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K 와이번스의 박희수(32)가 6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신부 신소영(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4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박희수, 신소영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희수 선수는 "직업 특성상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배려심 깊은 신부가 잘 이해해줘서 감사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신부를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맞벌이가 보편화되면서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일명 ‘워킹맘’이 늘고 있다. 이러한 워킹맘들의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식품업계는 워킹맘을 위한 간편한 영양간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바쁜 아침마다 아침을 챙겨주는 일은 워킹맘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침부터 밥과 국을 차려 아침 식사를 마련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조리 시간을 덜어주는 아침식사 대용식이 제격이다. 농심 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는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와 다섯가지 진짜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영양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리얼 그래놀라’는 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신은경이 최근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신은경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은경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MC몽이 매주 팬들의 결혼식장을 직접 방문해 축가를 불러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일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지난 10월부터 매주 주말 결혼을 하는 팬들의 결혼식장을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MC몽이 지난 9월 가진 단독 콘서트 '몽스터'를 관람한 팬들 중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제주, 광주, 포항, 남원 등 전국에 분포된 팬들의 결혼식을 직접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지난 9월 홍대부근 4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를 가졌다. 6년만에 가진 콘서트는 총 6회 걸쳐 진행됐으며 총 3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매니지먼트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 4일 부터 현재까지 총 7쌍의 커플에게 축가로 '아이…
[KJtimes=이지훈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중견배우 김혜리(46)가 지난해 협의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성격 차이로 사업가인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리와 한 살 연상인 강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다.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했지만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다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아이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김혜리는 현재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마크 저커버그(31)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30) 부부가 딸 맥스(Max)를 낳았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고 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썼다. 저커버그 부부는 "모든 부모들처럼 우리는 네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기를 바란다"(Like all parents, we want you to grow up in a world better than ours today)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고 평등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너를 사랑해서이기도 하지만, 다음 세대 모든 어린이를 위한 도덕적 의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나는 페이스북 CEO로 앞으로 오래 일할 것이지만 이런 이슈들은 너(딸 맥스)나 우리(저커버그 부부)가 더 나이가 들 때까지 기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삼성이 이르면 3일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앞선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등 총 15명에 대해 내정 인사를 했다. 사장 승진자 수는 지난해(3명)보다 배로 늘었다. 삼성은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무선사업부장(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주력사업 리더를 교체했다. 이재용 부회장 체제로 본격화한 인사에서 점진적 세대교체가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후속 임원 인사에서도 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핵심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공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력사업 리더 세대교체에 따른 후속 교체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이와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21층에 있는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12월 31일까지 르 스타일 고메(Le Style Gourme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메인 메뉴와 오가닉 뷔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호텔 쉐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안심 토시살 구이, 새우와 구운 야채가 제공되며 허니 감자칩과 버섯샐러드, 허브 마늘 치킨, 찹쌀 두부시트러스 샐러드 등과 캐서롤 요리, 헝가리 굴라쉬, 감자 그라탕, 세퍼트 파이, 라자냐, 쉐프의 데일리 파스타, 오늘의 피자, 특제 양념장과 굴밥, 각종 디저트류 등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뷔페에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잔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풍성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가격 5만2000원. 12월 24일과 25일에는
[KJtimes=유병철 기자]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미국 유명 편집샵 어반 아웃피터스 입점에 이어 지난 22일 미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메이시스 백화점 뉴욕 플러싱점의 피치앤릴리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간 다양한 한국 및 아시안 코스메틱 브랜드를 미국 현지에 소개해왔던 온라인 멀티샵 피치앤릴리는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메이시스 백화점 플러싱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의 대표 천연, 유기농 브랜드인 아로마티카의 제품들을 함께 선보이기로 한 것. 자연주의 콘셉트를 지향하는 피치앤릴리는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칼렌듈라 쥬시 크림 등을 포함한 아로마티카의 인기 품목 총 25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피치앤릴리 단독 매장에 입점 되는 아시안 코스메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 겨울 추위에 들어선 가운데 서인국이 광고에서 착용한 다운재킷이 인기몰이 중이다.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2015 겨울시즌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던 남성용 다운재킷 ‘서인국 헤링본다운’이 누적판매율 80%를 기록하며 지난해 ‘에이치 롱 구스다운’에 이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서인국 헤링본다운’은 ‘패턴다운’의 남성용 재킷으로, 함께 출시된 ‘박민영 타탄다운’과 함께 이젠벅의 두 모델 이름을 붙인 이번 겨울 대표 제품이다. 특히 대표 무늬인 헤링본 패턴이 적용된 블랙컬러 제품은 서인국이 광고에서 착용하면서 ‘서인국 패딩’으로 불리며, 광고 직후부터 문의가 이어지던 제품이다.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에도 IT업체들이 관심을 받으며 일부 업체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수익률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동부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IT 업종 내에서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등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에 대해선 성장률이 올해 13%에서 내년 7%로 둔화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초 CES가전쇼에서 올레드(OLED) 이슈가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TV는 내년 3% 미만 성장에 그칠 전망이나 50인치 이상 비중이 2014년 18%에서 내년 22%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자동차와 IT융합이 내년에도 큰 화두가 될 것이고 전기차를 포함한 연비, 안정성, 편의성 삼각 축으로 자동차 전장화 추제가 더 뚜렷하다”면서 “삼성전자의 경우 주주환원 정책이 더 강화될 것이고 경기가 비관적으로 흘러갈 경우 이익 방어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내년 구조조정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고 LG이노텍은 차량 부품 수주, 매출 성장성이 크게 확대되고 듀얼 카메라 도입의 가장…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가 새로 획득한 면세점 사업을 제외하고 봐도 현재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 KDB대우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목표주가 31만원)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면세 사업자 선정 이후 오히려 하락한 주가는 향후 면세 사업으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실적 증가 폭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그룹의 면세 사업 조정안이 발표되어야 구체적 실적 추정이 가능하겠지만 신세계디에프가 내년 4월 시내 면세점 영업을 개시하면 2016년 4200억원, 2017년 6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신세계디에프의 실적 기여, 센트럴시티 실적 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 신세계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와 만도[204320], 서울옥션[063170] 등의 목표주가가 각각 상향조정됐다. 이들 종목의 목표주가가 오른 공통적인 키워드는 ‘실적’으로 압축되고 있다. 2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따른 것이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매출액은 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809억원으로 65% 증가할 것”이라며 “비수기인 4분기에 화학과 정보전자의 이익은 줄 것이나 전지의 이익은 중대형 전지 출하량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최 연구원은 “내년 LG화학의 매출액을 올해보다 4% 늘어난 21조원, 영업이익을 20%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며 “LG화학이 중대형…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의 연말인사 시즌이 중반부를 넘기는 가운데 이번 인사의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발표한 그룹들의 키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까지 발표를 마친 LG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삼성그룹, GS그룹 등에서 공통적으로 엿보이는 키워드는 ‘세대교체’로 압축되고 있다. 예컨대 전체 인사 폭이 크지는 않지만 실제 돈을 버는 사업부에 힘을 실어주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인재를 등용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경기 침체기의 생존 전략을 담았다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또 오너가 구성원과 기존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에게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중책을 맡기는 것도 굵직한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재계에선 이에 따라 5대 그룹 중 아직 인사발표가 남아있는 현대차그룹과 SK그룹, 롯데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였던 삼성물산 인사개편 그림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그룹 주변의 예상과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서현 패션담당 사장이 아예 패션부문장을 맡으며 패션사업 전반을 총괄 진두지휘하게 돼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이 영위하는 사업군의 중심축으로 패션사업이 급부상한 셈이다. 이를 두고 증권가 일각에선 향후 패션 사업의 분리 독립을 점치는 시선도 벌써부터 솔솔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1일, 6명의 사장 승진자를 포함해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 우선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이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에, 삼성바이오에피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