천7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응답률 70.9%(복수응답)로 1위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5위는 애플코리아(25.9%), 스타벅스커피코리아(16.9%), 나이키스포츠(14.4%), 유한킴벌리(14.0%)가 차지했다. 이어 BMW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한국3M이 6∼10위, 11∼20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스트코코리아,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베이코리아, 소니코리아, 프라다코리아, 한국PG, 홈플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응답자들은 외국계 기업의 장점으로 다양한 복지제도(37.2%), 수평적인 기업문화(24.0%), 해외근무 기
[KJtimes=김봄내 기자]한샘은 키친바스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한샘 키친바스홈페이지(kitchen.hanssem.com)에서 패키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키친바스 패키지는 프리미엄 수납형, 프리미엄 패밀리형, 심플화이트형, 심플그레이형총 4종으로, 평형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과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132㎡이상의 주거공간에 적합한 프리미엄 수납형은 부엌의 팬트리장과 욕실의 슬라이딩 도어장 등으로 구성되어 수납에 특화됐다. 99㎡이상의 주거공간을 위한 패키지는 3가지 유형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을 강조한 프리미엄 패밀리형, 전체적으로 흰색을 사용해서 청소와 관리가 편하고 실용적인 심플화이트형, 부엌의 오픈 상부장과 아일랜드 식탁, 욕실의 브릭(벽돌)패턴 선반을 포인트로 줘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3가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G90(한국명 EQ900) 독립 전시장을 만들어 럭셔리카 본고장인 유럽 공략을 선언한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 스포츠왜건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모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 전기차와 PHEV는 세계 최초 공개이며, 지난달 국내에서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현대차가 제네바모터쇼 메인 전시 차종으로 아이오닉 삼총사를 선정한 것은 갈수록 연비규제가 강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경쟁력을 보
[KJtimes=이지훈 기자]상습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탁재훈이 엠넷 '음악의 신' 시즌 2로 2년 3개월여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엠넷은 2012년 방송됐던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의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에 기존 진행자 이상민과 함께 탁재훈이 호흡을 맞춘다고 22일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지난 시즌 당시 이상민이 탁재훈을 섭외하기 위해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10회에 짧게 출연한 바 있다"며 "두 사람은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명품 콤비로 호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중순 온라인으로 선공개되며 방송 편성은 미정이다. 탁재훈은 2013년 11월 상습도박을 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탁재훈은 당시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걸고 배당금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늘은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 하면 아침에 온 가족이 아침에 모여 호두나 땅콩을 입에 물고 깨트리는 ‘부럼 깨기’ 풍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부럼 깨기는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옛 풍습이다. 그러나 단순히 미신으로써의 행위만은 아니다. 실제 부럼의 재료인 견과류에는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 내내 상했던 혈관과 피부를 기름지고 부드럽게 만들어 실제 부스럼 예방,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지금 같이 건조한 환절기에 날씨에 섭취하면 매우 좋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와 1인가구의 증대 등 온 가족이 모여 부럼을 즐기는 것은 쉽지 않은 법, 오늘 하루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넛츠(Nuts) 식음료’ 제품으로 정월대보름을 건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4기 봄 팀 참가자를 22일(월)부터 오는 3월 2일(수)까지 돌 푸드 블로그((http://food.dole.co.kr/)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 스카우트’ 지난 2013년부터 기수제로 운영해온 서포터즈로 참가자는 약 3개월동안 돌(Dole) 푸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미션 주제에 맞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봄 팀은 개인 블로그와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성장기 자녀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3개월 활동 이후 우수 활동자를 선별하여 돌의 특별한 기프트 세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돌 스카우트’ 4기 봄 팀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돌(Dole) 푸드 블로그(http://food.dole.co.kr/)의 모집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www.adidas.com)가 에너지 넘치는 러닝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들이 필요로하는 기술력과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아디다스 최초의 여성 전용 러닝화 ‘퓨어부스트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어부스트X’는 과거 남성 중심의 운동 시장이 최근 여성으로 이동함에 따라, 여성들의 니즈과 철학, 기호 등을 파악하여 제작된 러닝화 제품이다. 총 3년여간의 기술개발 기간 동안 수백명의 여성 러너들을 대상으로 성능 및 디자인에 대해 면밀하게 테스트하여 완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신발 중간 갑피와 미드솔 사이에 독특한 아치형태의 공간을 만든 ‘플로팅 아치’ 기술력을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로팅 아치는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도 맞춤형 신발과 같은 탁월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편안하고 좋은 핏감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이 24개월부터 72개월까지 고객 연령층을 확대하면서 ‘풀무원 베이비키즈’(www.baby-kids.co.kr)로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다양한 생채소를 담은 아이용 요리베이스 ‘골고루쿡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베이비키즈의 ‘골고루쿡 3종’은 어릴 때 입 맛 형성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채소 경험과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색깔별 생채로 만든 아이용 요리베이스이다. ‘똑똑 레드’(토마토, 크랜베리, 비트, 빨간 사과, 빨간 파프리카 등) ‘쑥쑥 옐로우’(단호박, 고구마, 노랑 파프리카 등) ‘장건강 그린’(시금치, 애호박,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근대, 양배추 등)으로 구성됐으며 밥에 그대로 비벼주거나 면 또는 계란 등 다양한 재료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약침회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Pharmacopuncture(이하 JoP)’가 미국 톰슨로이터(Thomson-Reuters)사 Web of Science의 인덱스 중 하나인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ESCI)’에 등재됐다.JoP는 1997년 ‘약침학회지(Journal of Yakchim(Korean Herb-Acupuncture Institute)’라는 명칭으로 창간, 한글과 영문을 혼용해 발행한 학술지였으나 2012년 3월부터는 전체 영문으로 발행됐다.또한 세계적인 학술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 미국, 네덜란드, 싱가폴, 호주, 일본, 홍콩 등 13개 국가 총 29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국내는 9명, 국외는 20명 비율이다. ESCI는 2015년 11월 8일(미국시간 기준) 톰슨로이터사가 Web of Science(Core Collection)에 새로 오픈한 인덱스로 Web of Science Core 내의 주요 인덱스(SCI(E)/SSCI/AHCI)에 등재 심사 중인 국제학술지들 중 1차 심사를 거친 학술지들을 등재시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가 아들과 함께 찍은 잡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이영애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에 연재하는 고정 에세이, 리아 칼럼의 3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아이들과 찍은 화보를 보면 아들보다 딸과 함께 등장한 장면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딸을 더 예뻐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승빈이는 자신이 찍힌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반면 승권이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걸 귀찮아해서 그래요. 이번엔 작전을 달리해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터닝메카드’로 승권이를 카메라 앞에 세웠죠”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임당’에 같이 출연하는 배우 송승헌과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세트장이 집과 멀지 않아서 남편이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해요. 한 번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스마트폰 G5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에서 전략 스마트폰 G5를 전격 공개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는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갇힌 본질적인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돌려줌으로써 LG 모바일만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스마트폰이다. 쉽게 말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 밑부분에 있는 '기본 모듈(부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하고 취향에 맞는 다른 부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마치 장난감을 조립해서 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부품이 바로 'LG 캠 플러스'다. G5 밑부분에 이 부품을 끼워 넣으면 카메라 손잡이처럼 쓸 수 있다. 가죽 느낌이 나기 때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7번째 모델, 갤럭시S7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갤럭시S7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 주제는 '한계를 넘어서'로,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를 활용한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360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360도 촬영용 카메라를 공개할 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등장해 향후 가상현실(VR) 산업에서 삼성전자와 페이스북 양사의 끈끈한 협력관계를 예고했다. 그는 "VR는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다음 플랫폼은 VR다"라면서 "삼성과의 파트너십으로 드디어 페이스북과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산업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028260]이 삼성그룹 계열사 중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하이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대전제는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이 지주회사가 돼 삼성전자 등 자회사 지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동시에 삼성생명 등 금융계열사들도 지배하면서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 지배권을 견고히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삼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전자계열사와 금융계열사의 수직계열화를 진행하면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고 있다”면서 “비주력사 매각을 통한 그룹 사업부문의 구조조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위아[011210]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동부증권이 각각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디젤엔진에 대한 투자 확대로 성장 잠재력을 키웠다고 밝혔다.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서산 오토밸리의 부지를 활용해 디젤엔진공장 투자를 확정했다”며 “투자는 2651억원 규모로 14개월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유 연구원은 “현재 현대위아는 평택과 서산, 중국, 멕시코 등 모두 170만대 가량 엔진 생산이 가능하다”면서 “서산 오토밸리 추가 생산량 50∼60만대에 멕시코와 중국 친환경차 전용 엔진 증설까지 가시화되면 그룹사 내 엔진 수요의 30%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대신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았다.22일 대신증권은 한화테크윈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3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피인수 이후 분위기가 안정되고 방위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감시형 카메라의 적자 가능성과 한화그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인력 유출과 내부 조직 동요 등 불확실성 요인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낮아졌다”며 “현재 주가는 보유지분 가치를 포함하면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올해 방위산업 부문, 특히 자주포 수출 물량 확대와 항공기 엔진, 부품 중심의 매출 증가가 전체 성장과 이익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원/달러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