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주병진이 방송 최초로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자신의 200평 펜트하우스를 공개한다.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그리고 3개의 화장실과 사우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욕실의 크기가 웬만한 집 거실만해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2년간 욕실 욕조는 한번 사용했다.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병진과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18일 밤 11시 첫 방송.…
[kjtimes=최태우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이달 인도 예정이었던 석유시추선 2척을 계획대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트랜스오션社 드릴십 1척과 송가 오프쇼어社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1척을 각각 14일과 16일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를 통해 수령한 대금은 총 5억 3000만 달러(약 6300억원)에 달한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각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인도가 발주사측 사정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인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대우조선해양도 해양설비의 건조 및 인도 지연 문제로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사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생산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유동성 문제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약 426억 달러 상당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5%인 190억 달러 정도가 해양플랜트이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조선소장(전무)는 “생산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여세를 몰아 해양플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충남쳥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소규모 학교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위한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달 기금은 지역 내 청송초교에 전달해 도서 구입과 학습비 지원에 사용된다. 매일유업은 또 청양공장에 관내 학생들을 초청하고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청소년 지원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1사1교 지원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예정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93년 매일유업 창업주 故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이래,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양 지역에서는 200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의 도서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급식비 지원, 방과후 학습비 지원 등 교육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
[kjtimes=최태우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조인철 이사(43)가 MINI 총괄로 선임됐으며,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가 대외협력 총괄로 이동했다. 조 이사는 현대차 스페셜세일즈 업무를 하다 2002년 BMW에 입사, 2009년 한국토요타로 이동했다. 2012년 다시 BMW로 합류했다. 고 이사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BMW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의 차량물류센터(VDC), 구매 부서를 거쳐 현재까지 BMW 그룹 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기업에게 주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시상식은 15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는 매년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금호타이어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부스에서는 무선 조종 레이싱 체험, 타이어 전시, 금호타…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장학재단이 오늘(16일) 오후 6시까지 내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은 2016년 1학기 국가장학금(I, II유형) 및 다자녀(세자녀 이상) 1차 학생 신청을 안내했다. 지원자격으로 국가장학금 I유형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 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학점 및 성적요건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다. II유형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학점, 성적요건 및 대학에서 제시한 요건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제한했다. 신청절차는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은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가입 후 국가장학금 지원자격을 확인, 해당자는 절차에 따라 장학금 신청을 한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소득분위에 따라 대학생들은 연간 480만원부터 67만500
[KJtimes=김봄내 기자]병무청은 오늘부터 23일까지 내년도 현역 입영 희망 신청을 받는다. 병무청은 지난 14일 내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의 입영 날짜 신청을 16일부터 인터넷(www.mma.go.kr) 홈페이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 대상자들은 내년 2∼12월, 7∼12월, 10∼12월 3개 시기별로 하루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3개의 입영 날짜를 신청할 수 있다. 징병 신체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대상자인 사람은 누구나 입영 날짜를 신청할 수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날에 입영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경쟁률이 높으면 입영 자체가 내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 입영 날짜 신청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위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외국 유학생과 같은 국외 거주자는 행정자치부 공공아이핀센터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병무청은 이달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연시 이어지는 회식 다음날도 깔끔한 컨디션을 자랑하고 싶고, 외투로 군살을 가릴 수 있어도 몸매 관리에 소홀할 수 없는 자리관리형 직장인이라면 연말연시에도 TPO(시간(Time)ㆍ장소(Place)ㆍ상황(Occasion))에 맞는 식음료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해의 실적을 마무리하고, 새해 업무 계획을 세우느라 회의도 야근도 잦아진 직장인이라면 컨디션 조절이 필수다. 게다가 송년회와 회식 등 잦은 술자리는 컨디션을 해친다. 풀무원녹즙의 ‘발효녹즙 4종’은 각 제품별 주요 원료에 설탕이 아닌 풀무원만의 특허 받은 식물성 유산균으로 건강하게 발효한 유기채소발효즙을 추가해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분의 함량과 관능을 향상시킨 업계 유일의 발효녹즙 제품이다. ‘오리지널 발효녹즙’은 유기채소발효즙에 50여종의 산야초가 함유되어 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청소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무선청소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코드제로 싸이킹 소개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전자 공식홈페이지(www.lg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댓글로 LG코드제로 싸이킹의 장점을 작성, SNS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코드제로 싸이킹(1명), CGV 주말 영화 2인 예매권 (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16년 1월 8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는 로보킹, 침구킹, 코드제로 핸디스틱에 이어 올해 1월 코드제로 싸이킹을 출시, 업계 최초로 무선청소기 풀 라인업을 완성하는 등 무선 청소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선이 없는 무선 진공 청
[KJtimes=김봄내 기자]이번 연말연시에는 연휴를 활용해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새해 첫날까지 모두 금요일인 황금 연휴이기 때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가족과 연인을 위한 선물 준비로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과 나들이는 물론 도심 데이트에서도 따뜻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운재킷을 선물로 준비해 보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의 하운드 슬림 다운재킷과 디아페 슬림 다운베스트를 추천했다.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 다운제품의 경우 탁월한 보온성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및 출장 시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하여 업무 시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양미라가 근황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양미라 양은지 자매에게 최근 근황을 물으며 이들이 SNS에 올린 사진들을 검색했다. 특히 이영자는 양미라의 SNS를 보더니 “영어 원서로 된 사진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미라는 “대학원에 진학했다. 연극영화과 석사 과정 중이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졸업은 했냐”고 물었고, 양미라는 “아니다. 지금 논문 준비 중이라 쉬고 있다”고 답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6일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21:9 화면비 신제품(모델명 34UC98, 34UM88)을 추가로 내놓아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21:9 화면비 모니터 세계시장은 매년 2배 이상 성장 중이다. LG전자는 매출액·판매량 모두 올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제품(34UC98)은 풀HD보다 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QHD(3,440×1,440) 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을 강화한 곡면 화면이다. 16:9 모니터에선 보이지 않던 양쪽 끝 화면까지 살려 멀티미디어 콘텐츠 편집과 게임에 최적화했다. 최상급 화질을 위한 여러 기능을 갖췄다. 썬더볼트2(Thunderbolt TM2) 포트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기존 USB 3.0보다 4배 빨라 대용량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카드[029780]에 대해 매각 검토가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시장 우려와는 달리 주주 가치에 크게 부정적일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대신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한 분석을 이처럼 내놓고 카드 선택의 기준은 소비자 혜택이이며 설령 삼성카드가 타 카드사로 매각된다고 하더라도 브랜드 소멸에 따른 펀더멘털 영향이 시장 우려와는 다르게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박찬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가 진짜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면 향후 매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유상감자, 고배당 등을 통해 자본을 효율화하려는 작업이 선행될 공산이 크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잠재 인수자는 또 현재의 주주보다는 좀 더 의욕적으로 삼성카드의 레버리지를…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 요금 인하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왔다.16일 KB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KB투자증권은 한전 주가가 11월5일 3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7.2% 하락한 것은 전기 요금 인하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며 올해 한전은 1분기와 2분기에도 전망치를 각각 14.5% 20.9% 상회한 영업이익을 냈지만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한 달간 각각 7.6%, 9.4% 하락했다고 밝혔다.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을 낸 이후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이익 증가가 요금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며 “이는 발전 원가 상승에도 전기 요금 인상이 불충분해 한전의 이익이 적정 수준을 보장받지 못한 과거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삼성SDI[00640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6일 삼성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 성장모멘텀이 전분기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943억원과 3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14.2% 늘어날 전망”이라며 “올해와 내년 신규 출점이 종전 추정치보다 적어진 데 따라 내년 순이익 추정치는 7%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남 연구원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유통 시장이 기업형 대리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면서 “롯데하이마트의 시장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