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SK네트웍스[001740]는 30일 공시를통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9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줄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592억7700만원으로 20.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3500만원으로 89.1% 줄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30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두산[000150]이 눈에 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두산의 목표주가를 16만1000원에서 17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회사의 가치 상승과 자체 사업의 호조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두산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6000억원과 18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와 22% 감소했으며 실적 부진은 두산중공업의 고마진 사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구조조정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자체사업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와 6% 늘어난 5134억원과 849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두산타워 특별배당수입 100억원을 고려하면 자체 사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 개선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자체사업의 영업이익은 35% 성장한 1524억원으로 4년간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두산중공업과 오리콤, 한국항공우주 등 상장 자회사와 보유자산의 가치가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두산중공업[0340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짜 백수오' 논란을 빚어온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을 재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을 제조·공급한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된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재조사한 원료는 지난 3월 26일, 27일에 입고된 백수오 원료"라면서 "해당 백수오 원료는 한국소비자원이 검사한 백수오 원료의 입고날짜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재조사에서는 기존에 시행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시험법 이외에도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 판별지침서'에 따른 시험법으로도 교차 시험했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이 개발한 시험법도 참고로 활용했다"고 말했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글로벌은 장위뉴타운에 짓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25가구(특별공급 10가구 제외) 모집에 73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3개 주택형 97가구에 359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84㎡ A형도 84가구에 103명이 몰려 1순위 마감됐다. 1가구 분양됐던 전용면적 93㎡의 펜트하우스는 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2순위로 넘어간 84㎡ B형과 C형 47가구에도 2순위에서 158명이 청약해 3.36대 1로 마감됐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청약이 대부분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것과 방문객의 상담 결과로 미뤄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카본[017960]은 30일 공시를 통해 조문수 대표이사가 지난 27~28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6만6678주를 장내 매수했다.이에 따라 조문수 대표의 보유 주식은 784만2629주(지분율 19.13%)로 늘어났다.한국카본은 한편 2월 공시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2억54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1.5% 감소했다.매출액은 2310억6700만원으로 4.0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7억3200만원으로 33.11% 늘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법정관리를 졸업한 건영(옛 LIG건설)이 새출발을 다짐했다. 건영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각계 인사와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번 해보자! 건영 2025 비전 선포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영은 LIG건설 시절인 2011년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작년 말 부동산 개발회사인 현승컨소시엄에 인수된 후 사명을 변경했다. 건영은 앞으로 건설종가로서의 명성을 되찾아 2025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하고 시공능력평가 20위권의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수 회장은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창의적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종합건설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중국 온라인 화장품시장의 괄목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30일 KB투자증권은 중국의 화장품시장 온라인 채널 비중은 지난 2010년 2.6%에서 2014년 15.5%로 확대됐으며 연평균 24%의 성장세가 지속됐다면서 면세 채널 성장 둔화를 뛰어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산성앨엔에스[016100]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통한 국내 화장품 업체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내수 부양과 함께 자국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수입 관세 인하 등 정책 변화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수출 확대와 현지법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에 속한 대기업 3곳 중 2곳은 지난해 해외매출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해외매출을 공시하는 30대 그룹 계열사 146곳의 2013∼2014년 국내외 매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해외매출은 859조 1천억 원에서 837조 7천억 원으로 21조 4천억 원(2.5%) 감소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내매출도 487조 2천억 원에서 483조 3천억 원으로 3조 9천억 원(0.8%) 줄어들었다. 국내외 매출이 동반 후퇴한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에 따라 30대 그룹의 지난해 해외매출 비중은 63.4%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30대 그룹 가운데 해외매출을 공시하지 않거나 전년과 비교가 어려운 부영·미래에셋을 제외한 28개
[KJtimes=김바름 기자]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5월에 커질 수 있지만 이를 주식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30일 교보증권은 이 같은 제안을 하면서 5월중 코스피 등락 예상 범위를 2090~2200으로 제시했다. 또 5월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 고배당주, 지배구조 관련주 등을 공략할 것을 제안했다.그러면서 5월 최선호 종목으로는 SK CC, 컴투스[07834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한국전력[015760], 롯데케미칼[011170], SK텔레콤[017670] 등을 제시했다.김형렬 교보증권 매크로팀장은 “5월 주식시장은 과열 논란과 그리스 금융지원 문제, 환율 불안 등으로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구간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중금리의 하락세가 변하지 않는다면 최근 누린 유동성 프리미엄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팀장은 “하방 위험이 존재하지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more)이 UHD 셋톱박스를 5월 1일(금) 출시한다. LG전자와 손잡고 개발한 UHD 셋톱박스는 UHD 방송/VOD는 물론, 스마트TV 기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셋톱박스는 기존 씨앤앰 스마트TV II 셋톱박스보다 2배 빠른 고성능 CPU를 적용했으며, 메모리도 8GB 플래쉬와 2GB SDRAM을 탑재했다. OS는 안드로이드 4.2(젤리빈)가 적용되었으며 7월 중 5.0(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33번 채널을 통해 UHD 전용채널인 UMAX를 시청할 수 있으며, 유투브, 크롬, Play 스토어, 음성검색, 음성 명령 등 특화된 구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셋톱박스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TV화면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미러TV 서비스와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에 저장되어있는 음악, 동영상, 사진을 TV 화면으로 쉽고…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눈부신 봄날 야외에서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휴식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의 1일 또는 3일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더욱 특별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칙 코리아와 허비 행콕의 특별 합동 공연이 펼쳐지는 재즈 페스티벌 첫째 날 입장 가능한 1일권 2장 또는 2박 숙박과 사흘 동안 이어지는 페스티벌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3일권 2장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코너스톤의 뷔페식 조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호텔의 쉐프들이 직접 준비해주는 샌드위치 세트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보다 넓고 화려한…
[kjtimes=임수찬 기자]녹십자엠에스[142280]는 29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억5000만원으로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2000만원으로 35.4% 늘었다.녹십자엠에스는 한편 이달 21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병원용 모바일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BBB'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녹십자엠에스는 BBB로부터 올 4분기까지 병원용 혈당 측정기를 공급받아 내년 초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BBB의 혈당 측정기는 검사 결과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해 환자 관리 프로그램과 쉽게 연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영재발굴과 교육지원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번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대상이며 올해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장 추천과 과학 관련 대회 수상자,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과한 수학 및 과학 분야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 175명이 포함된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유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과 수학적 사고력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제철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4611억원, 영업이익 3405억원, 당기순이익 25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강 판매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돼 전년 동기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6%, 303.6% 증가했고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9.8%를 기록했다. EBITDA(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 지표)는 6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지속적인 철강 시황 부진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 감소했다. 이 같은 1분기 실적은 일관제철소 생산체제 구축 완료와 통합마케팅 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고부가강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比 5.4% 증가한 194만톤을 기록했다. 또한 전 사업장의 조업효율을 극대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및 설비효율 개선을 통해 1분기 720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일…
[kjtimes=임수찬 기자]대한유화[006650]는 29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3억90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28.0%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285억3000만원으로 18.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16억8000만원으로 194.9% 증가했다.대한유화는 한편 지난 3월에는 시설 증설에 4950억원을 투자했다.이는 자기자본의 58.78%에 해당한다.대한유화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제조 원가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투자 목적을 밝혔다.