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로 홍지민이 지목되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통해 ‘네가 가라 하와이’가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 이후 하와이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 수사대는 노래하는 습관, 성량, 사투리 등을 근거로 홍지민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특히 네티즌들이 내놓은 결정적인 증거는 새끼손가락이다. 복면가왕 하와이와 홍지민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고 노래를 부르는 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림산업은 이달 말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20층 아파트 25개 동, 전용면적 59∼115㎡ 규모 1천97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일부 동 제외)가 설치된다. 노약자나 장애인이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가구의 입구를 분리해 1층 아파트의 사생활을 보호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까지 3분 가량이면 접근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과 외곽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단지 앞에 있어 종로 등 도심까
[KJtimes=이지훈 기자]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 국내 중소기업의 61%, 중견기업의 40%의 직장인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자사 회원 594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업의 경우 14일 출근한다는 직장인은 23%였다. 또 중소기업의 27%, 중견기업의 29%의 직장인이 휴무 여부를 모른다고 답했다. 임시 공휴일을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휴무로 정해진다 해도 제대로 된 휴일 계획을 세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임시공휴일에 쉴 수 없는 이유를 묻자 응답자의 36%가 '회사 대표 재량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회사 운영에 문제가 생겨 쉴 엄두를 못 낸다'가 14%, '업종 특성상 공휴일에도 일한다'가 10%의 응답률을 보였다. 추후 임시공휴일이 생긴다면 바라는 점에 대해 묻자 40%는 '모든 직장 근로자
[KJtimes=이지훈 기자]포미닛의 현아가 이달 네 번째 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컴백을 알리는 '19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현아가 올여름 가요계 여풍을 잠재울 역대급 섹시미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1분45초짜리로 현아의 과감한 변신을 집약적으로 알리고자 기획 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됐다.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하게 파티를 즐기며 거침없이 일탈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금발 머리에 짙은 화장을 한 채 길거리를 누비고,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상반신 노출을 하거나, '파티 걸'로 변신해 떠들썩하게 놀다가 입으로 지폐를 옮기는 게임을 하고, 남성과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을 선보인다. 앞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인 ‘단팥크림 코팡(KOPAN)’을 국내에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팥크림 코팡은 파리바게뜨가 파리 매장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BRIOCHE CREAM DE LAIT RED BEANS)’이라는 제품명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단팥크림 코팡은 버터, 달걀 등을 넣어 만드는 프랑스 빵인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파리지앵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는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인기다. 특히, ‘한국의 빵(Korean Pan)’이라는 의미를 지닌 코팡은 프랑스어로 ‘친구’인 ‘코팽(copain)’과 발음이 비슷해 더욱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매장에서 높은 인기와 코팡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요청
[KJtimes=김봄내 기자]SK플래닛의 간편결제 서비스 시럽 페이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시럽 페이는 PC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 보안프로그램 등 어떤 추가 설치도 필요 없이 자신이 설정한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다. 시럽 페이는 지난 4월 초 11번가의 모든 쇼핑채널(온라인·모바일 웹사이트, 11번가 앱, 쇼킹딜 십일시 등)에 최초로 적용됐다. 출시 후 두 달 동안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달성한 이후 한 달 뒤 250억 원, 그리고 또 한 달 만에 600억 원을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일 평균 거래액이 10억 원을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입자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은 시럽 페이의 인기요인으로 ▲국내 9개 모든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완료 ▲아무런 추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주들의 먹거리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최대수혜주는 어떤 증권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NH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등으로 증권사들의 수익원이 늘어났다며 증권업종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증권[016360]을 최대 수혜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그 이유에 대해 제도에 기반한 머니 무브(자금 이동)가 강화할 수 있으며 고액 자산가가 많은 삼성증권이 최대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증권사들이 단기적으로 예상치보다 양호한 실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장기적으로도 저금리에 갈 곳 없는 자금이 증권사 예탁자산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수익성 증가 기회도 생겼다고 설명했다.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내년에 도입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0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으로는 KCC[002380]와 코스온[069110], 롯데하이마트[07184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대증권은 KCC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도 65만원에서 52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수익성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KCC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한 825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며 “전방산업의 업황 침체에 따라 자동차, 조선 등 도료 부문의 수요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2분기 유가의 상대적 강세 여파로 원가율이 상승한 점, KCC가 지분 투자한 주요 상장사 중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2분기에 7% 하락하며 지분가치가 444억원 감소한 점도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실적 추정치 변경 등을 반영해 코스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며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신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닥시자의 공모주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모주 투자의 매력이 실감날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례로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흥국에프엔비[189980]는 상장 첫날 바로 상한가를 쳤다. 시초가도 공모가(2만원)의 2배인 4만원에 형성됐다. 결국 공모주 청약을 통해 지난달 말 이 주식을 받은 투자자는 1주일만에 160%의 수익률을 냈다.코스닥 공모주 투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례는 또 있다. 지난달 22일 상장한 펩트론[087010]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98.8%에 달했다. 엘아이지에스스팩(199.0%), 제노포커스[187420](174.1%), 로지시스[067730](158.4%) 등도 초고수익을 냈다.실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공모주 청약이 없는 변경 상장 등은 제외)은 46개사다. 이들 기업 중 무려 42개사가 공모주 투자자에게 플러
[KJtimes=유병철 기자]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15년 슈퍼스타 캠페인 중 하나인 슈퍼스타 프로젝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리엄스 슈퍼쉘(adidas Originals by Pharrell Williams Supershell)’을 공개한다. 이번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쉘(Supershell)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슈퍼컬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퍼렐 윌리엄스의 큐레이팅 아래 토드 제임스(Todd James), 카스 버드(Cass Bird), 미스터(Mr.), 자하 하디드(Zaha Hadi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이 모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슈즈 슈퍼스타 쉘토에 특징적인 디자인을 더해 슈퍼스타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쉘토의 유니크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트워크 컬렉션(Artwork Collection)과 최초로 시도되는 3D 쉘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증권사들이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고 나서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실제 HMC투자증권은 10일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종전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내렸다. 2분기 실적 부진과 오너 리스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7조2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22억원으로 35.3%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HMC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편의점과 전자소매업, 금융 부문을 빼고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 악화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특히 백화점과 할인점의 수익 악화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국내 백화점
[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주민정의 일상모습이 공개됐다. 주민정은 지난 5월 SNS에 “운동 열심히 광고촬영 아웃도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민정은 몸매가 드러난 민소매 검은색 의상을 입었다. 특히 주민정의 비현실적인 탄탄한 ‘11자복근’이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주민정은 8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윤상 팀에 영입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이용신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이용신의 동창으로 보이는 인물이 "초등학교 친구 성우 이용신 우리 친구 복면가왕 나왔는데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이 캡쳐되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이용신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녀아녀유, 아녀아녀유 고추아가씨 아녀아녀유. 이러다 말겠지 하다 깜놀했자나유. 저도 고..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궁금하다며, 노래 너무 잘하신다요 짝짝짝!"이라며 자신이 고추아가씨가 아니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상장사의 평균 임원 연봉이 일반 직원의 10배를 넘을 정도로 임·직원 간 보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별로는 삼성전자가, 그룹별로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임·직원 연봉 격차가 제일 컸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상장사가 없는 부영그룹은 제외) 계열 상장사의 1인당 평균 임원 연봉은 지난해 7억5488만원에 달해 직원 연봉(평균 6999만원)의 10.8배에 달했다. 그룹별로 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상장사 임원은 평균 11억5704만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4448만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임원 연봉이 직원의 26배 수준으로 30대 그룹 중 제일 컸다. 신세계그룹도 임원 연봉이 평균 5억7767만원으로 직원 연봉(3030만원)의 19.1배에 달했다. 삼성그룹은 임원 연봉이 평균 14억9794만으로 직원 연봉(8766만원)의 17.1배였다. 롯
[KJtimes=이지훈 기자]인분교수의 폭행 실태가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학교 제자를 수년간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인분을 먹여온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인분교수'인 장모 교수는 피해자에게 전기충격까지 가하겠다고 협박했다. 장 교수는 "전기충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오줌까지 싼다. 그걸 할까말까 생각중이다"라고 피해자를 협박했다. 이어 피해 학생은 "난 정말 죽을 수도 있었다"며 자신의 엉망이 된 몰골을 보였다. 그는 "조금만 늦었으면 다리와 귀를 자를 뻔 할 정도로 신체가 훼손됐다. 개죽음 당할 것 같았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피해자는 장교수에게 24시간 감시를 당하며 폭행을 당해 귀에 연골이 녹아내렸고, 허벅지 피부도 괴사돼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