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김상중이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김혜은은 김상중에게 “살인적인 스케줄일 때도 하루에 한 끼를 먹더라”라며 “젊은 사람보다 몸매가 더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상중은 “1일 1식은 5~6년 전부터 시작했다”며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것 같았다. 운동을 안 하면 몸이 비대해지는 것 같더라. 그래서 먹는 걸 줄였다”며 1일 1식을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1일 1식이 버릇이 되니 한 끼를 먹어도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모두에게 맞지는 않겠지만 나에게는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18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항공업종 1위에 선정됐으며 친환경 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을 말한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조사와 발표를 주관하고 있다.‘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매출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중 ▲매출액 ▲시장 점유율 ▲CSR 추진 현황 ▲사회적 관심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46개 업종 17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업종별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종에서 2010년, 2012년에…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27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배우 후지이 미나,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방송인 최희, 배우 겸 모델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후지이 미나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에 출연진은 “진짜 예쁘다. 인형이야”라고 감탄했다. 박명수는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인기가 전혀 없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은 2차 협력사를 방문, 동반성장 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 이웅범 사장과 허명구 LED사업부장(전무), 조인국 구매담당(상무) 등은 전날 경기도 안산에 있는 2차 협력사 ㈜에스티씨전자를 찾아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인쇄회로기판 가공업체인 ㈜에스티씨전자는 지난해 LG이노텍으로부터 생산설비와 경영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1년만에 생산성이 약 50% 향상됐다. LG이노텍은 올해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협력사 지원을 크게 늘렸다. 연초부터 2·3차 협력사의 금융비용 절감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고 동반성장펀드는 전년보다 70% 증가한 630억원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올해 2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수출입 기업의 환율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나섰다.18일 KB국민은행은 대구 인터불고 호텔 카멜리아홀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우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16년 글로벌 경제 및 환율전망’,‘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과 상품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홍석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 “최근 미국의 금리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 및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중 상대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 무릎을 다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EPSN 컬럼니스트 짐 보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부러졌다"며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적었다. 스포팅뉴스도 "강정호가 심각한 왼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팅뉴스는 "피츠버그가 가장 생산력이 높은 타자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고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하려다 왼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은 강정호가 공을 제대로 1루에 던질 수 없도록 2루 베이스가 아닌…
[KJtimes=유병철 기자] 자타공인 최고의 엔터테이너이자 무한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는 예능 대표 콤비 유재석·정준하의 코카-콜라 먹방이 포착돼 화제다. 올 가을 코카-콜라의 ‘맛있게 쉬어가자,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 발탁된 유재석·정준하는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화보컷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코카-콜라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쉼 없는 수다와 재치 넘치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국민 MC 유재석은 촬영 내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코카-콜라를 시원하게 쭉 들이킨 후 이내 코카-콜라의 짜릿함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깨방정 먹방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계 대표 식신 정준하는 “사랑하는 음식 앞에서는 경건해야 한다”며 코카-콜라를 두 손으로 감싸고 눈까지 감으며 진지하게 마시는 모습을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준하는 코카-콜라병을 모두 비운 후에도 병에서 입을 떼지 못하며 코카-콜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두 사람은 멋진 화이트 셔츠로 차려 입은 채 시원한 코카-콜라를 각자의 매력대로 마시며 즐거운 촬영 시간을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이 올해 9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려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미래에셋증권은 한전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sodhg고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역대 최고 수익성이 기대되는데도 주가에 실적 기대감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높은 수익이 곧 요금 인하 요인이 될 것이어서 현재 이익이 일시적이라고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으로 연간 9조원 전후의 영업이익과 5조원 전후의 순이익은 한전의 자산 규모와 투자 보수를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연간 6%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적용한 목표주가 7만2000원은 충분히 기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이달 25일 완료되는…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035420]가 올해 3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8일 NH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목표주가 85만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의 경우 3개 분기 연속 실적 부진 탓에 지난해 9월 88만원에서 40% 하락한 51만원으로 주저앉았지만 저가 매력과 실적 회복, 라인의 가치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88억원과 19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5%, 5.1%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인 2021억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안 연구원은 “국내 광고 사업이 모바일 광고 매출 성장과 경쟁사의 PC포털 영향
[KJtimes=김승훈 기자]풍산[13140]이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전날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칠레 지진이 구리 가격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삼성증권은 풍산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이번 지진의 실질적인 영향을 파악한 뒤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의 구리 광산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이 파악되기 전까지는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3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구리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칠레에서 강진이 발생했다”며 “이번 강진으로 단기적인 구리 가격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전날 풍산 주가가 6% 급등했다”고 설명했다.백 연구원은 “칠레에서 2010년 3월 강도 8.8의 지진이 났을…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간절기에 어울리는 플리스 재킷 3종과 패딩 베스트를 출시했다. 플리스 재킷 3종은 바젤 플리스 재킷, 다보스 프린트 플리스 재킷, 다보스 멜란지 플리스 재킷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5 F/W 시즌 유행 컬러와 무늬를 적용해 아웃도어 웨어로도, 일상복으로도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니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하이넥 집업 재킷인 플리스 재킷 3종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아우터로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이너웨어로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하는 패딩 베스트 트라이어 패딩 베스트는 간절기에 어울리는 경량성 패딩 조끼다. 이번 시즌 유행인 톤 다운된 컬러를 적용해 티셔츠나 얇은 재킷 위에 가볍게 걸쳐도 트렌디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지퍼와 단추를 함께 적용해 필요 시 보온성
[KJtimes=김봄내 기자]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경주 안강농협 전 이사 손모(63)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씨는 최 회장이 자신의 재산 관리를 맡길 정도로 각별하게 신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인물이다. 18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손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그동안 특수1부는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이 손씨를 체포한 것은 지난 15일이다. 앞서 5일 전인 10일 A사와 손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진술을 통해 그의 혐의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그는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물류의 협력업체 A사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사업 수주를 알선해주고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사가 손씨의 영향력을 배경으로 농협
[kjtimes=견재수 기자] 평월에 비해 2배나많이 발생하는장마철 고속도로 빗길 사고를 한국도로공사 측이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배수성 포장도로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 고속도로의 0.17%만 빗길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배수성 포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수성 도로는 일반 도로 포장에 비해 소음을 줄이고, 우천 시 수막현상과 물 튀김 현상을 완화시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일반 포장보다 우수하며 야간에는 아스팔트 난반사 억제효과도 갖춰 운전자 시야확보에 도움이 된다. 해마다 고속도로 전체사고 대비 빗길사고는 평균 17% 수준으로 고속도로 배수성 포장도로의 포장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장마철인 7~8월 사이 발생한 빗길사고는 각각
[KJtimes=이지훈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화폐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이 총재는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폐개혁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질의자로 나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류성걸 의원(새누리당)이 “우리나라 화폐단위가 조 다음 경, 경 다음 해라고 하는데 법적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그러면서 “이미 시중 메뉴판에 5000원은 5.0으로 쓴다”며 “경제규모에 비해 달러 대비 환율 숫자가 크다는 지적이 있다”며 화폐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그런 필요성에 따라 논의가 제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다만 이 총재는 “기대효과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10여 년 전에 검토한 바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 사무실 광고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심사를 받게 됐다. 서울변회는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를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위원회 심사 결과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단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광고에는 강 변호사가 다른 곳을 하며 삿대질하며 고성을 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변호사법 제23조는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광고에 대해 각 지방변호사회가 철거 및 수정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