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셰프 군단과 먹방, 레시피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식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자 연일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이미 시장에서 흥행이 검증된 제품의 약점을 수정하고 보완한 똑똑한 후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CJ제일제당 쁘띠첼에서는 디저트 롤케이크 ‘몽슈슈 도지마롤’의 아성에 도전하는 ‘쁘띠첼 스윗롤’을 출시해 편의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올 초 3월에 출시한 ‘쁘띠첼 스윗롤’은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편의점과 마트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편의점에서 2,500원에 살 수 있다는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고…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가 추자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수아는 “중국에서의 수입은 어느 정도 되냐”는 택시 MC들의 질문에 “한국 활동보다 3~4배 정도 된다”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홍수아는 “추자현 씨 같은 경우는 회당 1억이다. 저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아기다. 추자현 씨는 여신이다”라며 추자현의 중국에서의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대륙 생존기’에 출연해 중국 활동을 공개했다. 2011년 당시 추자현은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버전인 '회가적 유혹' 주연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이후 다수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추자현은 출연료에…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 로즈골드 출시 소식이 화제다. 아이폰6의 후속작 아이폰6S가 다음달 9일 공개되는 가운데 출시 유력한 로즈골드 컬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즈피드 등 해외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다음달 9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6S 시리즈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아이폰에 처음으로 대화면을 장착한 아이폰6 시리즈도 작년 같은 날 선보인 바 있다. 아이폰6S는 아이폰6의 외형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가되 '포스터치'(ForceTouch)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터치란 말 그대로 화면을 세게 누르는 신호를 보내면 이를 특정 명령으로 인식해 작동하는 기능이다. 이미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와 신형 맥북에 적용된 기술이기도 하다. 아이폰6S 시리즈에는 차기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9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과 코이카(KOICA, 이사장 김영목)가 농촌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고 있는 베트남 닌투언성(省) 지역에서 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K-water와 함께 각 가정에 수돗물 공급을 추진한다. CJ그룹과 코이카는 10일 오전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서 CJ그룹 민희경 CSV경영실장, 코이카 신의철 글로벌파트너십본부장, K-water 황만하 해외사업본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관 연결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새마을 CSV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닌투언성 땀응2마을은 총 245가구 중 80% 가까운 188가구에 상수도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만큼 생활 환경이 낙후되어 있다. 이번 공사는 학교, 마을회관, 보건소 등 마을 공용시설과 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은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약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KJtimes=김봄내 기자]다음카카오가 10월 출시를 목표로 고급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음카카오는 12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하이엔과 함께 고급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급택시란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차량에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 택시 표시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도 운행 가능한 택시의 한 종류다. 올해 10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된다. 다음카카오와 서울시택시조합, 하이엔은 시범운영 단계부터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고급택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고급택시 서비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그에 따른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서비스 정책 수립, 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서울시택시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에 세계평화광장 조성을 후원하는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세계군인들의 평화와 우정의 축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간 8개 시군(문경,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에서 개최된다. 세계평화광장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군체육부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계룡대 안보견학,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40여개 군부대와의 자매결연 등 폭넓은 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작은 도서관 지원과 관련하여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말복을 맞아 삼복 더위 막바지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복버켓’을 선보인다. ‘복버켓’은 오는 15일까지 한정 판매 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복버켓’을 단품 대비 약 14.7% 할인된 가격인 1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버켓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세계적인 명품 와인잔 브랜드 리델의 ‘코크 리델 글라스’를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코크 리델 글라스’는 콜라병을 닮은 S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유리잔에 얼음을 넣고 콜라를 따르면 거품이 오래 유지되고 얼음이 천천히 녹아 콜라 특유의 향이 풍부하고 오래 지속돼 콜라 본연의 맛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복버켓’은 ‘핫크리스피 치킨 6조각 스윗갈릭 치킨 3조각 콜라 1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가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맞아 멀티플랙스 영화관 CGV와 함께 ‘코카-콜라 아이콘 텀블러’를 선보이고 미국 아틀란타 여행권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는 ‘코카-콜라 텀블러 콤보’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코카-콜라 아이콘 텀블러’는 코카-콜라 병만의 아이코닉한 모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만든 것으로, 코카-콜라 병이 거꾸로 놓여진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마치 코카-콜라 병으로 음료를 마시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이번 이벤트는 CGV에서 ‘코카-콜라 아이콘 텀블러’와 팝콘 및 음료로 구성된 ‘코카-콜라 텀블러 콤보’를 구입하면 코카-콜라 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포함한 4박 6일 일정의 미국 아틀란타 여행권과 ‘나만의 이름이 새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가 국내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의 선두제품인 ‘스페셜K’의 신제품 ‘스페셜K 레드베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페셜K 레드베리’는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셔 인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고 인증된 딸기가 급속 동결 건조된 상태로 풍부하게 들어간 스페셜K 레드베리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이섬유 및 단백질이 다른 제품보다 더 강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셜K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제품이다. 스페셜K 레드베리는 1999년 첫 출시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스페셜K 오리지널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맛있는 체중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으
[KJtimes=이지훈 기자]예능 프로그램 부진을 겪는 SBS가 금요일 밤에 방송되던 '불타는 청춘'을 화요일로 옮기는 등 새로운 대진을 짠다. SBS는 12일 "'불타는 청춘'이 오는 25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KBS '우리동네 예체능'과 맞대결을 펼쳐 화요일 심야 예능 판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등 중년의 싱글 남녀 스타가 1박2일간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안티에이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중년층의 공감과 향수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회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5.2%(전국 기준, 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8.2%)에 3%p 뒤처졌다. 새로 만나게 될 상대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전회 시청률은 5.7%로 격차가 크지 않다. 한편 '불타는 청춘'이 방송되던…
[KJtimes=김승훈 기자]손석근 전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CIO)가 BNK자산운용의 사령탑을 맡았다.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된 것이다. 이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NK자산운용은 BNK금융그룹 여덟 번째 자회사로 편입된 증권펀드 전문 자산운용사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 70억원, 운용자산 2조8494억원 규모를 갖추고 있다. 손 대표이사는 1966년생이다. 그는 송도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2년 대한보증보험(현 서울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했다. 그 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과 주식운용 팀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재임했다. 손 대표이사는 이 같은 이력으로 ‘채권운용전문가’로 통한다.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채권업계에 종사한 ‘채권통’이기 때문이다. 그는 일관된 투자철학과 강한 리서치,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운용 인력을 채권운용의 핵심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불투명한 지배구조로 눈총을 받는 롯데그룹이 기업공개를 통해 증시에 상장한 계열사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그룹(공기업 제외)의 기업공개(상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대 그룹 소속 592개 계열사 중에서 기업공개를 한 상장사 수는 95개사로 전체의 16%에 그쳤다. 그룹별로는 롯데그룹이 81개 계열사 중 기업을 공개한 상장사 수가 8개사로 9.9%에 불과해 10대 그룹 중 꼴찌였다. 상장 계열사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손해보험,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현대정보기술이다.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상사, 한국후지필름, 롯데정보통신, 롯데물산, 롯데건설 등 주요 계열사는 비상장 상태이다. 반면 10대 그룹 중에서 삼성그룹은 65개 계열사 중 기업을 공개한 상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2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CJ CGV[079160]가 눈에 띈다. 이날 키움증권은 CJ CGV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중국 사업이 분기 기준으로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CJ CGV의 2분기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 등으로 국내 실적이 부진했지만 해외사업 성과가 이를 만회하는 측면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베트남 영업이익 규모도 확대돼 46억원을 달성했다”며 “CJ CGV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400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국내 영화 시장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중국 사업의 이익 기여 확대와 베트남 쪽의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035250]도 목표주가가 올라갔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표주가를 종전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2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이마트[139480]와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종전 28만원에서 26만8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하반기에도 유통업황의 빠른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2321억원과 6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 41.4%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수준이었다”며 “계열사들의 손익 악화와 주력사업인 대형마트의 업황 부진 지속으로 당장 주가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종전 7200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이 증권사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12일 하나대투증권은 CJ EM의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산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시청률 제고, 중국 거점 확보 등으로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그 이유다. CJ EM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9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고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CJ EM이 제작 효율화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및 음악 공연 부문 흑자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향후 비용 효율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CJ EM은 2분기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지구에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자회사 ‘이허야미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