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은 10일 ‘사회공헌활동 신청’ 페이지를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s:/withkb.kbstar.com)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한눈에 알아보고 신청까지 함께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 신청’ 페이지에선 KB국민은행에서 지원하고 있는 희망공부방, 대학생해외봉사단 등 8개 사회공헌활동의 모집대상, 모집기간, 모집현황 확인과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대학생 자원봉사자,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이 모집대상이다. KB국민은행은 연간 2만명 이상의 참가자와 참가단체를 모집하고 선발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개설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매월 3건의 불우 이웃 사연을 게시하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장윤정(35)씨가 남동생을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법원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0일 장씨가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장씨의 동생에게 청구액 3억2000만원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장씨는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원 중 5억여원을 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2천만원을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에 동생은 장씨에게 받은 돈은 모두 상환했으며 남은 금액은 장씨가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장씨의 어머니 육모(59)씨는 딸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복날을 맞아 여름 한정 메뉴인 ‘복버켓’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버켓은 ‘핫크리스피 치킨 6조각+스윗갈릭 치킨 3조각+콜라 1개(500㎖)+소스 1개’로 구성된 메뉴로, 초복과 중복에 맞춰 이날부터 14일까지, 22일부터 26일까지 각각 5일간 총 10일 동안만 판매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복버켓을 단품 대비 약 17% 할인된 가격인 1만8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버켓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에코보틀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1000원에 구매 가능한 에코보틀은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에코 소재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보냉, 보온 효과가 탁월하다. 가볍고 투명한 용기로 컬러감 있는 음료를 담아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한편, KFC는 복버켓 출시를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과 제주지역의 신규 면세점 4곳을 결정할 심사 결과가 10일 발표된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전날 서울지역 3곳에 대한 심사를 했고, 이날 오전 제주지역 1곳에 대한 심사를 한 뒤 점수를 집계해 최종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서울지역 3곳 중 대기업군 일반경쟁입찰에 배정된 '황금티켓' 2장의 주인이다. 대기업군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지역 1곳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경
[KJtimes=김봄내 기자]안문숙이 김범수에게 과거 파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안문숙은 아나운서 김범수에게 결혼날짜 까지 잡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안문숙과 김범수는 새로운 신혼집으로 이사 후, 산책을 즐긴 뒤 동네 포장마차에 들렀다.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좋은 사람인데 왜 여태까지 혼자인 거냐. 남자한테 기회를 안 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안문숙은 "연애도 많이 했고 결혼 날짜까지 잡은 적도 있다"며 "아픔이 있었다. 마지막 연애 이후로 거의 마음의 문을 닫았다. 너무 상처가 커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사랑을 한 번 했었고 내가 마음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연애를 할 때는 정말 강하고 진하게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볼 수 없는 아픔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
[KJtimes=김봄내 기자]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PN풍년이 알뜰족을 위한 실속형 '전기보온밥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6인용 전기보온밥솥으로 백미는 물론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현미, 잡곡밥을 쉽게 취사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원터치 버튼을 적용하는 등 가장 중요한 취사 기능에 기술력을 집중했다. 특히 시중 제품의 불필요한 기능은 줄이는 대신 9만 9000원으로 가격부담을 낮췄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세 부담까지 덜 수 있어 알뜰족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외관 디자인은 유선형의 부드러운 라인감은 살리고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구현했다. 디스플레이부에는 일반 버튼형보다 고장 발생률이 낮은 스마트 터치 방식을 적용해 가격대비 성능을 향상 시킨 점이 특징이다. PN풍년 마케팅실 이승
[KJtimes=이지훈 기자]고영욱이 2년6개월 형기를 마치고 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 20분경 서울남부교도소 정문에서 만난 취재진들을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영욱은 이어 "2년반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삶을 되돌아 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2013년 1월10일 구속된 이후 구치소 수감 기간을 포함해 모든 형량을 채우고 출소했다. 고영욱이 출소한 뒤에는 인터넷을 통해 그의 신상정보가 5년간 공개 및 고지되며 발목에는 3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30분에 걸쳐 기아차 신형 K5의 외관을 꼼꼼히 보여주는 슬로우TV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유튜브에 신형 K5 슬로우TV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yXNk2ptQrIk)을 공개한지 3일 만에 조회수 30만뷰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이 영상은 한적한 곳에 주차된 신형 K5의 2가지 모델 K5 MX와 K5 SX의 외관을 30분에 걸쳐 아주 천천히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조명이나 영상 효과 없이 신형 K5의 전면부터 후면까지 외관을 있는 그대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슬로우TV는 자극적인 소재에서 탈피해 세상을 천천히 보여주자는 의도로 2009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고 홍수에 지친 고객들에게 신형 K5의 외관을 꾸밈없이 꼼꼼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은행주가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이후 가장 싸져 저평가 매력이 있다면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10일 하나대투증권은 은행주에 대해 이처럼 권고하면서 그 이유로 은행 업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0배 이하로 하락,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의 최저치인 0.53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 업종 최선호주로 JB금융지주[175330](목표가 1만800원), BNK금융지주[138930](2만2000원)를 제시했다.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은행이 시장에서 이렇게 소외되는 것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수익성 때문으로 추정되지만 비용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이익은 지켜내는 형국”이라며 “은행업은 이미 충분히 싸져서 반등 정도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관세청이 10일 오후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내 면세점 입찰에 성공한 회사의 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보증권이 선정된 업체의 주가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교보증권은 입찰 성공 시 주가 상승 여력은 한화갤러리아,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신세계, 호텔신라 순으로 크다며 이같이 예상했다.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서 연구원은 “SK네트웍스와 현대백화점은 50%대, 신세계와 호텔신라는 각각 30%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6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하던 현대중공업[009540]의 2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현대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선 1024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2013년 3분기 이후 첫 흑자전환이라는 설명이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과 원자재가격 하락 등이 조선·해양부문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며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의 상승으로 정유부문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예상 실적 대비 0.5배 수준으로 충분히 낮아져 있는 상태”라면서 “2분기 실적이 가격 이점 및 하반기 해양 플랜트 수주 기대감 등과 맞물려 단기적인 주가 반등을…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0일, 목표주가 ‘하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삼성SDS[018260]가 눈에 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40만8000원에서 35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S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493억원과 15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9% 감소한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주원인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을 꼽았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은 3개 분기 째 역성장했고 물류 업무처리아웃소싱(BPO) 사업은 휴대전화 물류 판매 부진으로 사업 개시 후 처음으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매출 회복 등으로 외형 성장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며 올해 매출액은 7% 늘어난 8조4666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지난달 초 삼성전자의 ‘합병 가능성’
[KJtimes=정소영 기자]시내면세점 선정 레이스의 하이라이트인 프레젠테이션(PT)이 9일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열리고 있다. 한 장의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오전에는 중소·중견사업자들이 열띤 PT 경쟁을 벌였고, 오후 4시께부터는 두 장의 티켓이 걸린 대기업 사업자들이 PT에 나서고 있다. 사업자 선정의 마지막 클라이맥스인 셈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관세청이 선정한 심사위원단의 심사 PT는 이번 면세점 입찰경쟁의 마지막 관문이다. 한 사업자당 대략 20분가량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각 사별 장점을 어떻게 잘 부각시키고 약점을 보완해 설명하느냐에 사실상 당락이 결정된다. 이날 PT는 공정성 등을 고려해 관세청이 아닌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고 있다. 오후 4시께 시작된 대기업 PT는 신세계DF,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이월드,
[KJtimes=견재수 기자]코앞으로 다가온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17일)를 앞두고 삼성그룹이 총력전 태세에 돌입했다. 이번 주총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을 의결하게 된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반대를 주도한데다, 국제의결권자문기관(ISS)이 잇따라 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표 대결은 안갯속인 상황이다.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위 경영진은 물론 삼성물산 임직원을 대거 동원해 찬성 표 모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선밸리로 떠날 예정이던 이재용 부회장은 출장 일정을 하루 미루고 8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등과 함께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사(네덜란드연기금) 아시아지역 지배구조 담당 이사를 면담했다. 이날 만남은 당초 예정에는 없었으나 삼성 측의 요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올 여름,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인다.우선 얼음을 이용해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예술적 감성도 깨울 수 있는 ‘아이스 크러쉬(Ice Crush)’ 이벤트를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끄러운 얼음을 붙이는 마법의 가루를 찾아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높은 얼음 탑을 쌓으면 승리하는 ‘얼음 높이 쌓기’와 차갑고 투명한 얼음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아이스 페인팅’ 등의 특별 체험이 진행된다.방문고객을 위해 알차고 알뜰하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한 혜택이 가득 담긴 ‘아이스 쿠폰북’ 서비스도 준비했다. 키자니아 MD샵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포함해 키자니아 서울의 인근 레스토랑 및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