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국민 MC 유재석이 연속 2회 카메오 출연한다. MBC는 27일 "지난 방송에서 '천재화가'와 '유 비서'를 맛깔스럽게 연기했던 유재석이 29일 방송에 또 다른 역할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꽃이 그려진 화려한 정장을 입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극중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춤'을 추는 모습도 예고편에 담겼다. 제작진은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그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앞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내 딸, 금사월' 제
[kjtimes=임수찬 기자]대림산업[000210]은 27일 공시를 통해 이화여대 제2부속병원 및 의과대학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3357억원 규모로, 작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3.61%에 해당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에머슨퍼시픽이 11월 26일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中国民生投资股份有限公司, 이하 중민투)의 자회사인 중민가업투자유한공사(中民嘉业投资有限公司, 이하 중민가업) 및 중민국제통용항공(民国际通用航空有限责任公司 이하 중민통항)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민가업과 체결한 MOU는 '향후 중민가업 또는 에머슨퍼시픽이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시 서로를 사업 파트너로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민가업은 대규모 부동산 개발 및 자산 운용, 의료 시설 등의 투자 테마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상해시 정부와 상해 와이탄남쪽 핵심지역인 동쟈두(董家渡,DongJiadu)를 글로벌 복합금융단지로 개발 중이다. 동 지역은 5.3만평 공간에 금융, 상업 컴플렉스 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및 레지던스
집회와 시위는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불만과 비판을 공개적으로 표출함으로써 정치적 안정에 기여하는 긍정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그러나 그것은 합법성과 책임성이 바탕이 되었을 때 효과일 뿐, 두 개의 가치가 충족되지 못하는 집회와 시위는 어떠한 민주주의적 의미도 갖지 못한다. 언론의 자유와는 달리 집회와 시위는 다수의 집단행동이 동반되고 참여한 이들에게서 물리력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훼손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의 선진국들은 질서유지선(폴리스라인)의 준수에 대한 의식이 매우 확고하다. 즉 집회와 시위를 의사표명을 위한 수단으로 간주할 뿐, 집단 이기주의나 사회 혼란을 획책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규범이 이미 국민적 합의로 정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KJtimes=이지훈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우리 국민이 사랑한 김영삼 전 대통령님, 이제 생전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빈다"고 말했다. 국가장 장례위원장인 황 총리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조사를 통해 "언제까지나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국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우리는 오늘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산이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영원히 이별하는 자리에 있다"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해오신 대통령님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황망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고(故) 김영삼 대통령님은 평생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다"며 "대도무문(大道無門)의 정치 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전시산업의 모든 것’ 2015 대한민국 전시산업전이 내달 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KOTRA,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전시산업전”은 약 200여개 국내외 전시산업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산업분야 최대 행사다. 올해로 8회째이며 국내 전시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 관련 산업의 성공적인 개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Matchmaking)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전시기획 주최자 기업과 전시컨벤션센터와 같은 전시 주최 및 임대업체, 부스 디자인, 인테리어 시공업체, RFID 출입시스템, 전시전문 홍보대행사 등 다양한 전시 관련 산업의 분야가…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지난 23일 창조경제 아이디어 및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 지향적 제도 개선과 예산 절감, 경영 혁신, 신규 사업 발굴, 정부 3.0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열띤 응모 속에 전체 176건의 아이디어와 5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경진대회 행사 당일에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창조아이디어 7건, BP사례 6건 등 13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청중투표단 제도와 함께 직원들의 재치 있는 응원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날 창조아이디어 부문에는 해외마케팅부 이광성 과장의 「요우커의…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롯데마트와 연계해 결제 실적에 따라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롯데마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롯데마트 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월 납입금액 10만원인 정기적금으로, 상품출시일 현재 기본금리 연1.50%에 추가로 ‘롯데마트라서 즐거운 체크카드’로 롯데마트에서 결제한 실적에 따라 ▲6개월 동안 누적 결제실적 60만원 초과 시 연 3.50%p, ▲120만원 초과 시 연 5.50%p, ▲180만원 초과 시 연 8.50%p 등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 롯데마트 적금’과 패키지 상품으로, 롯데마트 결제할인 특화카드인 ‘롯데마트라서 즐거운 체크카드’도 출시했다. 이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롯데마트의 온․오프라인 모든 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5만원까지 월 2회 10% 할인, 스타벅스 및 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아웃백 및 TGIF 10%, 모든 영화관 3000원 캐시백,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 월 1500원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저도 좋은 일만 있었겠느냐. 주저앉지 말라"고 용기를 줬다. 추신수는 부인 하원미씨와 함께 2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를 방문, 기부금 1억1천만원을 전달하면서 다사다난했던 올 시즌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시즌을 생각하면 항상 나쁜 일, 안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운동뿐 아니라 살다 보면 항상 힘들거나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떠올렸다. 추신수는 올해 메이저리그 전반기에 타율 0.221, 11홈런, 38타점으로 주춤했다. 특히 개막 후 한 달 동안은 타율이 0.096까지 하락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타율 0.343, 11홈런, 44타점으로 완벽히 부활했다. 그는 "올 시즌을 통해…
[KJtimes=이지훈 기자]tvN '응답하라 1988'이 연일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이 드라마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대박을 치고 있다. tvN은 26일 '응답하라 1988'의 VOD 매출(TV, 온라인, 모바일 전 플랫폼 매출 기준)이 지상파 포함 전체 프로그램 매출 2주(9~2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22일 일주일간 거둔 VOD 매출이 5억 원으로, 20~21일 방송된 5~6화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다. 그에 앞서 9~15일까지 '응답하라 1988'의 VOD 매출은 3억여 원이었다. tvN은 "이는 '응답하라'의 전 시즌인 '응답하라 1994' 매출 현황과 비슷한 수준으로 차주에는 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는 덕선에 이어 그의 언니 보라도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이들 자매의 미래의 남편이 누구인가를 두고 인터넷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LG로 이동해 그룹 신사업을 총괄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의사를 표명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물러나고, 권영수 LG화학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LG그룹은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구본준 부회장은 그룹 총수인 구본무 회장의 동생으로 LG디스플레이와 LG상사 등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LG전자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구 부회장은 ㈜LG로 옮겨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등 그룹의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회장은 LG전자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던 지난 2013년 자동차 부품 사업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VC사업본부를 출범시키는등 B2B 사업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 업계가 여성 소비자 공략에 적극적이다. 여성 소비자는 디저트 및 각종 식음료 제품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제품을 체험할 뿐 아니라, SNS를 통해 이를 공유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입소문을 퍼뜨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비자층이다. 이에 식음료 업계는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맛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겸비한 제품을 고안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입가에 음식물이 묻거나 화장이 지워지지 않도록 스푼으로 가볍게 ‘떠먹는’ 방법을 아이디어화 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에서는 스푼으로 ‘떠먹는’ 생초콜릿 디저트 ‘쁘띠첼 크림쇼콜라’를 출시했다. ‘떠먹는 생초콜릿’ 콘셉트에 맞게 크림쇼콜라를 먹을 때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첨단소재인 탄소섬유 및 폴리케톤 응용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창조경제 박람회에 참가 중인 효성은 이번 박람회에서 “인류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첨단소재”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첨단 소재 응용제품들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선보여 기술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일상 생활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1/4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자동차 ▲의료 ▲라이프/사무 등 3개 분야의 탄소섬유 응용제품을 소개한다. 자동차/산업 분야에서는 차체를 탄소섬유로 만든 자동차 및 브레이크디스크, 버스 연료탱크, 발열 의자 등을 전시한다. 의료분야에서는 휠체어, 스포츠 의족 등을 선보이고 라이프/사무 분야에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문명진이 10개월만에 컴백한다. 문명진은 2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를 포함해 2곡이 수록됐다. '익스큐즈 미'는 대세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익스큐즈 미'는 감미로운 코드 진행 위에 경쾌하지만 무게 있는 리듬이 더해진 레트로 알앤비다. 자유자재로 리듬을 구사하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으로 로꼬의 깔끔한 랩이 더해졌다. 수록곡 '그대'는 피아노 한 대로 모든 편곡과 연주를 다 표현해 문명진의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명진은 멜로디의 최저음과 최고음의 폭이 크지만 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완성된 보컬로 감정을 표현했다. 문명진은 오는 12월5일,6일 서울 연세대 백양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불후의 명진'을 개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년도 인사평가 결과에 따라 근로자마다 다르게 지급되는 '업적연봉'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6일 한국지엠 직원 1천2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업적연봉과 가족수당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시간외근로수당과 연월차수당을 다시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 판단을 대부분 유지했다. 그러나 귀성여비·휴가비·개인연금보험료·직장단체보험료는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어 이 부분을 다시 심리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업적연봉에 대해 "해당 연도에는 액수 변동 없이 고정적으로 지급되며 해당 연도의 근무성적에 따라 지급 여부나 액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고정성 있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전년도 인사평가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