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제6회 제주프랑스영화제‘에 차량을 공식 협찬한다. 지원하게 될 차량은 시트로엥의 7인승 디젤 MVP ‘그랜드 C4 피카소’로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탁월한 개방감, 높은 공간 활용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차량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제주프랑스영화제에 방문하는 주요 감독들과 영화계 인사들에게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17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한 다른 문화 행사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저명인사에게 차량을 제공해 왔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현금을 보낼 수 있는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는 지난 5월 우리은행 독자적으로 개발한 간편송금서비스인 ‘위비모바일페이’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워치에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도 간단히 핀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1일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며, 안심보안 서비스인 ‘원터치리모콘’ 기능이 적용돼 전자금융사기 의심 즉시 스마트워치에서 전자금융거래를 On-Off 할 수 있도록 보안까지 강화했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부장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기어S2에서 국내 최초 ATM 현금출금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금번 간편송금 서비스까지 추가함으로써 웨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우유를 마시고 잘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속이 불편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장견학과 설명회를 19일 열었다. 우유를 마신 후 배가 아프거나 화장실을 가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우유의 탄수화물로 알려진 ‘유당’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유당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을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는데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를 기피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 가운데 하나다. 이처럼 유당불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우유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근을 의심해 우유를 기피하게 된다. 이에 매일유업은 지난 2005년부터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우유(유당제거 우유)를 국내 최초로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 공장견학도 유당불내증과 락토프리우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소 우유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이 연료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MOU’를 19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 전수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사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도 양사는 서인천발전소 내 5MW급 연료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연료전지 제작사와 발전 사업자간 공동협력체제 구축으로 연료전지 산업 관계자들의 동반성장 기회 부여와 관련 산업 기술개발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진욱 두산…
[kjtimes=견재수 기자] ‘다문화가정과 함께 빛나는 세상’을 내건 다문화정책공동체 ‘다빛누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내에 위치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4개 권역의 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단위 지역본부가 구성돼 있는 다빛누리는 베트남, 러시아, 몽골,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케냐, 새터민(탈북주민) 출신 등 한국에서 실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와 행정 분야 학자들과 대학과 시민단체 등에서 다문화와 관련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재무 다빛누리 홍보위원장은 “수많은 다문화정책들이 구상됐고 발표돼 있지만 막상 정책수혜자라 할 수 있는 다문화 구성원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책이 실제적이라기보다 단순히…
[KJtimes=김봄내 기자]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형마트 규제의 위법 여부에 대한 대법원 판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판결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진 지자체와 유통업계의 법적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6개사가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성동구와 동대문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자체와 대형마트의 소송은 2012년 1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항이 생기면서 시작됐다. 지자체들은 신설 조항에 따라 '자치단체장은 오전 0∼8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월 둘째·넷째주 일
[Kjtimes=서민규 기자]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전에서 탈락하면서 운영하던 면세점을 잃게된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의 두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와신상담과 심기일전을 주문하는 공개편지를 사내인트라넷에 띄웠다. 사업 전반에 타격은 물론 임직원들의 고용 불안 등 후폭풍이 거세지는 것에 따른 대내외 진화용 조치로 풀이된다. 19일 관련업계와 해당 회사에 따르면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와 문종훈 SK네트웍스 대표가 각각 임직원들에게 최근의 심정을 적은 편지를 보냈다. 이번 입찰전에서 실패한 요인을 분석하고 고용 안정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견을 편지에 담았다. 이홍균 대표는 지난 15일 사내인트라넷에 공개한 편지에서 “지난 14일 서울 특허 심사 발표 결과 경쟁과 외부 위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참담한…
[KJtimes=이지훈 기자]격투기 선수 김재훈과 아오르꺼러가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로드FC는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7 IN CHINA’을 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등을 진행했다. 이때 김재훈과 아오르꺼러는 서로를 밀치며 몸싸움을 했다. 둘은 여러 사람이 제지를 한 후에야 싸움을 멈췄다. 김재훈은 “말리지 않았더라면 둘 중 하나가 이길 때까지 싸웠을 것”이라며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빨리 케이지 안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오르꺼러는 “김재훈과 몸싸움을 하면서 강한 상대라고 느꼈다”면서 “하지만 내가 이길 것 같다.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합에 집중
[KJtimes=이지훈 기자]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ROM은 세계 최고의 자연사 및 문화 박물관 중 하나로 6백만점 이상의 유일무이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세계 관광객들이 토론토 방문시 반드시 찾아가는 캐나다의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한국어 안내서 제작에는 세계한인학생연합회 캐나다 지부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각 층마다의 전시물 소개를 비롯해 박물관 내의 식사,쇼핑,일일 투어 등을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3만부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아직도 한국어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에 뛰어든다. 서비스 명칭은 애플페이, 삼성페이와 마찬가지로 회사 이름을 딴 'LG페이'로 정해졌다. LG전자는 19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페이는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처럼 스마트폰을 매장의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는 방식이 아닌 '화이트 카드' 결제 방식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카드'란 카드처럼 생긴 전자기기로,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 정보를 담아 두었다가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제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휴대장치다. 다만 이 공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이 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페이는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에,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는 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LG페이가 정부
[KJtimes=이지훈 기자]이청아의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티저 촬영현장이 공개돼 화제다.19일 이청아의 공식 페이스북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청아는 최강 동안 미모는 물론, 컷마다 놓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일요일 밤은 소담이와 함께해요. 채널 고정"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라이더스'의 촬영현장에서 눈부신 미소부터 귀요미 표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카페 알바생으로 등장한 윤소담(이청아 분)은 사장의 부당한 대우와 막말에, 시원하게 할 말은 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에, 통쾌한 ‘사이다녀’로 등극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한편 이청아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심형탁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MBC ‘무한도전-바보전쟁’에서 ‘뇌순남’으로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심형탁이 최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을 확정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심형탁과 함께 강호동, 가수 서인국,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심형탁은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9일 따뜻한 가족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 영화사 김치주식회사 제작)에서 막강파워를 휘두르는 초고속 승진의 엘리트 부장 역으로 캐스팅, 본격적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배우 김수로의 14번째 프로젝트이자, 영국 올
[KJtimes=김승훈 기자]KDB대우증권[006800](이하 대우증권) 인수전의 결판은 언제쯤 날까.대우증권 인수전을 둘러싸고 증권가에선 말이 많다. 인수 후보들의 진정성과 적정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설상가상으로 주가까지 하락하면서 ‘점입가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형국이다.현재 증권가에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개월여 남겨놓으면서 인수전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막판 신경전도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인수전의 승자가 이르면 다음 달 25일 전후에 가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은 이날까지 경영진 프레젠테이션(PT)을 마치고 본격적인 예비실사에 돌입했다. 실사 작업이 다음 달 18일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이 한국 옥타곤 걸로 최종 발탁됐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는 국내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뒤 UFC 본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이 이뤄졌다.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 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24~28일)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승옥은 국내에서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머슬마니아 모델 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유승옥은
[KJtimes=김봄내 기자]공공기관들이 내년에 신입 직원을 1만8500명 뽑기로 했다.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800명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19일 2016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공공기관들은 신입 직원 1만851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채용 규모인 1만7672명보다 4.8%(846명) 증가한 것이다. 공공기관 신입 채용 규모는 2011년 9538명에서 2012년 1만4452명, 2013년 1만5372명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공기업 30곳이 4859명을 뽑고 준정부기관(86곳)은 4959명, 기타 공공기관(200곳)은 8700명을 채용한다. 내년에 500명 이상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관은 한국전력공사(1250명), 한국수력원자력(914명), 한국철도공사(810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8명), 부산대병원(721명), 서울대병원(667명) 등이다. 고졸 채용은 119개 기관에서 2137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채용 계획(207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