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신임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로 송연순 전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영어가 너무 좋아 호텔업계에 발을 디뎠다”는 송 총지배인은 벌써 28년째 호텔리어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호텔리어다. 1986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객실예약과 입사를 시작으로 객실예약팀장, Revenue Manager, 판촉부장 등 주요 호텔 실무경험을 쌓아온 그녀는 적절한 가격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호텔 영업 매출 극대화를 주도해야 하는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판촉부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객실 영업 필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총지배인 양성 과정을 거쳐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과 더불어 ‘국내 외국계 체인호텔의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달면서 호텔업계의 수많은
[KJtimes=김봄내 기자]가습기살균제와 관련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족모임이 가습기살균제 제조 판매사 대표 등을 살인죄로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대구에 거주하는 37세 장 모씨가 사망해 가습기살균제 사건 사망자는 14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받은 환자 가운데 사망자는 95명에 달하고 정부가 살균제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낮거나, 거의 없다(4등급)고 판단한 사망자까지 고려한다면 사망자는 143명에 육박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지난 14일 가습기 살균제 제조 및 유통업체 6~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검찰은 각 업체가 제조 유통한 살균제 성분과 자체 검사 보고서 등을 토대로 제품 안전성 검사
[KJtimes=이지훈 기자]힐링캠프 장윤주가 4살 연하의 남편 정승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장윤주가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남편이자 디자이너 정승민을 공개했다.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디자이너로 장윤주와의 첫 인상에 대해 별로였다고 밝혔다. 정승민 씨는 "촬영하는데 1시간 늦게 와서 처음엔 ′아니다′고 생각했다"면서 "촬영하는데 멋있더라.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자신의 남편을 "금성무 같은 외모에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라고 소개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디자이너로, 패션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인 그랜드 키친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무제한 와인 프로모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인 이상의 성인 고객이 그랜드 키친을 방문하면 편안한 뷔페식사와 함께 추가금액 없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무한 리필 받을 수 있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와인으로는 신선한 과일향의 마시기 쉬운 스타일의 산타 캐롤리나, 안타레스 샤도네, 화이트 와인과 산타 캐롤리나 안타레스 까버네 소비뇽 레드와인 등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4가지 종류의 스페셜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2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11개의 개별룸은 모임 성격에 따라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0일 유안타증권은 CJ CGV가 중국 영화시장의 고성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7만4000원으로 유지했다.유안타증권은 중국 CGV의 경우 2014년 중국 상영관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해 중국 8위 사업자로 도약했으며 압도적 업계 1위 완다(14.3%)를 제외하면 2∼8위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은 2∼5.5%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CGV는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47개 점포 중 19개 점포에서 아이맥스(IMAX)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맥스 차이나와 56개의 아이맥스 스크린을 추가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아이맥스의 스크린당 매출액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과 아스트[067390]에 대해 NH투자증권이 분석을 재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NH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재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절치부심 끝에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실적전환)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경우 지난 2013년 해외부문 실적 악화로 감춰진 기업 가치가 내년에 실적 회복을 시작으로 두드러질 것이라며 주택브랜드 가치와 디벨로퍼(부동산개발) 역량, 베트남 사업가치,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의 요인은 실적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택 매출은 3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79.7% 늘어나고 파르나스호텔 매각과 주택시장 개선으로 재무 위험도 완화할 것”이라며 “외부문 손실에 대한 불확
[KJtimes=김승훈 기자]디엔에프[09207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대신증권은 디엔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 2.8% 준 182억원으로 부진하며 3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이지만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4분기도 성수기이지만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 점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실적을 추정하고 4분기 매출을 3분기보다 4% 증가한 19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2%, 11% 증가한 839억원과 22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디엔에프의 사업 구조가 고객사의 설비투자보다는 생산라인 가동률과 미세공정 전환 속도에 달렸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우유 협동조합이 월급 일부를 우유와 유제품으로 지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서울우유 측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우유와 유제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유제품으로 지급한 월급 비율은 사원 10%, 팀장 20%, 부장 30%, 임원 40%로, 팀장급의 경우 100여만 원, 임원들은 200~250여만 원 어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임원들의 경우 많게는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우유와 유제품으로 받기도 했고, 일부 직원들은 10~20만원 수준을 제품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우유 관계자는 “ 강제로 월급의 일부를 제품으로 지급한 것이 아니다. 회사를 살리겠다는 마음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통을 분담한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호텔 내 연회장 3층 카라홀에서 ‘살롱 드 메이필드’를 펼친다. 메이필드 호텔의 ‘살롱 드 메이필드’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고품격 문화 활동을 보다 편리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론칭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브랜드이며 제1회 살롱 드 메이필드는 티타임 콘서트로 진행된다. 나무챔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가의 재미있는 해설이 덧붙여져 듣는 즐거움을 더하고 연주 후에는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 다과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음악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메이필드 호텔 관계자는 “살롱 드 메이필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을 매월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문화 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가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 안소희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친분은 있지만 열애 중인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수현이 안소희에게 지금의 소속사를 추천했다는 설명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안소희의 키이스트 행은 양근환 대표와의 친분으로 인해 이뤄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내달 베네데이를 맞아 뮤지컬 ‘인터하이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우 6일 다양한 문화공연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베네데이’는 201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제62회 토니어워드 최우수작품상 등 4개부문을 휩쓴 뮤지컬 인더하이츠다. 예매를 원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더하이츠 배너를 클릭하면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IP석은 시중가 13만원에서 50% 할인된 6만5000원이며 R석은 10만원에서 5만원, S석은 3만5000원에 예매 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10매까지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더치커피, 마노 디 베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베네럭키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2015 상하이 아시아 브랜드 어워즈(2015 SHANGHAI ASIA BRAND AWARDS)’에서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히트 스킨케어 브랜드상을 수상했다K-Beauty를 대표하는 수많은 제품들 중에서 국내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에디터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 및 브랜드를 엄선한 ‘2015 상하이 아시아 브랜드 어워즈’는 아시아 중앙위원회와 미스 아시아 어워즈 조직위원회, bntworld news 주최로 진행됐다 출시 직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배우 황신혜 등 국내 톱스타들과 아나운서들 뿐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까지 극찬하며 SNS에서 화제가 됐던 진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 골드와 6년근 고려 홍삼, 청정 로얄 젤리, 황금 누에에서 얻은 실크 아미노산 등 귀한 영양 성분이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얍(YAFF)’의 역할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얍’은 정부가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농식품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aT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대 소비지거점인“코타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 글로벌 K-Food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B2C)에서 인도네시아 한국유학생과 현지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자카르타 얍(YAFF) 회원들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 현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기관과는 처음으로, 현지의 한국 외식업체들로 구성된 인니 한국외식업협회(Korean restaurant association in Indonesia)와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 청년학생들의 글로벌 일자리…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이 18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GT 클래스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배기량 5000cc 이하의 다양한 차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GT 클래스 최종전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고성능 1.8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2대의 크루즈 레이스카로 선전을 펼쳤다. 올 시즌 총 세 차례 우승컵을 안은 바 있는 안재모 선수는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최종전 2위를 기록하며 종합 포인트에서 앞서 달리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제치고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안재모 선수는 “팀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음껏 기량을 펼친 한 해였다”며, “출전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되는 가운데 전륜 구동 크루즈로 제네시스 쿠페와 대등한 경기를 치러나간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내년 시즌도 만전을 다하…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임시 환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봉은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금강산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이산가족 및 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임시 환전소가 설치된 속초 한화리조트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단이 금강산으로 출발하기 위해 집결하는 장소로 19~20일, 23~24일 등 4일간 방북 시 여행경비로 필요한 달러를 환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원하고자하는 취지로 환전금액 상관없이 환율 50%를 우대하고 환전 고객 전원에게 손수건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남북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통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2005년부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