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정산 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 항목은 중증환자의 장애인 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작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놓쳐 연맹의 '환급 도우미 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직장인 1천390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갑상선이나 각종 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받았거나 치료받는 경우라도 세법상 장애인인 사실을 몰라 공제 신청을 하지 않는 사례 등이 전체의 49%에 달했다. 부모님과 따로 사는 경우라도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같이 살아야만 공제가 가능한 줄 알고 신청하지 않는 사례도 2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안경 구입도 의료비 공제가 된다는 사실을 몰라 공제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나 공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도 많았다고 연맹은 소개했다. 납세자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급 한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신개념의 명품 한식뷔페가 문을 열었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는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급 한식뷔페 ‘솜씨’(Som.C)를 오픈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골든튤립 호텔M’(지하 1층)에 위치한 ‘솜씨’는 식사와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호텔급 한식뷔페 레스토랑이다. 호텔의 품격에 맞는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 식사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솜씨’는 한국 전통음식과 전국 팔도(道)의 대표요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기족 호텔의 한식뷔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팔도솜씨자
[KJtimes=이지훈 기자]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추진중인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13일 상임부위원장에 김한길 의원을 임명하는 등 조직 인선을 단행했다. 김영환 의원은 부위원장 겸 전략위원장을, 김동철·문병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황주홍 의원은 정강정책기초위원장, 유성엽 의원은 당헌기초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박선숙 전 의원이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이태규 전 창당실무준비단장이 창준위 실무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변인은 아직 공석으로, 정식 임명 전까지는 이태규 단장이 잠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매체는 진보라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진보라와 김명훈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고 김명훈의 구애에 교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라는 지난 11일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이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또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후방테러와 국제 테러단체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테러방지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방지법이 없으면 국제 테러방지에 필수적인 국가간 공조도 어렵고, 선진 정보기관들과의 반테러 협력도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의 안보 위기상황이 심각한데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대내외 테러와 도발을 막기 위한 제대로 된 법적 장치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한은 남북간의 고조된 긴장상황을 악용하여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도발이나 사이버 테러를 언제든지 감행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ISIL 같은 국제 테러단체도 이러한 혼란을 틈타 국내외에서 언제든지 우리 국민들을 공
[KJtimes=김봄내 기자]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에 어울리는 ‘레드 푸드’가 건강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붉은색을 띄는 과일이나 채소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방지하고, 안토시아닌은 항암 효과와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딸기, 사과, 체리, 토마토, 비트, 석류 등 영양이 풍부하고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붉은 색의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일명 ‘레드 푸드’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미인의 과일’인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펙틴,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장 건강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복음자리
[KJtimes=김봄내 기자]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스노우볼쿠기’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 이벤트’ 메뉴에 ▲요리과정완성사진 ▲요리tip ▲광파오븐 사용사진 등을 새 글로 응모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확인 덧글을 남기면 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조건을 충족한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친환경주방을 증정하고 우수인원 2명을 선정해 홍진경 더김치 포기배추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16년 2월 4일(목)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온 가족의 입맛을 위한 새로운 그릭 요거트 ‘다논 그릭 Fus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논 그릭Fusion’은 기존의 익숙한 요거트들이 지겨운 소비자들을 위해 풀무원다논이 출시한 새로운 타입의 유럽식 그릭 ‘Fruit On the Bottom’ 요거트이다. 그릭이 주는 건강함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그릭 스타일 요거트로써 ‘다논 그릭 딸기바나나’, ‘다논 그릭 베리믹스’ 2종으로 출시되었다. ‘다논 그릭 Fusion’ 제품은 크리미하고 리치한 풍미를 자랑하는 플레인 그릭 요거트가 위에, 2가지 과일믹스의 풍부한 과일이 아래에 있어 부드럽게 섞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유럽식 ‘그릭 Fruit On the Bottom’ 요거트 이다. ‘다논 그릭 딸기바나나’는 대표적인 국민 과일, 딸기와 바나나를 그릭 요거트
[KJtimes=김봄내 기자]이동통신 3사가 오는 14일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출고가 50만원대 스마트폰 2016년형 갤럭시A5와 갤럭시A7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모델은 갤럭시S6에서 사용한 메탈 글라스의 고급 디자인을 채택하고, 삼성페이를 탑재했다. 1천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밝고 선명한 F1.9 조리개, 손 떨림 방지 기능 등으로 촬영 기능을 강화하고 급속 충전 기능을 도입한 것이 기존 갤럭시A 시리즈와의 차이점이다. 출고가는 5.2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5가 52만8천원, 5.5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7이 59만9천500원이다. KT는 갤럭시A5와 갤럭시A7 출시를 기념해 64GB 마이크로 SD카드,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등을 신청받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SK텔레콤은 2만원 상당의 온라인 액세서리 쿠폰을 준다. LG유플러스는 14일 단말기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독려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현재 일본 도쿄(東京) 롯데홀딩스에 머물며 일본 롯데그룹의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주 중후반에는 인도로 건너가 포럼에 참석한 뒤 인도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역사 종합개발 등 롯데의 현지 추진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무엇보다 신 회장의 행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올해 들어서면서 수차례 그룹 임원 회의를 주재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긴 경기 불황과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 그룹 계열사들도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그들 이상의 전문성을 갖춰야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특히 전문성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병신년 초부터 바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잰걸음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13일 재계와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연초부터 지방 현장을 강행군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최 회장은 지난 2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지난해 찾지 못했던 다른 SK 계열사의 지방 현장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다. 이달 말에는 해외 출장에도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2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정재계 리더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그는 다보스포럼에서 ‘문화융성’을 주제로 한 ‘한국의 밤’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참석해 한국 문화산업 가치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최 회장은 현재 본사인 서울 서린동 본사
[KJtimes=김승훈 기자]내 최대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주요 민영회사 주주가 잇따라 지분을 매각하고 있는 탓이다. 이에 따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KAI의 민영화 추진 계획에 암초가 생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민영화 KAI에 최근 지분 구도가 급변하면서 민영화 등 경영 환경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AI의 대주주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다. 26.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산업은행은 비금융 자회사를 매각하라는 금융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KAI의 민영화를 모색하고 있다.현재 KAI의 대주주간 공동매각 약정이 지난달 31일 만료됨에 따라 산업은행과 현대차(지분 10%) 등 주요 주주들은 올해부터 지분을 개별로 매각할 수 있다.가장 먼저 지분 매각에 나선 기업은 방산
[KJtimes=김승훈 기자]하이트진로[00008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SK증권은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종전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소줏값 인상 덕분에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4808억원,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264억원으로 각각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회사의 올해 국내 소주 판매량은 지난해 11월30일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가수요 효과로 지나해보다 5%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올해 1분기부터 꾸준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인상에 따른 별도 비용 증가 요인이 없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아직 매수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13일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유가가 지속되고 지난해 하반기보다 선박 수주가 침체된데다 해양 실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유가 상승과 선박 수주 회복, 해양부문 실적 불확실성 완화가 올해 하반기 포인트이고 올해 중반께 업황 바닥에서 연말까지 기간이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전 연구원은 “하지만 정제마진 호조로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가치를 감안할 때 현대중공업은 저평가돼 있다”면서 “본업인 조선과 해양의 깊은 수주 침체와 실적 불확실성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기업 안앤락컴퍼니의 안심팬티 브랜드 베네러브가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베네러브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뛰어난 흡수력과 빠른 건조, 냄새분해 기능이 집약된 기능성 언더웨어로 국가통합인증마크 KC마크를 받아 기능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속에서 베네러브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고급형 시니어타운 더클래식 500의 3층 메디컬 센터 내 전시장에 입점,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장 입점은 온라인에서의 인기에 힘입은 오프라인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이 전시장에는 베네러브의 성별에 따른 전용제품과 슬림, 울트라 라인 등 온라인에서 호평과 검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