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한글을 상징하는 숫자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를 펼쳐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완성을 기념한 것.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말까지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0월 9일 한글날이 연상되도록 매주 109명에게 포인트 적립의 행운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 시 주 단위 추첨을 통해 매주 109명씩, 8주에 걸쳐 총 872명에게 포인트리 1만점을 적립해 준다.한글을 구성하는 자음과 모음 24자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훈·
[KJtimes=서민규 기자]해외 1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베트남에 세워진다. 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비영리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 이들은 4일부터 15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이즈엉성 낭정현(縣) 꾸이엣탕 마을에 있는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베트남 최초의 아름인 도서관을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한카드 직원 2명과 통역 겸 자원봉사를 지원한 베트남 대학생 5명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지난 2011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베트남 하이즈엉성(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번에 4년째 같은 지역을 찾는 봉사단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봉사단은 10
[KJtimes=서민규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5.0% 증가한 4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7억원으로 4.1%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33억원으로 67.8% 늘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CJ제일제당[097950]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5% 증가한 12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75억원으로 2.69%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쌍용자동차는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7월 완성차 판매대수가 1만1684대로 지난 6월보다 0.8% 줄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내수 판매량은 6027대로 전달보다 16.9% 늘어났다. 반면 수출 판매량이 5657대로 14.6% 줄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7월 누계 판매량은 내수(3만9262대)와 수출(4만6363대) 판매량을 합쳐 총 8만5625대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CJ대한통운[000120]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4% 증가한 3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185억원으로 7.9% 늘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까지 총자산 260조원, 중소기업대출 125조원, 중소기업 고객수 130만개를 달성해 ‘글로벌 100대 은행’진입이 목표이며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IBK의 새 미래를 만들자.”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일성이다. 권 행장은 1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천명했다.권 행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중소기업 금융의 미래”라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역량을 통해 중소기업시장 선도은행의 위상을 굳건히 하자”고 강조했다.이어 “독일재건은행 산하 중소기업은행이 독일 통일에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우리도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통일은 우리에게 ‘바다를 건너지 않는 해외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업은행은
[KJtimes=서민규 기자]녹십자[006280]는 31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57억원으로 14.2% 늘은 반면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18.7% 감소했다.녹십자는 이처럼 영업이익이 오른 이유에 대해 혈액분획제제의 수출이 꾸준히 늘고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상반기까지의 수출 실적이 92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증가로 매출이 성장하고 판매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업계 최고수준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당기순이익 감소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 발생한 금융자산처분에 따른 1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라면서 올해 수출 목표를 2억 달러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유니드[014830]는 3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1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8% 증가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유니디의 매출액은 1695억5000만원으로 2.3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90억7000만원으로 28.43% 감소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청담러닝[096240]은 3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청담러닝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2.6%, 배당금 총액은 12억1500만원이며 배당금은 내달 19일 지급할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31일,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35조원, 영업이익 7.19조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수준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는 지속된 원화 강세로 영업이익에 약 5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으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됐다. 이처럼 실적이 감소한 요인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속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감소와 재고 감축을 위한 비용 증가, 모바일 AP 거래선 수요 약세로 인한 시스템LSI 사업 영향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전반적으로 보면 CE 부문의 경우 성수기 속 커브드 TV, UHD TV 등 프리미엄급 TV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IM 부문은 실적개선 가능성이 불투명해 보이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
[KJtimes=이정훈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일본 방영으로 팬엔터테인먼트가 이에 따른 수혜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주가 측면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미한 재탕효과를 반영하듯 그간 승승장구했던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최근들어서는 지속 횡보중이며, 일본 NHK 첫 방송 날인 지난 13일 이후로 살펴보면 방송 다음날인 14일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종가기준 7420원으로 현 주가와 비슷한 수준이다.여기에 이 날도 오전 11시 5분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5.82% 급락한 7280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해품달' 재탕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해품달'은 이 달 부터 방영이 시작돼 약 3회분 정도가 방송된 상태로 약 10%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이를 두고 일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증권은 투자은행(IB)사업부장(부사장)으로 박현국(52)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현국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활동한 후 1993년 삼성증권으로 옮겨 20여 년간 기업금융과 인수합병(MA) 분야를 주로 담당했다. 2012년부터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대표로 재직하며 재무자문본부를 총괄한 IB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60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40.5%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90.5%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흐름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와 중저가 스마트폰의 재고 증가 영향으로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사적 수율 개선활동 등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그러나 업체간 경쟁 심화 및 환율 영향 등이 더해져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LCR(칩부품)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수요 약세로 EMC(전자기 노이즈 제거용 수동소자)제품의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 다만 소형,고용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이 상반기 수익률에서 은행권 ‘빅4’ 가운데 독보적 1위를 달렸다. 철저한 수익 지향적 영업문화와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배경으로 꼽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7조6700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 1조400억원을 올렸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의 매출액은 8조1800억원으로 신한은행보다 많았다. 그러나 영업익은 6700억원으로 신한은행의 64%에 불과했다. 하나은행도 매출액에서는 신한은행과 비슷한 7조4300억원을 잠정 신고했지만, 영업익은 약 절반 수준인 5700억원에 그쳤다. 아직 상반기 실적을 집계하지 못한 우리은행은 1분기에 4조3100억원 매출액에 4300억원 영업익을 냈다. 신한은행은 올해 들어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조5000억원(16.3%) 줄었음에도 영업익은 1900억원(22.3%) 늘었다. 임직원이나 점포 수와 비교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